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곤충은 누굴일까요?
바로바로 [나비] 입니다.
<사진출처: 블로그 '왕오색과 떠나는 나비여행'>
곤충의 전형적인 구조 "머리, 가슴, 배" 로 구분
되어져 있습니다.
나비는 낮에 활동하는 곤충으로 머리에 끝이
부푼 곤봉모양의 한쌍의 더듬이와 두개의 겹눈이
있고 가슴에는 아름답고 큰 두쌍의 잎 모양 날개가
있습니다.
날개에는 날개비늘인 인분(鱗粉)이라는 가루가
있어서 매우 아름다운 색을 나타냅니다.
특이한것은 인분자체는 무색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노 단위의 기하학적인 구조로 층층히
쌓여, 특정 빛을 반사하고 나머지 빛을 흡수하면서
색깔을 띄게 되기때문에 인위적으로 인분(鱗粉)을
모아도 아름다운 색을 볼 수없습니다.
나비의 다리는 여섯개인데요...여기서 퀴즈!!!
다들 아시겠지만 나비의 다리는 "머리, 가슴, 배"
중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바로 바로
...
가슴입니다!
[호랑나비의 한살이]
호랑나비는 1년에 3번 발생한다.
4월에서 5월 하순에 걸쳐 탄생하는 봄형, 6월
초순에서 7월 하순에 탄생하는 것을 여름형이라고
한다. 8월 하순에서 10월 초순에 또 한 번
탄생하는데, 이것 역시 여름형호랑나비 이다.
이 여름형 호랑나비가 낳은 알에서 깬 애벌레가
번데기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형호랑나비가
되는 것이다.
<그 외 사진출처:우리 곤충도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