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는 미국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이 미친척하고 신호를 끊거나 또볼처럼 형편없게 만드는 것이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래서 러시아나 중국은 별도의 유사 시스템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유럽은 준비 중)
너나 내가 사용하는 GPS는 민간용이고 군용은 따로 운영됩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훠얼씬 정확합니다.
(오차 범위가 센티미터 수준)
현재 GPS와 관련된 총 32개의 위성이 지구를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군용이던 GPS가 민간에 개방된 계기가 된 사건이 바로 소련의 대한항공 여객기 격추사건입니다.
GPS 수신 장치는 그 쓰임새나 원천기술의 난이도에 비해 상당히 싼 편입니다.
너나 내가 쓰는 스마트폰에 엥간하면 GPS가 달려 있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
GPS는 개나 소나 즐겨 써서 뭔가 대단치 않아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현재 IT 업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할 정도로 대단한 기술입니다.
끝.
사진은 갖고 싶은 시계 중 하나인,
세이코 GPS SOLAR ASTRON
세계 어디를 가든 GPS로 자동으로 시간을 맞춰 줌.
그리고 태양광 충전.
첫댓글 이거 슈퍼파워 네
... 그.. 니가 거시기한테 보냈다는 물건에도 GpS 달리면 웃기겠다. 싸다고 막 아무데나 달아.
@금연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다 gps 달리면 초당 몇 번을...
다 알고 있겠...
@Cone Zu 아니. 그건 몰라. GPS 로 진동 횟수는 측정 불가.
시계 멋찌네요~~가지고 싶네용~~
근데 손목에 차고 있으면 충전이 잘 되려나요?
코가 받는 복사열이 손목으로 전달됩니다. 발까발님은 그런 점에서 효율적이죠. 구입 추천! 삼백 중반 정도면 가능.
@금연안해 헉...생각보다 비싸네요~~
@발랑까진발 그래서 못사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