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디라 교회 (Thyatria , 뜻 성읍 ) 이세벨을 용납한 교회 (계 2:18-29) 두아디라는 알렉산더 대왕의 신하였던 셀레우코스 니카도르 1세가 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고 한다 아마도 그의 딸 이름이 두아 였던 것 같다. 두아 라는 고유명사와 성읍 이라는 테이라의 합성어이다. 현재 이름은 악히사르로 인구 약 만 명의 (Akhisar) 소도시이다. 두아디라 사람으로 처음 예수를 믿은 사람은 빌립보의 자색 옷감 장수 루디아이다. 사도행전 16장 13~15절에 사도 바울과 두아디라 출신으로 빌립보에서 무역 업에 종사했던 루디아의 만남이 기록 되어있다 그녀는 빌립보까지 가서 자주 옷감 장사를 했던 대상 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집을 선교모임 장소로 제공 할 정도로 헌신적이었다. 빌립보에는 루디아를 기념하는 교회가 세워져 있다 . 두아디라는 문화나 정치적인 도시가 아니라 산업 도시였다 각 업종들은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강한 결속력을 가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도시의 정치 경제 사회 종교생활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시민으로서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누구든 필수적으로 계 조합원이 되어야 했다 특히 두아디라를 수호하는 트림나스 신은 태양신 아폴로와 동일시되었고 이것은 나중에 아폴로가 성육신 했다고 믿는 황제 숭배로 이어졌다 그리고 보레이테네 아데미 여신과 무속 신앙 에 해당하는 시블 삼바데가 있었지만 두아디라 주민들은 주로 용사를 상징하는 트림나스 신 을 섬겼다. 두아디라에서 성행하던 각 계 조합은 이 트림나스 신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계 조합원들은 트림나스 신전의 후원조직으로 계돈의 일부를 신전에 바쳐야 했고 또 곗날이 되면 그들은 트림나스 신전에 모여 제사를 드렸다. 술을 마시고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고 신전에서 일하는 사제들과 음행 하였다. 두아디라의 전통적인 동업조합 모임은 항상 이교적인 희생 제사와 관련되어 이루어지고는 했다 . 그러므로 당시 두아디라 교인들 중에는 자신의 생존기반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교의 제사와 거기에 수반되는 부도덕한 관습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있었다 이것이 바로 두아디라 교회에 대해 내려진 이세벨을 용납하고 행음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었다 는 책망의 내용이다 계( 2:20)
첫댓글 일정 경로상 문제로 인하여 찾지 아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