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에 동종조혈모 세포 이식후에 아직 혈액수치가 오르지 않아 일주일에 한번 외래로 다니고 있어요
근데 한달전 부터 피부가 가려운거 같기도 하고 따가운거 같기도 하고.ㅠ
재발됬나 싶어 교수님께 얘기도 했는데 좀 지켜보자는 얘기 들었고요
근데 제가 이 따가운 증세가 뜨거운거 먹었을때나 집안이 더울때 밖에 나갔을때도 해가 뜨거운때
주로 이런때 온몸이 따가운 증세를 느끼네요
그동안은 몰랐는데 이제 확실히 몸이 좀 더운기를 느낄때 따갑네요
그렇다고 피부가 발진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에효 당췌 왜 이럴까요 빨리 이런 증세가 없어졌음 좋겠네요
첫댓글 저희는 항암중에 이런 증세에 시달렸어요..관해후 없어지기는 했습니다
그때마다 긁지않고 보습제 발라주어서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얼른 부작용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긁지는 않아요
근데 엄청 따가워요 톡톡쏘면서 ㅠ
이것도 부작용 일까요 ??
@눈꽃s 네..따끔따끔해서 다른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피부가 약해져서 그런거아닌가요
몸이 후끈해짐 따갑고요~~
제가 이식 후 그랬어요 시간 지나니 지금은 괜찮구요~
울샘은 그냥 보습 잘 하세요~ 끝요~ ㅎㅎ
교수님도 글케 얘기하시면서 로션 처방해주셨어요ㅠ
근데 로션이 소용없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피부숙주는 온몸 발진이 있어서 조직검사했더니 숙주반응 나왔거든요
근데 얼마 안되서 또 숙주가 올까요?ㅠ
제가여름내내 그랬어요 혈액수치 떨어질때 마다 햇볕에 탄거마냥 화끈화끈하면서 쓰라린거 같기도하고 차가운방바닥 대고있음 좀나아져서 뒹굴뒹굴거리면서 여름보냈어요~폭염때 잠도못잘정도로 힘들었는데 수치올라가면 신기하게
아무렇지않아지던데. .저와같이 지나가는 부작용이시길 바래요~~
제가 지금 백혈구 호중구 수치가 낮아 주마다 그라신 맞아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면역력이 떨어져도 이런 현상이 있다던데
작은 증세 하나에도 재발이 아닐까하는 두려움이 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