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협의회(회장 윤금영) 순방단은 전라북도 도청소재지 전주시 덕진구 혁신로에 건엄하고 의젓하게 자리 잡고 있는 전북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주시의 슬로건은 ‘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로 통용된다.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은 전주비빔밥하면 다 알 것 같다는 생각에서 비빔밥을 비벼대듯 ‘비빈다’를 사용했다고 전한다.
전북지사협의회(회장 임창만) 봉사원도 주어진 봉사를 다 함께 한 덩어리로 비벼야겠다는 자부심이 찬 듯이 모두가 의욕이 넘치고 순수하다.
임창만 회장의 개회선서에서 전국협의회 임원과 전북지사협의회 임원, 지구협의회 회장을 일일이 거명하며 소개하는 모습에서 역시 앞서가는 수장답다는 정겨움이 넘치고 임규래 고문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임창만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5,000여 명의 조직원이 하나가 돼 윤금영 회장의 “조직에 변화와 개혁 신뢰받는 봉사원” 이라는 슬로건에 정의를 두고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오늘 순방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면서 참석한 전국협의회 임원 한분 한분의 소속지역을 지명하며 먼 길 마다않고 방문해 주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금영 전국협의회 회장은 “오늘 전북지사협의회 순방에 전국 원근도처에서 가장 많은 임원이 참석할 수 있는 일은 임창만 회장의 평소 지사협의회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전국협의회 기여도와 인과관계가 원만함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격찬하며 아울러 “나는 전국협의회 회장의 자리가 개인의 위상이나 명예보다는 봉사원의 사기증진에 앞장서고 조직의 변화와 개혁을 위함이라면서 임기 중 꼭 이뤄야 할 일이 많다고 피력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한 회비모금 방법이 가장 난공에 부딪혀 있는 위기를 원만한 방법으로 해결하는데 선봉이 되겠다” 고 자신했다.
전북지사 박재완 사무처장은 “지난 7월 1일자로 발령받았다. 일일이 찾아 인사를 드려야 도리인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모두에게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행운이고 영광이라고 전했다. 적십자 올곧은 봉사대열에서 순수하고 아름다움을 나누는 봉사원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적십자는 차별화된 봉사단체이기를 자부해도 스스럼없지 않은가? 라면서 여러분과 함께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인사를 대신했다.
전북지사협의회 건의사항 골자는 익산지구협의회 희망나눔봉사센터 건립에 따른 본사 법무질의 접수와 순창지구협의회 운영위원회 교육(워크숍)실시 예산지원 방안에 대한 대책 강구, 군산지구협의회 평생대학교(최용희 학장) 개교 20주년을 즈음해 대통령 표창 상신에 대해 흔쾌한 답변을 주지 못해 다소 난감하지만 우호적인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답변하고 원만한 해결책을 지사협의회 임창만 회장과 강구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회의가 끝나고 전국협의회 참석 임원(회장 윤금영, 부회장 유진영, 부회장 김상준, 총무처장 문현길, 조직관리국장 권영복, 홍보국장 노용국, 다문화분과위원장 최정렬, 북한이주민분과위원장 김경숙) 이상 8명은 각자의 소속 지역으로 귀가하기 전 ‘티-타임’을 열어 윤금영 전국협의회 회장 순방의 중간 점검을 위한 소회의를 갖고 남은 일정에 대해 효율적이고 조직적인 순방을 만들어 보자고 결의했다.
201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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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용국 국장 굿모닝! 어제는 윤금영 회장님을 비롯한 반가운 적십자 가족들은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네,
연이은 순방으로 고생이 많으실텐데 일선에서 수고하고있는 봉사원들을 격려하기위해 긴 여정을 하고
계시는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네,
아직도 8개 지사협의회 순방일정이 남아있어 수고가 많으리라 생각하네 건강하고
즐건 마음으로 순방 일정 잘 마무리 하기를 기원하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기 바라네.
비빔밥의 원조 전주 전북지사협의회를 순방길에 오르셨군요.
윤금영 회장님과 임원님 먼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단을 맞이하신 임창만 회장님과 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지역에 다녀오셨군요~얼마전에 전주한옥마을에 다녀왔는데 정말 멋있는 도시였습니다 ~국장님 먼길 수고많으셨습니다
비벼되는 전주 비빔밥 새
침이 고이네요 늘 수고를 마다하는 노용국 국장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