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탐구]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으면 위험한 이유 3404 박소진

[2303 박소진]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으면 위험한 이유

-동물을 위협하는 초콜릿의 성분-

Ⅰ. 서론

주제 선정 동기 : 진로가 ‘동물조련사’이고, 가정에서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워서 주제를 동물과 관련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동물과 관련된 주제 중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가 강아지와 고양이가 초콜릿을 먹으면 왜 위험한지 의문을 가지게 되어서 친구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싶어서 이 주제를 탐구하게 되었다.

Ⅱ. 본론

초콜릿에 들어있는 테오브로민과 메틸크산틴이 강아지의 생명에 위협을 준다.

테오브로민이란 ? 테오브로민이란 카카오 콩과 다른 식물의 주요 알칼로이드(질소를 함유하는 염기성 유기화합물) 이다. 카카오의 쓴 맛을 내기도 한다. 혈관 확장제, 소변 배출을 돕는 이뇨제 및 심장 자극제와 같은 치료 용도로 사용된다.

위협을 주는 이유와 증상 : 테오브로민은 혈관확장, 근육 이완, 이뇨제 등으로 약물의 성분으로도 사용되지만, 강아지는 테오브로민을 사람만큼 빨리 대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초콜릿을 먹으면 위험하다. 또, 개들은 메틸크산틴에 민감하다. 테오브로민과 메틸크산틴은 강아지에게 중독 증상을 야기 시키는데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흥분, 근육 경련, 빈맥 또는 서맥, 부정맥 등이 있고, 심할 경우에는 신경 증상으로 인한 사망까지 발생할 수 있다.

또 다른 생명을 위협하는 음식 : 마른 오징어나 문어, 조개, 새우 등의 어패류는 소화불량과 구토를 일으키고, 밀가루 음식, 사람들이 먹는 양념된 음식, 탄산음료도 소화불량을 일으키다. 과일 중에는 수박과 참외가 수분이 많아 설사를 유발하고, 자두와 복숭아도 그대로 삼키게 되면 위험하다. 생선이나 닭등의 조류는 뼈를 그대로 삼킬 수 있어 위에 상처를 주어 피를 토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위험하다.

Ⅲ. 결론

결론: 강아지는 초콜릿을 먹게되면 메틸크산틴과 테오브로민으로 인해 중독증상을 야기시켜 구토, 설사 등 또는 위험하게 될 경우 신경증상으로 인한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먹이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느낀 점 : 이 주제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테오브로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초콜릿의 테오브로민 성분이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협한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으로써 이제는 더 확실하게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초콜릿 이외에도 동물의 생명에 지장을 주는 음식들을 더 알아서 조심하도록 할 것이다.

3404 박소진 문학.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