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일지
11월12일(월요일) 나는 글쓰기
수업이 끝난 뒤 11시에 학교에서 닭 가슴살 샐러드를 먹었다. 저녁 8시에는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김치떡볶이와 밥 두 공기를 먹었다. 엄청
맛있었다.
11월13일(화요일) 아침 10시에
엄마가 해주신 김치찌개와 멸치볶음, 계란 3개, 콩나물, 시금치, 그리고
밥이랑 먹었다. 저녁에는 똑같이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순대김치떡볶이를 먹었다.
11월14일(수요일) 글쓰기 수업이 끝난 뒤에 동기들이랑 순대국밥을 먹었다. 밑 반찬으로는 김치, 깍두기 그리고 생마늘이랑 같이 맛있게 먹었다. 밥은 한 공기 먹었다. 저녁 8시반
쯤에는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사장님이 해주신 해물파전이랑 부대찌개를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11월15일(목요일) 오후 한시에 우리 친형이랑 같이 삼겹살 집을 가서 둘이서 7인분을 먹었고 밥 두 공기와 된장찌개를 먹었다. 마지막엔 비빔국수를
하나씩 먹었다. 이 날에는 한끼 밖에 안 먹었다.
11월16일(금요일) 이 날은 출근도 안하고 수업이 없어서 학교도 안 갔다. 오후 1시에 친구랑 베트남 쌀국수와 새우튀김을 먹었다. 아는 분께서 하시는 가게라서 서비스로 볶음밥도 먹었다. 오후 6시 나는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바나나우유로 당을 채웠다.
11워17일(토요일) 고등학교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오후 1시반에 간단하게 치킨을 먹으러 갔고, 오후 3시에 ISSAC 이라는 토스트집에서 토스트를 먹었다. 저녁 9시에는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닭고기와 각종 채소들이 많이
들어가있는 카레덮밥을 먹었다.
11월18일(일요일) 오후 11시에
교회가 끝난 뒤 형이랑 누나랑 영등포에 있는 유명한 돈가쓰 집에서 고구마 돈가쓰를 먹었다. 여러 채소들도
있었고 고기 질이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다 남김 없이. 저녁 6시에는
나의 마지막 출근이라고 사장님께서 양념갈비와 여럿 채소 그리고 소주 각 한 병식 마셨다. 술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분이 좋아졌다.
식습관 일지.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