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대한 종합적 영성]
회개를 하게 되면, 마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상태가 된다
회개를 한 순간, 하나님은 그 사람을 천국에 올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신다. 물론, 마귀는 끊임없이 회개한 사람을 시험해 본다. 과연, 이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인지. 마귀의 역할은 그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시험해 보는 것. 마귀의 역할이 그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마귀의 운명이다. 그래서, 이 마귀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은 없다. 또한, 마귀와 싸우려 한다면, 그냥 마귀에게 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귀는 사람들과 싸우지 않는다. 자신들이 이길 걸 알기 때문에 마귀는 사람들과 싸워봤자 의미없기에 싸우지 않는다. 대신, 마귀는 자신이 본래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한다. 마귀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은 못하기 때문에 마귀는 사람을 시험할 때, 항상 하나님의 허락을 받는다. 그리고 마귀는 사람을 시험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계속 테스트한다. 회개를 하면, 이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된다. 회개를 하면, 최소한 “나쁜 짓”은 하지 않으려 끊임없이 예수님께 기도하게 된다. 이 마음의 상태가 되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는 마음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마음의 상태가 있더라도 생각이란 것이 있다. 마귀는 사람의 생각에 관여하지 못한다. 그들은 사람의 마음상태가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는 것이기 때문에, 마귀는 사람의 생각까지 관여하여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한다. 사람이 나쁜 짓을 하고 사람이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은 마귀가 넘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인격과 인성, 인품을 쌓는 것을 게을리했기 때문에, 스스로 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자신은 있어도, 나쁜 짓, 나쁜 행동을 할 자신은 없다. 왜냐하면 나는 인격, 인품, 인성을 쌓는데 시간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격, 인품, 인성을 쌓기 위해서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 기본이다.
성경을 읽고, 찬양을 하고, 예배를 빠지지 않고 나가고, 그러면서, 인격과 인품을 쌓기 위한 다양한 정신수양을 하고, 그런 것들을 나는 하지 못했다. 나는 들은 게 많고 이것저것 많은 일을 하였고, 또한 나 혼자서 많은 걸 연구했고, 또한 많은 걸 배웠기 때문에 아는 것이 많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다기보다는 설교를 정말 엄청나게 많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과 신문을 많이 읽었다. 그래서 나는 지식은 많지만, 그에 따르는 정신적 성숙은 이루어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마귀의 유혹에는 흔들리지 않지만, 나 스스로의 생각이 무너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그렇게 나는 인성, 인격, 인품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회개를 하게 되면, 마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상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