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작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10대 명품섬’
대이작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44km 거리에 위치한 2.5㎢ 면적의 섬이다. 썰물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모래섬, 풀등은 섬 최고의 명소로 꼽힌다. 섬 가운데에 해발 188m 높이의 송이산이 동서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고운 4개의 해수욕장이 자리한다. 부아산과 송이산에서 바라보는 주변 섬도 아름답기로 이름났다
이 섬은 2003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2010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10대 명품섬'으로 지정되었다.
이작도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되어 있는데 이태리 ‘이’(伊)자에 지을 ‘작’(作)자를 쓰는데 옛날에 해적들이 이 섬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이적도라 불렀다고 한다. 산과 바다, 풀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부아산 정상에서 보는 푸른 바다와 썰물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대이작도의 백미이다. 소이작도 근처까지 약 30만평의 거대한 모래벌판이 나타나면 마치 해신의 마술쇼를 보는 듯 하다. 풀치라고도 불리는 모래섬으로 하루 약 6시간 정도 썰물때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순식간에 사라지기에, 시간을 맞춰야만 볼 수 있는 곳이다.
◈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대이작도 배요금표
인천항에서 대이작도행 여객선 요금은 연령, 할인 대상 여부에 따라 다르며, 2025년 기준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편도요금 | 왕복요금 | 비고 |
성인 | 19,000원 | 38,000원 | 일반요금 |
청소년 | 15,000원 | 30,000원 | 중·고생 |
어린이 | 11,000원 | 22,000원 | 초등학생 이하 |
경로(65세 이상) | 13,000원 | 26,000원 | 신분증 지참 시 적용 |
장애인/유공자 | 약 50% 할인 | 증빙서류 필수 지참 | |
◈ 풀등
풀등은 대이작도와 소이작도의 서남쪽 바다에 형성된 수중 모래섬이다. 썰물 때면 3~5시간 동안 보였다가 밀물 때가 되면 다시 사라지는 신기하기만 한 이 섬을 풀등, 풀치라고 부른다. 단단한 모래로 이뤄진 풀등 위에서는 파라솔 아래에서 낮잠을 청하는 여유도 가능하다.
바닷물이 빠질 때 드러나는 면적이 컸을 때는 99만㎡ 정도의 거대한 위용을 자랑했는데 지금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 여름 피서철에는 바지락, 비단조개, 맛조개, 골뱅이, 고둥 등을 잡거나 일광욕,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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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감 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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