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느낌 그러면서도 남자다움이 강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까르띠에 시계중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완전 필 꽂혀서 질러버린 모델입니다~
문의가 좀 있어서 샀던 곳 주소는 바로
남겨드릴게요
http://me2.do/xFkAZXXZ
여기서 구매했구요~
개인적으로 쪽지는 잘안봅니당~~
예전에 결혼예물 시계로 산토스를 해서 그런지..?
사각형의 각진 형태의 시계를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눈이 자꾸 가더라구요?
처음에는 사각형 프레임의 시계가 별로다 생각했는데
막상 산토스를 구매하고 보니까~
사각형이 남자에게 정말 잘 어울리고~ 완전 각진 라인이 아니라서
부드러운 느낌 그러면서도 남자다움이 강하더라구요~
산토스나 탱크는 흔치 않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깔끔 댄디 그 자체~
안쪽으로 클로즈해서 보면
물결무늬 같은것도 완전 디테일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밑에서 위쪽으로 올려 본 사진샷~
이태원에서 옛날에 짭으로 샀을때는
케이스랑 밴드랑 연결이 되는 라인이 헐렁거려서
짜증도 나고 몇번 차고 걍 버렸는데
복불복이 잘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시계랑 밴드랑 연결된 부분도 정말 깔끔하고~
그런거 없이 만족~
또 놀랐던것 중에 하나는 여기
3시방향에 있는거 시계 시간 조절할때 쓰는건데
일반적인 원형이 아니라 오각형 느낌인데 완전
잘 깍아 놨더라구요~~
이미테이션 까르띠에 탱크 시계 짝퉁인데도
이정도 퀄이 나오는구나 놀랐네요~
옆면도 보면 일반적인 민무늬가 아니라
안에 세밀하게 줄무늬 같은게 있었는데 신기~
뒤로 돌려서 보면 이게..
"오토매틱" 시계라고 하던데..
뭔가 막 돌아가는것 까지 보여서 신기 하더라구요?
계속 보게 된다고 할까?
까르띠에 탱크 시계는 산토스와는 다르게
이렇게 뒷부분이 뻥뚤려 보여서 다른 매력이 있었구요
이미테이션 짝퉁시계인데도 불구하고
글씨고 오밀조밀 디테일 하게 따악~
다만 분명 아쉬운점도 있었습니다
밴드가 약간 일반 소가죽이 아니라
비닐 같은 느낌..?
악어가죽이나 하는것처럼 그런 느낌이 아니라
그.. 빠듯빠듯한 가죽 느낌이 아니라
나중에 돈좀 모이면 정품 가죽 밴드로 교체 해볼까 합니다
이건~
그래도 확실히 전체적인 마감도나 완성도는
까르띠에 탱크 시계는 보이는 부분에서는 굿~
가성비 갑~
햇빛이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들어왔을때
안쪽의 블루색상의 핸즈와
조금하고 자잘한 부분들까지~
완전 심쿵하게 이쁘더라구요~
까르띠에 탱크시계 이정도면 나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