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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1~9 가인과 아벨의 제사
음식은 생으로 먹는 것도 있지만, 대체로 기름에 구워 먹어야 맛있다.
전병이 그러한데, 누가 생밀가루 반죽을 먹나. 호세아 선지자가 그것을 지적하는데,
호7:8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명절에 뒤집지 않은 전병을 먹으면 어떻게 되나. 위가 탈날 것이다. 그런데 호세아가 보니, 이스라엘은 전병이 한 면만 지지고, 다른 면은 지지지 않은 반쪽짜리 전병이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덜 익힌 것으로 드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가인과 아벨의 제사가 나오는데,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가 비교가 된다. 하나님께 받으시는 제물과 받지 않으시는 제물이 있다.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가인은 취하다 얻었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얻은 최초의 사람이라서 그렇게 지은 것 같다.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아벨은 숨, 호흡, 수증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추수 철 곧 열매를 맺을 때가 되어,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드렸다.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아벨은 그도 양의 첫 새끼와 기름으로 여호와께 제물을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다. 아벨의 제사는 어린양이라서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곡식이라서 안 받으신 것인가.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자신을 밀알로 비유하시고, 밀알이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는데, 어린양이나, 곡물이나 상관없다. 레위기를 보면, 형편이 어려우면, 곡물로 제물을 드릴 수 있는 절차가 있다.
예수께서 수가성 여인을 만나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우리가 영과 진리라는 것을 생각할 때, 진리는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대신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을 말하고, 영은 기름을 생각할 때, 성령을 사모하고 간구하는 것과 또한 우리의 영을 그 안에서 감사로 드리는 것을 말할 것이다.
가인과 아벨은 부모로부터 여자의 후손이라는 원시복음을 들었을 것이다. 부모님은 가죽옷을 입었는데, 그것은 대속의 복음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비록 사단에게 속아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지만, 여자의 후손 곧 죄 있는 사람의 씨가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영으로 잉태된 메시아가 우리를 구원하고 다시 에덴동산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라는 믿음을 자녀들에게 알려주었을 것이다.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예배의 실패는 큰 실망감을 일으킨다. 안색이 변한다는 말은, 얼굴을 땅에 떨구었다는 말이다. 죄를 짓거나 예배에 실패하면 얼굴이 땅을 향한다.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나님은 가인에게 물어보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와 대화하셨다. 그런데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로도, 하나님께서 가인과 대화하셨다. 그런데 선을 행하지 않으면 예배에 실패하면 또는 죄를 지으면 얼굴이 숙여진다. 여기서 ‘선’이라는 것은 어떤 도덕적인 윤리적인 선을 초월하는 것이다. 그것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서를 보면, 아벨의 제물에 믿음이 있었다고 말한다.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아벨은 여자의 후손 곧 대속자 메시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부모가 가르쳐준 것일 것이다. 우리가 계명을 어겨 죄를 지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는데, 하나님께서 가죽옷을 입혀 주시고,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깨뜨릴 것이라고 약속하셨단다. 그러므로 아벨은 가축의 첫새끼 가장 순결하고 최상의 것으로 희생을 드리고 기름을 내어 하나님께 드린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성경을 보면, 말라기에서도 그렇고, 사무엘상에서도 그렇고,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받길 원하신다.
말1:7~8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그러므로 예배자는 정성으로 믿음으로 자신을 잘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한 마디 말씀이지만, 성경을 꿰뚫는 말씀이다. 죄는 인격체이다. 그리고 태어나면서부터 수박씨처럼 내재되어 있다. 그러므로 마귀가 유혹하는 것처럼 죄는 우리 안에서 유혹한다. 그리고 죄를 짓게 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막7:20~23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바울은 하이브리드를 말하였는데,
롬7:18~24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구약에서 죄는 다양하게 묘사되는데, 나병, 중중환자, 깨진 그릇, 음녀 등 한 마디로 불치병처럼 묘사된다. 그런데 죄는 거듭나지 않은 한, 점점 커지면 커졌지 작아지지는 않는 것 같고, 다만 소강상태나 잠잠할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이원영 목사님은 죄는 하수구 찌꺼기와 같다고 하여, 겉보기에는 깨끗한 것 같으나, 작대기로 탁 치면, 그 속에서 갑자기 생선뼈다귀 고춧가루 콩나물대가리 등 오물 등이 후루루 올라온다고 하였고, 또 토마스 보스턴 목사님은 사람 속에 동물농장이 있다고 하여, 사자보다 더 잔인하고 뱀보다 더 교활하고 너구리보다 더 더러운 것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러므로 죄를 조심하고 다스려야 한다.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그렇지 않으면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듯이, 수박씨가 자라서 수박통이 될 수 있다.
호10:13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죄도 열매가 있다. 죄도 농사같이 심어서 열매를 거둘 수 있다. 그 중에는 맹독이 있는 독버섯도 있다. 죄는 당장에는 달콤한 것 같지만, 파멸이다. 옛말에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먹는다는 것처럼 죄가 그렇다. 처음에는 가볍지만, 나중에는 중독이 되어 끊을 수가 없게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고 기도하고 금식하는 것이다. 내 힘으로 안되기 때문이다. 옛날에 지존파가 사형선고를 받고, 어머니가 면회를 오셨는데, 어머니 가까이 오시오, 가까이 갔더니 갑자기 코를 콱 물어뜯더라는 것이다. 왜 어머니는 내가 도둑질할 때, 말리지 않고 잘했다고 그랬냐고. 그래서 죄를 두고 뭐라고 하는 분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죄를 깨닫게 하시려고 출애굽 후에 율법을 주셨다. 그러나 율법은 초등교사로서 예수께로 인도하는 교사이다. 그러므로 율법교사였던 바울은 율법 안에서 죄의 깊이를 깨닫고 나는 하이브리드 사망의 몸을 가졌구나 탄식하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로 말미암아 감사한다고 말한다.
롬7:24~25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럼에도 바울은 나를 쳐서 복종시킨다고 말한다.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죄는 계속 조심하고 회개해야 한다.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을 두고 저들의 말은 듣고 그대로 행하되 저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러므로 부족하지만 죄는 계속 회개해야 한다. 그러므로 율법교사였던 바울은 행위에 있어서 부족한 우리에게 믿음을 강조하고, 또한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을 말하였다.
롬8:1~4 ;13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바울은 영을 따라 행하라고 말한다. 성령께서 도우신다. 그러므로 성령을 따라야한다.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먼저 자신 안에서 묵상하며 소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우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생각해야 한다. 가인은 예배에 성공한 아벨이 미웠다. 그러나 그 문제는 하나님과 가인의 문제였다. 예수께서 요한을 염두에 둔 베드로더러 내가 요한을 영원히 살게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런데 성경은 그것이 분노로 갈 것 같으면 차라리 잠을 자라고 말한다.
시4: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이후 가인은 막 나가게 되는데, 죄를 다스리지 못한 결과이다.
신약에서 수가성 여인이 예수님께 왔을 때, 물 한 잔만 다오. 그리고 드리매 그의 속에 있는 모든 궁금한 것을 다 풀어내셨다. 수가성 여인은 마치 목욕탕에 들어가 묵은 떼가 다 벗겨지는 체험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여인의 모든 과거와 또 사마리아에 대한 편견을 다 풀어주셨다. 그리고 예배를 이렇게 드리라고 하셨는데
요4:21~24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영과 진리라는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셨을 때, 하늘이 열렸는데,
요8:32~3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예수께서 영단번 십자가로 대속의 제물이 되시고, 성전이 되셨는데,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어디서든지 누구든지 믿음으로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고,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기도할 수 있게 되었고 말씀과 성령 안에서 우리 영이 죄를 고백하고 자유를 누리며 기뻐 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수가성 여인처럼 우리를 다 아시는 분 앞에서 말씀드리고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예배는 대속하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드리고,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사는 삶의 중심이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아멘.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