2021년 12월 29일(축산)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의 발전방향 워크샵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단장 권용문)은 29일 문경약돌축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 사업성과 보고회 및 브랜드 발전방향 워크샵’과 비전 발표가 있었다.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4년 차를 맞은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약돌한우, 약돌돼지의 명품화·산업화·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약돌축산물의 생산과 판매지원 및 생산농가 전문화, 신상품 개발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문경약돌축산물의 거점이 되는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건립됐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과 비영리 사업단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홍보효과와 추가매출을 2억 가까이 만들어 내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사업단은 2022년부터 문경약돌축산물의 6차산업화 2단계로 보고 6차산업화의 완성을 위해 대국민 체험 접점을 증대하겠다는 목표로 비영리 사업단으로서 갖는 제도적 한계를‘명품화 비영리 법인’ 및 ‘대국민 체험촉진 영리법인’ 설립을 통해 극복하고 기획, 생산, 체험이 일괄 체계화된 ‘플랫폼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우·돼지 가공 공장 설립 약돌축산물 활용 공방 및 카페 창업 활성화 문경장터 약돌며느리 채널 활성화 동물복지와 테마팜·테마타운이 조성한다.
문경약돌한우플라자와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문경약돌한우돼지 테마타운과 문경약돌돼지 빌리지, 문경약돌돼지 특화거리, 문경약돌한우 빌리지를 연결하는 ‘문경약돌축산물 명품화 다이아몬드 벨트’를 구축한다.
권용문 사업단장은 “축산물은 가공과 유통이 까다로워 사업 진행이 쉽지 않았으나 지역 축산물 브랜드로서 좋은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