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12년 천력 7월 24일(양 8.27)부터 27일(양 8.30)까지 3박 4일간 HJ천원단지에서 제20회 남북통일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수련에는 49명의 새식구와 2명의 미혼2세를 포함하여 78명의 수련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천심수련은 용평과 현장에서 진행된 ‘남북통일기원! 행복원리세미나’를 수료하고 가정연합에 입교한 새식구를 대상으로 참부모님의 생애노정과 원리 심화교육, 천보특강 및 찬양역사와 천심원 기도회, 천정궁 순례, HJ천원단지 순례를 통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정식구가 되어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진행이 되었습니다.
‘제20차 남북통일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은 이준 전도국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황보국 협회장의 특강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우리 인간은 누구나 영원히 살고 싶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아 살고 싶은 초월적인 욕망이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천국은 농사를 짓듯이 하나하나 지어가는 것이며, 하늘부모님께서 원하시는 천국은 하나의 가정으로부터 지어나가야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하늘부모님께서 안식하실 수 있는 안식의 집은 참사랑을 중심한 참부모와 참자녀, 즉 참가정을 중심삼고 형성되는 것이며, 그러한 가정들이 모여 사는 곳이 바로 지상천국”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가정이 지상천국을 이루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늘부모님을 중심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사위기대를 이루고 천국의 기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지상에 살면서 “사랑의 세계인 영계의 삶을 잘 준비하고 인격과 사랑을 성장시켜나가자”고 권고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늘부모님의 참자녀로 거듭나서 개인구원의 시대를 넘고, 가정을 중심으로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생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후 옥윤호 천심원 특별순회사의 천보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옥윤호 특별순회사는 종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은 가정에 천국을 이루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하늘부모님의 가정을 마련할 수 있는 본향의 기점이 '완성된 가정'임을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참부모님의 ‘효정(孝情)의 정신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참부모님을 위해 목숨까지도 내어놓을 수 있는 자리에서 정성을 드리면 인간의 노력만으로 해결 될 수 없는 여러 기적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3박 4일간의 천운상속 천심수련을 통해서 하늘부모님을 실체로 느낄 수 있는 우리가 되기 위해서, “천심을 받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 함으로써, 완성된 부모님의 심정인, '천심(天心)을 상속받자”고 권고하였습니다.
저녁에는 HJ천주천보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참된 가정을 이루기 위해 간절히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은 이승일 중앙 강사의 창조원리를 중심한 행복원리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승일 강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 인간은 하늘로부터 창조된 자녀이기 때문에, 나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타락으로 무지에 떨어졌고, 내적인 무지와 외적인 무지, 양면의 무지를 극복 해 가는것이 신앙 생활입니다.”라고 설명하면서, “앎의 출발은 하늘부모님을 아는 것 입니다. 우주의 제 1원인인 하늘부모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영인체를 성장, 완성 시키기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상에서 육신을 쓰고 살아가는 동안, 영형체, 생명체, 생령체를 성장시키고,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참사랑을 주변으로 연결, 확대 시켜나가는 참된 지도자, 인격자가 되자”고 권고하였습니다.
이후 가평크루즈를 타고 HJ천원단지 일대와 북한강 유역을 관람하며 하늘부모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환경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HJ천주천보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신앙의 조국인 한국의 통일을 위해서, 그리고 참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간절히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은 이준 전도국장의 참부모님 생애노정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준 국장은 “‘통일된 조국’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는 ‘왜 참부모 메시아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역사 이래로 수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인간은 모순성, 즉 '두 마음'을 가진 이중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참부모, 메시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습니다.
나아가 하나님 해방, 인류구원, 하늘부모님 나라를 창건하기 위한 애천, 애인, 애국의 삶을 살아오신 참부모님의 생애와 평화 활동 전반의 내용을 소개하였고, 참석자들과 함께 참부모님의 자녀로서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항구적 평화 세계 실현을 위해 ‘남북통일운동’에 적극 동참 할 것을 다짐하며 참부모님 생애노정의 강좌를 마쳤습니다.
베고니아 새정원을 관람하며 효정천원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속에서 화동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천정궁 순례를 통해 지상천국의 모델을 만들어가시는 참부모님의 섭리를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천보찬양시간을 갖고, “남북통일기원! 통일윷놀이”를 통해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화동하고, 믿음의 부모와 자녀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넷째 날은 임도진 순회사의 신앙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임도진 순회사는 가정연합에 입교하여 축복을 받고, 공직을 하면서 지근거리에서 참부모님을 모셨던 경험을 생생히 공유하면서 참석자들에게 가정연합 축복가정의 신앙의 전통을 소개 하였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축복을 통해 하늘부모님의 해방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 오신 노정을 절절한 심정을 담아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천운상속 천심수련에 오신 분들은 애국의인'이라고 언급하며, 우리들의 소유가 사탄이 아니라 하늘부모님께 되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참부모님의 축복 결혼을 통해 혈통을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하늘부모님을 함께 모시는, 위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식구가 되자”고 역설하였습니다.
이어서 안호열 대외협력본부장이 ‘언론이 바라본 참부모, 독생녀’라는 주제로 신통일한국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안호열 본부장은 언론인들과 함께 참부모님의 평화운동을 견학하고, 원리교육을 했던 일화, 참부모님께서 북한을 방문하셨을 당시 세계평화 활동의 일화들을 생동감 있게 소개하였습니다. “가정연합은 가정의 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순결의 가치를 중요시하는것이고, 조상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성화 이후에도 정성을 들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가정연합이 창설한 모든 기구는 평화의 가치와 비전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참아버님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 참어머님은 평화의 어머니로 증거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천심원의 철야정성이 전세계적으로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특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폐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서울북부교구 천승대교회의 오상균 새식구는 “왜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께서 통일교라는 이름으로 종교활동을 하셨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많은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진리로 항구적 평화세계를 실현하고자 하신 것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통일교를 통해 어떻게 지상천국을 이루는가? 그것은 바로 사랑과 신뢰가 바탕이 된 가정을 중심으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가의 가정이 확산되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지상천국을 이루는 길이라는 것을 명확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진리의 말씀을 주신 참부모님의 뜻과 생애노정을 통해 깊은 존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참부모님께서 한국에 오셨다는 것에 자긍심이 생겼습니다. ”라고 참석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울북부교구 천승대교회 최현숙 새식구는 “사람들과 이렇게 가까이 지낸 것이 제 삶에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천국이 하늘나라에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천국은 지상에, 가정에 있다는 말씀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가정에서 체휼되는 사랑이 영계 생활에도 깊은 연관이 있다는 내용은 절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참석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대전충남교구 아산교회 맹복재 새식구는 “강의 하나 하나가 정말 좋았습니다. 저의 성은 맹입니다. 맹자님의 후손인데요, 정말 귀한 성씨입니다. 저는 가정연합에 지속적인 인연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주변의 사람들이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시곤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종교단체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분단된 한반도의 아픔을 치유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단체가 얼마나 있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 활동에 언제나 가정연합이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남북통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정연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남북통일을 위해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통일은 올 것입니다.”라고 수련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후 안착의 기도를 함께 나누며 현장에 돌아가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가정을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고, 3박 4일간의 ‘남북통일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 황보국 협회장 : 개회특강
▲ 옥윤호 특별순회사 : 천보섭리특강
▲ 이승일 중앙강사 : 행복원리
▲ HJ마리나 가평 크루즈 체험
▲ 이준 전도국장 : 참부모님 생애노정
▲ 베고니아 새정원 관람
▲ 천정궁 순례
▲ 가정연합 신앙생활 특강 : 임도진 순회사
▲ 신통일한국 특강_언론이 바라본 참부모 독생녀 : 안호열 본부장
▲ 남북통일 기원! 윷놀이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