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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과 * 속 명 : Sansevieria Thunb. (산세비에리아 속) (이탈리아의 나폴리 Sanseviero의 황태자 Reimond do Sangro에서 비롯됨) * 학 명 : Sansevieria stuckyi (산세비에리아 스투키) (stuckyi 는 사람이름에서 비롯됨) Sansevieria cylindrica (산세비에리아 실린드리카) (cylindrica 는 ‘원통형의’ 라는 뜻) * 영 명 : Snake Plant * 꽃 말 : 관용 * 원산지 : 중앙 아프리카의 로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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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세비에리아의 종류 >
o 직립형 - Sansevieria trifasciata 'laurentii' 'nilotica' 'Compacta' 'Moonshine' 등
잎이 곧게 뻗어 약 1m까지 자란다
o 원통형 - Sansevieria cylindrica, stuckyi 등
o 땅따리형(왜성종) - 'hahnii' 'golden hahnii' 'Silver Hahnii' 등
약 10~20cm의 잎이 옆으로 연꽃처럼 벌어져 자란다
< 산세베리아 관리 포인트 >
1. 햇빛
- 밝은 반그늘에서 광합성을 잘 하지만 성질이 강하여 양지나 음지에서도 잘 견딘다
- 되도록이면 창가로 두는 것이 좋은데 음지에서도 견디는 힘이 다른 나무에 비해 강하
므로 햇빛이 없는 구석에서도 가능하다 (이 때는 물을 말리는 것이 좋다)
- 단 음지에 두더라도 한두 달 정도씩 햇빛을 보게 하여 교대시켜 주는 것이 좋다
- 식물은 햇빛으로 광합성하여 밥(포도당)을 만들어 먹기 때문에 햇빛이 없는 곳에서는
기본 생장이 불가능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2. 온도
- 열대 아프리카 원산인 만큼 높은 온도에서 잘 자란다
- 생육적온은 16 ~ 30도
- 생육 최저온도는 10도 이지만 건조한 상태에서는 5도 정도에서도 월동할 수 있다
그러나 5도 이하가 되면 잎은 아무렇지도 않으나 뿌리턱이 썩어서 넘어진다.
이는 토양으로 전염되는 병균이 약해진 피부를 통해 침입하여 무름병을 발생시키기 때
문이다
3. 물주기
- 산세비에리아는 다육식물류에 속하므로 몸 속에 물을 저장하므로 건조에 아주 강하다
그래서 한두 달 정도 물주지 않아도 끄떡없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아주 딱이다 ㅎㅎ
- 그러나 물을 싫어하는 것은 절대 아니므로 적절하게 관수한다
여름철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곳에서는 자주 물을 주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잘 키워놓는 것이 좋다
-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서나 온도가 10도 이하일 때에는 절대로 물을 함부로 주면 안된
다. 과습하거나 추우면 뿌리턱 (흙표면과 줄기의 경계 지점)부터 뭉크러져 쓰러진다
- 따라서 일반적으로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는 한 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되 밑으
로 물이 빠질 정도로 주지 말고 뿌리가 젖을 정도로만 주는 것이 좋다
- 특별히 물주기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은 뿌리 내림의 정도에 따라 물주기를 구분할 것
시중에 뿌리가 충분히 내리지 않은 것을 화분에 심어 유통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
우에 물은 함부로 주어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다육식물 관리에 있어서 동일하다.
수분을 흡수할 뿌리가 충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듬뿍 주면 뿌리 주변이 습하여 피
부가 약해져서 병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 뿌리가 완전히 잘 내렸을 경우에는 보름 정도 마다 물을 주어도 상관은 없다
4. 비료
- 비료는 식물의 반찬이므로 성장기에 주면 좋다
- 그러나 크게 자라기를 원하지 않을 때에는 특별히 주지 않아도 좋다
- 입자로 된 영양제를 얹어 주거나 여름철 생장기에(건강하게 잘 자랄 때) 액비로 한
달에 한번 주면 좋다
5. 병충해
- 병충해에는 아주 강하다
NASA에서 선정한 50가지 대표식물 중에서 27위를 기록하는데 기여한 것이 관리의 용
이성과 병충해에 강한 점이다
- 그러나 무름병에 주의해야 한다
- 무름병은 주변 환경이 불량하여 피부면역력이 떨어질 때 병균이 피부로 침투하여 생
기는 병이다. 따라서 피부면역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보살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건조하면 응애가 붙을 수도 있으나 젖은 걸레로 잎 표면을 한번 씩 닦아주면 좋다
* 피부면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피부미용에 신경을 쓸 때와 같다) 1) 통풍이 중요하다 2) 공중습도가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3) 겨울철 추위로부터 보호해준다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4) 분갈이나 잎꽂이를 하였을 때 바로 물주기 말고 1주일 정도 후 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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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번식
* 뿌리번식 :
- 산세베리아는 흙속에 뿌리줄기가 자라면서 거기에서 잎이 나오 듯이 주(株)가 증식된
다. 대나무와 비슷한 번식성장을 하는 식물이라 할 수 있다
- 뿌리번식을 하는 식물들(예를 들면 관음죽, 종려죽 등 )을 모양좋게 키우려면 큰 화
분에 심는 것 보다는 작은 화분에 심는 것이 유리하다. 왜냐하면 큰 화분에 심으면
식물이 번식욕이 있어서 뿌리만 자꾸 커질 뿐 땅 위쪽 잎에는 소홀하게 된다
관음죽을 작은 화분에 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잎꽂이 :
- 5~8월 중에 잎을 5~10cm로 잘라서 마사토나 모래에 꽂아두고 비닐 등으로 덮어두
면 한 달 이내에 대부분 뿌리를 내린다
- 단 반입종 (예쁜 무늬가 들어가 있는 종)을 잎꽂이 할 때는 그 무늬가 없어지고 원종
으로 새 순이 난다. 그래서 반입종을 번식하려면 포기나누기를 해야 한다
- 물을 많이 주어 썩어서 넘어진 잎들은 썩지 않은 부분을 잘라낸 다음 자른 부분에
유황가루 (신문지 태운 재 또는 담뱃재 등)을 발라 5~7일 정도 말린 후 잎꽂이 한다
* 포기나누기 :
- 5~8월에 땅 속 뿌리줄기(잎이 2~3개 달린 것)를 잘라서 옮겨 심는다
7. 기타 관리에 주의 할 점
- 추위를 넘기기 어려운 조건에 있을 경우에는
화분에서 뽑아 흙을 털어낸 후 (흙은 조금만 묻혀) 신문지로 이중, 삼중으로 포장한다
이것을 벽장이나 옷장 속에 넣어 보관한다
겨울을 보내고 봄이 돌아오면 다시 화분에 심어서 키운다
< 자료제공 : 식스팜원예복지협동조합 (983-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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