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올뉴 MKC는 링컨이 진정 변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
기름 덜 먹고…복합연비 9㎞/ℓ
몸집 줄이고…독일·일본차 만큼
품격 높여…고급시트·천연목재
MKC 시승기 리뷰는...
핸들은 볼스도르프사의 최고급 가죽으로 감싸 한눈에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줬고 그립감도 뛰어났다. 기어변속은 MKZ처럼 버튼을 눌러 주차(P), 주행(D), 후진(R) 등을 선택할 수 있는 푸시 버튼 시프트 방식이다.
중앙 콘솔 공간에 있는 변속 레버 공간을 없애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기기 작동 버튼의 경우 MKZ에서는 스마트폰처럼 터치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터치 방식이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요철을 줬다.
시승차는 2.0ℓ 에코부스트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힘이 약한 여성도 스티어링 휠을 손쉽게 작동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웠지만 성능은 강했다. 243마력의 최고 출력과 37.3㎏·m에 달하는 최대 토크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었다.
부드러운 변속을 보장하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복합연비 9㎞/ℓ(도심 7.8, 고속 11)를 이끌어 냈다.
가속 페달을 힘껏 밟았을 때 독일 디젤 SUV처럼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하지는 않았다. 힘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속도계 바늘은 시속 120㎞까지 거침없이 올라간 뒤 천천히 올라갔지만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정숙성도 만족스러웠다. 시속 100~120㎞로 달릴 때 잡음이 크지 않아 음악 감상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였다. 선루프를 열고 주행할 때는 상쾌한 바람이 긴장감을 없애주고 해방감을 선사했다.
차고가 높은 SUV는 코너링 성능이 세단보다 떨어지지만 MKC는 몸이 흔들리지 않게 꽉 붙잡아주는 느낌을 선사하며 안정감 있게 돌았다. 구불구불 오르막길도 무난하게 올라가는 힘도 갖췄다. 전반적으로 BMW의 역동성과 렉서스의 정숙성을 조합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링컨 MKC의 경쟁 동급모델로는 BMW X3, 아우디 Q5, 렉서스 NX200t가 있습니다.
MKC와 X3, Q5 제원과 중고차 감가율 비교표네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11011
첫댓글 이것도 멋지긴 하네요..
그렇네요 멋져요
가격대비 괜찮은듯
이차 멋지네요!
멋져요...
좋네요~~~
간지끝내주네요~~^^
징짜 멋지네요!!
간지나네여
링컨이랑 포드 익스플로러랑 계속 비교하다가 포드로 결정했는데, 디자인은 멋지네요.
멋지네요
그래도 익스가..^^
MKC살려다 익스샀네요. 다용도로 좋을것같아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괜찬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정도 감사합니다..
작아도 알차네요~~
오우 멋지냉
둘다멋짐요
멋진 차들이에요
좋아요
좋은정도 감사합니다..
멋짐니다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