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3월5일 중곡동 주교성당에서 주교회의가 열리는데 대수천 회원들이 수원교구 한만삼신부 성폭력사건에 대한 주교들의 책임을 묻는 규탄 집회를 열었다. 그 때 대수천 지도신부이신 김계춘 신부님이 중단할 것을 요구해 4일동안할 집회를 1일로 단축해서 끝냈다. 그런데 박주환신부가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대수천과 이계성을 매도했다.
박주환신부가 대수천 미사를 방해하는 것은 천주교회를 정치선전장 만들어 냉담하고 있는 400만 신자들을 모독하는 행위다. 현재 5000여명의 신부가 100만 신자들을 위해 교회에서 미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3분의 대수천 지도신부님들은 400만의 냉담자를 위한 미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미사를 방해하기위해 죽겠다는 박주환 신부는 신부가 아니라 천주교를 망치려는 마귀에 틀림없다.
♣ 박주환신부는 대수천에 대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박주환신부는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로 고발을 하려고 했으나 본인이 사과를 해서 유보하고 있는데
여형구 신부님을 협박하고
이계성이 김계춘 지도 신부님 그만두라고 하면서
교회를 사유화 하려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첨가해서 다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 박주환신부가 대수천에 보낸 협박편지
1. 박주환 신부 이적행위 (좌익정치사제 183인중 169번째)
169. 박주환(대전교구) 반국가 활동 - 2009년6월16일 민주주의의 회복과 생명평화를 위한 시국선언 - 2013년8월14일 박근혜대통령과 국정원 규탄 141인 시국선언 - 2013년9월2일 국정원 해체 대통령 사퇴 시국선언 - 2013년9월4일 국원대선 개입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 2014년1월6일 이명박구속 박근혜퇴진 시국 미사 - 2016년5월28일 대수천에 막말(“나이를 많이 쳐 잡쉈으면 이제 그만 입은 닫으시 고 지갑은 많이 여십시오. 막말” “대수천모임 분들 나서지 마라 갑자기 죽는 수가 있다.협박” “개신교로 가서 박정희 전대통령 사진 걸어놓고 너희끼리 예배하라, - 2016년11월 대수천 서석구 상임대표 박주환신부 비판 했다고 검찰에 고발 - 2016년12월 박주환(朴主煥)신부의 말말로 대수천을 조롱 비난한 내용 요약 글 인터넷에 올렸다고 명예훼손이라며 이시몬 김바오로 아이디 사용금지 시켜
박주환 미카엘 신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 박주환(朴主煥)신부가 막말로 대수천을 조롱 비난한 내용 요약 2007년 사제 서품을 받은 어린 신부가 세상 불정도 모르고“대수천에 드리는 글”을 “카톨릭지금 여기”에 올려 대수천 매도하고 비난 하였다 박주환 신부는 대수천에서는 정의구현사제단 정치신부들의 왜곡된 사회교리 이론에 대처하기 위해 이한택주교(전서강대총장) 정하권몬시뇰(전대구 카톨릭대학장) 박우희교수(전세종대총장) 류재갑(전 경기대대학원장) 감수 하에 대수천 김원율 교리연구소장이 집필한 “올바른 사회교리”는 신부들의 정치참여가 잘 못임을 알리고 있다. 풋내기 박주환 신부가 출판 허가도 없이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 “올바른 사회교리”가 신자들을 죄짓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 했다. 그렇다면 감수를 해 주신 이한택 주교님이나 정하권몬뇰 님은 죄를 짓는 신부라는 말이다. 박주환 신부는 박근혜정부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중국과 같은 독재국가로 만들고 있다고 매도하면서 정교 분리한다며 국가정책을 반대하는 신부를 억압하고 반대하기 위해 대수천 앞세워 빨갱이로 낙인찍고 있고 대수천은 이런 정부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일반사회에는 어버이연합이 있다면 대수천은 종교적 어버이연합 같은 천주교 반역세력이라고 했다. 박주환 신부는 대수천은 옥좌에서 하느님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국가적 권력을 앉히려 하는 우상숭배자들이라 매도했다. 또“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 모임”을 “천주교수호 대한민국신자모임”으로 바꾸라고 요구 했다. 박주환 신부는 대수천을 쓰레기 집단이라며 98%의 사실에 다가 2%의 오류를 섞는집단으로 순교자들의 피를 모독하고 모욕하면서 카톨릭교회를 강간하고 있다고 했다. 또 경제적 여유도 있고 사회적 지위도 있고 연세들도 많아 할 일 없는 분들이 나섰다며 대수천과 노인까지 모독하고 매도했다. 또 교회와 교황께서 성직자의 자리를 허락해 주셨는데 대수천 때문에 집어치우고 싶다며 더욱 세속에 관심을 갖게 해 주어 고맙다고 했다. 신부들에게 빨갱이라는 개소리를 하는 대수천 때문에 기분 나쁘지만 대수천 같은 쓰레기 집단에 욕먹는 것은 개의치 않기로 했다. 그러나 신자라는 자들이 대전교구장(유흥식부교) 제주교구장(강우일주교)에게 빨갱이 사탄이라고 미친소리 지껄이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 나이가 든 분이라면 곱게 늙어 존경받는 행동을 해야 선종할 수 있다며 나이가 많다고 존경 받는 시대는 지났으니 “나이를 많이 쳐 잡쉈으면 이제 그만 입은 닫으시고 지갑은 많이 여십시오.” 라는 막말까지 사용하며 대수천을 매도했다. 박주환 신부는 대수천은 ‘올바른 사회교리’ 라는 말도 안 되는 거짓 교리서로 교회의 가르침을 왜곡하면서 불행한 노년을 보내는 대수천이 선량한 신자들을 병신바보로 알고 있다며 당신들이 바로 마귀들이라 주교님들께 종북 빨갱이라는 막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신부들이 염추기경님 비난했다고 막말하더니 대전교구장 제주교구장 주교님한테는 종북빨갱이 주교라고 하느냐며 대수천을 비난 했다. 신부들이 염추기경님 비난했다며 대수천을 ‘ 참 새누리 스럽습니다.’ 라며 대수천을 새누리당 앞잡이로 매도했다. 신부들이 잘못된 국가정책에 대해 잘못 됬다고 이야기하고 사제단 안에서 저도 서명 한번 했는데 어느 날 인터넷을 보니 갑자기 제가 마귀새끼 부하가 되어 집단으로 강간당하는 더러운 기분들었다고 했다. 대수천이 마음대로 이름에 빨간색 칠하고 신부님들을 마귀사탄으로 몰아가는 것은 추기경님과 주교님들을 마귀사탄의 우두머리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대수천모임 대표 및 책임자 분들이 돈 좀 벌어 종북사제 명단 만들고 교무금 안내기 운동 하는데 당신들이 안 내면 되지 착한 신자 분들 마음에 상처를 준다고 했다. 저는 영어도 잘 모르고 비논리적이고 감성적이며 마음이 약한 일개 성직자라 당신들처럼 논리 따지고 어려운 말로 이야기 하는 거 딱 질색이라고 했다. 교무금도 내지마시고 강론 듣기 싫으면 신자들 앞에서 버럭 소리 지르고 나가면 대다수 선량한 신자분들의 영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애국 예배당 달콤한 말만 하는 정교일치 박정희 전 대통령 초상화 걸어놓고 예배드린다는 그런 애국 예배당 가셔서 ‘모든 신도들이 사제’라고 외치는 ‘만민사제주의’ 를 부르짖으라고 했다. 천주교회 시끄럽게 말고 밥상에 숟가락 얹으면 될 대수천이 좋아하는 그런 교회로 떠나라고 했다.
고귀하시고 애국자들이신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분들께 삼가 올립니다."가톨릭에서 출판을 허가한 책에는 출판되는 지역이나 저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교구장 주교가 출판 허가를 했다는 의미의 라틴어 Imprimatur나 말 그대로 출판 허가가 붙는다. 또 아주 중요한 교리나 교의를 담고 있는 책 성경, 교회법전, 교리서, 미사 경본 등의 경우 여기에 덧붙여 반대되는 것 없음 이라는 의미의 니힐 옵스탓(Nihil Obstat)이라는 말도 쓰여 있다."지극히 공경하올 염수정 추기경 전하께 출판허가와 더불어 '올바른 사회교리' 인준을 받았습니까? 만약 받지 않았다면 이것은 올바른 사회교리가 아니라 대수천에서 주장하는 하나의 이론일 뿐 비둘기처럼 양순한 신자들을 죄짓게 만드는 일입니다. 대수천은 국가교회주의자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몽골에 있을때 운전하다가 접촉사고가 난 적 있습니다. 사고나 기타 일이 발생될 때 대한민국 국민은 대사관에 연락하라는 이야기가 생각나 전화했더니 연락도 잘 안되다가 연락이 닿으니 알아서 처리하랍디다. 뭘 그런 걸 전화하냐고... 저는 몽골어를 잘 하지 못할 때였습니다. 몽골 아이들 간식 사러가던 길에 간식 못사고 우리 돈으로 10만원을 그 자리에서 빼앗겼습니다. 벌써 체감하는 게 이런데 국민들은 오죽하겠습니까?정교분리를 주장하지만 사실은 국가의 정책에 무조건 찬성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빨갱이라고 낙인찍는 정교일치를 바라는 것 아닙니까? 중국처럼 경제는 성장하고 강대국이 되어감과 동시에 국가가 교회를 통제 장악하고 국가권력기관의 입맛에 맞는 주교를 임명하고 국가의 정책에 반대하는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을 박해하거나 감금하거나 죽이는 국가교회주의자들 모임을 대한민국에서도 구현하고 싶으신 것이죠. 그게 주 목적 아닙니까?
그런데 어쩝니까? 영원할 것 같은 로마제국도 망했습니다. 이미 로마제국시대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현세의 국가권력과 교회가 서로 같은 뜻을 가지면 어떤 괴물같은 일이 벌어지는지 2000년 가톨릭교회는 뼛속 깊이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대수천 모임은 그 짓거리를 또 하려고 하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것입니까? 어느 당에서 탈당한 의원님들께 나중에 다시 복당하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는 것이 쉬울 것’ 이라더니 선거가 끝나고 나니 금새 말을 바꾸어 우리 당은 열린 당이니 언제든 복당하라는 영혼도 내용도 없는 물신주의 맘몬을 주님으로 섬기는 그런 행태 말입니다.대수천모임 형제자매님들 말대로 주님의 나라는 이 세상의 나라가 아닙니다. 그냥 어려운 말 써가며 빙빙 돌리지 말고 그냥 중국을 모델로 삼아 대한민국 안에서도 대한민국수호 애국교회를 하나 만들어 나가버리시죠. 차라리 그게 더 대수천모임에서 원하는 방향 아닙니까? 정치인들이 주교를 임명하고 당신들 말 안 듣거든 감금하거나 죽이면 쉽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당신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신부들 특히 정의구현사제단 해체도 할 수 있고 좋겠네요. 일반사회에는 어버이연합이 있다면 대수천은 종교적 어버이연합입니다.하느님의 이름과 교회를 들먹거리며 하느님의 옥좌를 하느님에게서 교묘히 밀어내고, 그 자리에 현세적 국가권력을 앉히고 당신들의 부동산과 재산을 유지하며 우상숭배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정말 교회를 걱정하고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을 하신다면 먼저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이 아니라 ‘천주교수호 대한민국신자모임'으로 이름을 바꾸는건 어떻습니까?
당신들이 천주교 신자라면 현세적이고 지상의 나라인 대한민국을 수호하는게 본질적 목적입니까? 아니면 지상에 친히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이신 예수님처럼 저 세상의 하느님 나라를 지금 이땅에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활동하는게 본질적 목적입니까?대수천모임은 쓰레기집단 모임입니다. 왜냐면 없는 거짓을 주장하면 차라리 무시해버릴 수 있는데 이 모임은 98%의 사실에다가 2%의 오류를 섞는 거지요. 대수천모임은 2016년 지금까지도 한국천주교회의 순교자들의 피를 모독하고 전세계 신앙의 순교자들의 피를 모욕하고 있습니다. 좀 더 진하게 이야기 한다면 대수천모임은 지금 한국천주교회뿐 아니라 보편가톨릭교회를 강간하고 있습니다. 다들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도 있으시고 사회적 지위도 있으시고 연세들도 많으시고 시간도 많으시니 할 일 없어 나신 분들 같습니다.
뭐 그렇게 보자면 저도 지금 시간이 많습니다. 본당신부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목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닌 그저 일개 신부 나부랭이입니다. 저는 정치가 뭔지도 모르겠고 다만 주된 관심사는 사람들이 하느님 안에서 살아가는 삶과 행복, 그리고 교회와 베네딕토 16세 전임교황님께서 전세계 모든 가톨릭 성직자라면 집전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던 교회의 트리엔틴 전통 라틴미사였습니다만 대수천모임 때문에 다 집어 치우고 더욱 세속 사회에 관심이 가게 되는군요. 고맙습니다.다른 신부들한테는 뭐 빨갱인지 빨간색인지, 레드바이러스라든지 막말하는 건 저도 그 분들 하고 같이 이야기 해보고 같이 안 살아봐서 잘 모르겠구요. 다만 저랑 같이 살았고 같이 오랜시간 이야기 하고 알고 있는 존경하는 신부님들에게 그딴 개소리하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무척 나쁩니다. 그리고 뭐 어짜피 당신들 같은 신자들한테 신부들이 욕먹는 건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주교 신자라는 사람들이 어찌 감히 사도들의 후계자요 성사적 은총과 교회 자체의 가시적 표징인 주교에게, 특히 우리 대전교구장 주교님을, 그리고 제주교구장 주교님께 당신네들 뜻에 안 맞다고 종북 빨갱이 레드바이러스 걸린 사탄마귀라고 라고 미친 소리를 지껄인단 말입니까?당신네들이 인생을 오래 사시고 경험이 많으신 신자 분들이라면 인격적으로라도 곱게 행동하시고 곱게 늙으셔야지 존경 받습니다. 존경 받을 만한 행동이나 언행을 해야 젊은 사람들한테 대접 받고 당신네들 원하는대로 ‘선종’ 하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무작정 존경 받던 그런 농경사회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농경사회는 사계절 일정하게 돌아가며 농사짓고 살던 때라 오랜 삶의 경험이 중요했습니다만 지금은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하고 전세계가 하나로 엮인 유비쿼터스 시대입니다. 대수천모임에 변호사 분도 계시고 뭐 좀 많이 배우신 분들 계시니 제가 지금 무슨 말하는지 알아 들으실 겁니다. 더 나아가서 대수천모임 당신네들 식으로 좀 독한 소리 하겠습니다. 왜냐면 제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하지 않으면 제가 병이 걸릴 것 같거든요. 나이를 많이 쳐 잡쉈으면 이제 그만 입은 닫으시고 지갑은 많이 여십시오당신네들이 지금 ‘올바른 사회교리’ 라고 말도 안되는 거짓 교리서로 교회의 가르침을 왜곡한다면, 이미 오랜시대를 통해 축적되 오고 검증되어 온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정면으로 거스른다는 것을 진정 모른단 말입니까? '너희가 바라는대로 너희가 먼저 해주어라'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존경은 커녕 노년을 불행하게 보내게 되실 겁니다. 이번 선거를 보고도 모르겠습니까?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합니까? 민심은 천심이라 했습니다. 오히려 당신네들보다 가난하고 먹고살기에 바쁘고 가족들끼리 생존 그 자체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과 선량한 신자들이 바보 병신인 줄 아십니까? 당신네들 주장대로 모든 한국천주교회 신자들이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미치지 않거나 마귀 들리지 않은 이상 주교님들께 종북 빨갱이 레드바이러스라고 막말할 수는 없거든요.몇몇 신부들이 염추기경님 비난했다고 당신네들이 막말할때는 언제고 왜 대전교구장 주교님이나 제주교구장 주교님한테는 레드바이러스 종북빨갱이 주교라고 합니까? 요즘 유행하는 말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참 새누리 스럽습니다.'개인적으로 또 이야기 하자면 전국의 신부님들이 잘못된 국가정책에 대해 잘못됬다고 이야기하고 같이 한국교회 사제단 안에서 저도 서명 한번 했는데 어느날 인터넷을 보니 갑자기 제가 마귀새끼 부하가 되어 있었습니다.대수천 형제자매님들! 언제 저 본적 있습니까? 저 알아요? 왜 남의 이름을 가져다가 마음대로 빨간 칠해서 인터넷에 올리고 빨갱이라고 합니까? 대수천 형제자매님들은 화나고 저는 화도 안나는 성인군자입니까? 화 많이 납니다. 엄청 분노합니다. 저는 일개 성직자일 뿐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니까요. 어떤 기분이길래 화가 나냐고 물으신다면 소돔과 고모라에서 무법천지가 되어 사람들이 집단으로 몰려와 강간 당하는 그런 더러운 기분이 계속 들고 마음에 큰 구멍이 뚫려버렸습니다.대수천모임 분들은 왜 당신들 마음대로 이름에 빨간색 칠하고 신부님들을 마귀사탄으로 몰아갑니까? 그럼 마귀사탄에게 성품성사를 준 추기경님을 비롯한 각 교구 주교님들은 마귀사탄의 우두머리입니까? 대수천모임에서 모시는 은퇴하신 주교님도 교구장 시절에 성품성사를 집전하시며 마귀사탄 레드바이러스 신부들을 만드셨으니 그 분도 마귀사탄의 우두머리가 되는 겁니까?대수천모임 대표 및 책임자 분들, 사회생활해서 돈 좀 벌었다고 해서 특히 종북사제랍시고 명단 만들어 그 신부님들 본당 교무금 안내기 운동 이런 거 하면 정말 유치한거 아십니까? 곱게 나이 드시고 한다는 짓이 겨우 그런 겁니까? 뭐 교무금 안 내면 오히려 더 좋습니다. 저부터라도 나가서 현장에서 일하면 되지요. 서울이나 경기 인천에 계시는 대수천모임 형제자매님들은 돈이 엄청 많은가 봅니다.당신들이 교무금 내기 싫으면 당신들이 안 내면 되지요. 당신들 빼고 왜 전국에 있는 착한 신자 분들 마음에 상처를 줍니까? 당신들은 시간과 돈이 많으니 성당 잘 나오셔서 감놔라 팥놔라 하고 교무금 잘 내시겠죠.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과 우리 성당 형제자매님들은 먹고 사느라 너무 힘들어서 돈 100원도 아까워 벌벌떨며 절약하며 힘들게 지내시고 교무금 더 내지 못해 주님 앞에 미안해 하고 안타까워하시고, 일하느라 시간이 부족해도 쉬는 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미사참례 하려고 그렇게 발버둥 치시는데 교무금 안 내기 운동을 당신들이 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당신들 욕합니다. 교회가 영적으로 맑고 제일 빛이 날 때가 언제인가 봤더니 '영점의 은총'을 입었을 때라고 신학교에서 배웠습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후 가톨릭교회는 현세적인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되었지만 그 순간 하느님의 은총이 시작된다고요. 한국교회도 영점의 은총으로 가도록 일조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저는 영어도 잘 할 줄 몰라요. 머리 나빠요. 비논리적이고 감성적이며 마음이 약한 일개 성직자일 뿐입니다. 당신들처럼 논리따지고 어려운 말로 이야기 하는거 딱 질색입니다.그러니 이해하기 쉽게 말하겠습니다. 교무금도 내지마시고 강론 듣기 싫으면 신자들 앞에서 그리고 성체 앞에서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제대 앞에서 계속 더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밖으로 나가버리세요. 그게 다른 대다수 선량한 신자분들의 영신적 유익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는 꿩 대신 닭이라고 애국 예배당 가셔서 귀에 듣기 좋은 사루비아 같은 달콤한 말씀 들으세요. 정교일치해서 국가를 신격화하고 거기서 떨어지는 떡고물이라도 주워먹는 그런 곳으로가세요. 박정희 전 대통령 초상화 걸어놓고 예배드린다는 그런 애국 예배당 가셔서 모든 신도들이 사제인 '만민사제주의'를 부르짖는 그곳으로 가세요.괜히 우리 신앙선조 순교자들이 그 당시 국가권력에 굴복하거나 따르지 않고 신앙을 증거하며 피흘려 일궈놓은 이 나라 이 땅의 천주교회에,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했던가요 다 차려놓은 밥상에 슬쩍 숟가락 얹은 그런 곳으로 가버리세요. 거기로 가면 대수천모임 형제자매님들이 좋아하는 그런 에디션들이 다 있답니다.괜히 여기 가톨릭교회 남아서 분탕질 일으키지 마시고 대한민국 수호 좋아하는 그런 애국 예배당 골라서 가세요. 거기 가면 대수천 형제자매님들이랑 잘 맞는 신도님들이 사회적 지위와 재산도 많으시고 서로 레벨이 잘 맞아서 이야기도 잘 통하고 잘 지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혹시 그 쪽 소속인데 한국천주교회 내부분열을 일으키려고 살짝 들어와 활동하시는 건 아닌가 이런 상상 아닌 망상을 해봅니다. 뭐 이 글을 쓴 순간부터 전 정상이 아니니까 이런 막 말을 뱉어냅니다.예전에 청와대 대변인이 텔레비전에 나와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수천모임 분들은 더 잘 기억하시고 호응하셨겠죠. '기도란 잘 되길 바라며 비는 것' 그것이 바로 기도라고 말입니다. 그 말 듣고 저는 완전 깜짝 놀랐습니다.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이 평생을 두고, 아니 영원토록 시간이 흘러도 ' 기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수많은 성인성녀들이 고민하고 아파하고 체험해도 답을 알 수 없는 그런 신비를, 전세계 나라 가운데 일개 국가기관인 청와대에서 단번에 간단히 정의를 내려주셔서 대단한 내공을 가지신 분이 청와대에 살고 계시는구나 혼자 감탄하며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아직도 기도가 무엇인지 정의내릴 수 없는 처지라 제가 감히 신부라고 불리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사제복을 요즘은 아예 입고 다니지 않습니다.
사제복을 안 입고 다니다보니 문득 대수천 모임 분들 늘 입에 달고 이야기 하신게 생각나더라구요. 치사하게 사제복 뒤에 숨지 말고 사제복을 벗고 정치하라고 말이죠. 그래서 깊이 생각해봤는데 그거 참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본당 수는 한정되어 있고 본당신부님들도 많이 계셔서 저같은 일개 신부 하나쯤 없어도 교회와 교구운영에 전혀 지장이 없고, 교구뿐만 아니라 세상도 잘 돌아가니까 사제복 벗고 나가서 사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권력에 다가가게 되면 뭐 말 안해도 아시겠죠. 저는 신부를 하지 않으면 엄청 차갑고 잔인하며 인정사정 안 보는 그런 사람이 될 겁니다.이 글 보시고 뭐 제가 속한 교구에다가 투서를 많이 넣어 주시고 그러면 제가 사제복 벗고 대수천 형제자매님들 속으로 들어가 세상살이 같이 하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를 잘 실천할 수 있고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행복해 지겠습니다. 속에 맺힌 것이 많거든요. 전과자나 사기범 또는 말 잘하고 이미지 관리 잘 해도 정치하던데 대수천 분들 뜻대로 사제복 벗고 양복입고 먼저 당신네들부터 곱게 보내드리려구요. 이제는 뭐 잃을 것도 없고 얻을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었는데 대수천모임 형제자매님들의 특별한 요구에 부응해 갑자기 정치가 아니더라도 당신네들 발목을 잡는 일을 하고싶은 의지가 막 생겨납니다. 고맙습니다.정치인은 정의를 바로 세우고 올바르게 판단해서 잘잘못을 따지고 법을 만들고 국민의 봉사자로서 공정하게 일하는 것이 맞고 또 그렇게 일하시는 의원님들도 계시죠. 그런데 그 수가 많지 않다는 게 함정입니다. 서로 다른 당끼리 국민들 보는 앞에서는 뭐 조폭수준의 막말과 주먹다짐으로 파이트 쇼를 보여주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회의 끝나고 밥먹으러 갈 때는 서로 다른 소속 당이든 상관없이 무슨 메뉴로 먹을까 서로 화합하며 식사들을 하시는 의원님들도 계시고 그렇더라구요. 뭐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않습니까?반대로 평화와 화합과 일치와 자비와 사랑을 이야기 해야 할 성직자들은 오히려 길거리로 나가 사람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정의를 부르짖고 냉혹하고 차가운 이야기를 왜 해야합니까? 정치인들이나 사회적 지위나 명예, 재산이 많으신 당신네들 같은 부류들이 평신도이기 때문에 세상을 좀 더 실질적으로 정의와 평화가 세워지도록 노력하고 봉사해 주셨다면 성직자들이 미쳤다고 길거리에 나가서 종북 빨갱이 소리 듣겠습니까? 오히려 성당에 정주하면서 성사집전과 거룩한 미사집전, 사제직무에 더 충실히 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변견 눈에는 변만 보이고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고 하던데 권력과 기득권의 맛을 아시는 분들의 눈에는 그런 것만 보이고 그것을 위협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싸잡아 죽이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그런데 사회생활 하면서 그러기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압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이죠. 처자식 먹여 살리고 돌봐야 하는 가장에게 어느날 이상한 낯선 사람들의 무리가 다가가 "당신 아들 아무개 몇학년 몇반 몇번 똘망똘망한게 아주 잘 생겼습디다 그려 허허허 알아서 잘 판단하쇼" 그러고 떠나갔다면 그 가장이 과연 입 바른소리 하고 정의를 부르짖겠습니까? 제가 부모라도 자식을 구하기 위해 시키는대로 뭐든 개가 되라면 개시늉이라도 내겠습니다.무튼 말이 더 길어지는데...(제 주특기가 말 길게 하기입니다. 논리적이지 못해서요. ㅎ) 돈 좀 있다고 교무금 내지 마라고 돈으로 압박하는 그런 개수작은 신자 아닌 사람들이 더 잘 하던데 거기서 배우셨나봅니다.
대다수 신부님들이 20대 청춘 다 쏟아 긴 신학교 생활 하면서 매일 종북 교육 받은 줄 아십니까? 그럴꺼면 미쳤다고 7년을 거기서 보냈겠습니까? 누구보다도 빨리 북한체제가 망하길 바라는 1인입니다. 그래야 종북타령 끝나겠지요. 아주 징글징글 합니다. 어릴때 봤떤 만화 똘이장군 생각납니다. 똘이장군은 사람이고 북괴뢰군은 전부 늑대로 나왔던 걸 말입니다. 북한에는 늑대새끼들만 우글거리지 말입니다. 사람, 인간은 안 살아 가나봅니다. 때려잡자 김일성 다시보자 김정일 이제는 찢어죽이자 김정은 예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비위도 약하고 맘이 약해서 피나 붉은 색만 봐도 속이 거북하고 불편합니다. 종편 방송 중에 TV조선을 보고있자면 이게 지금 대한민국 방송인지 북조선 TV방송인지 헛갈립니다. 배경과 화면에 나오는 테두리 색이 빨간 것이 계속 북한 영상 나오고 북한을 선전해주는 거 같아서 헛갈립니다. 그래서 안 봅니다.지난 몇 년 대수천 활동을 소극적으로 봤지만 대수천모임에 이제는 안티 1인 하렵니다. 공개적으로 같이 막말 잔치 해봅시다. 저는 고향이 대구인지라 막말 잘 합니다.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공통적으로 선생님들이 하시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유관순이 와 죽었노?... ???안중근이 와 죽었노?... ???윤봉길이 와 죽었노?...???전부 나서다 죽은기라 그라이 느그는 절대 나서지 말고 그저 공부나 열심히 해가꼬 출세하믄 되는기라 알았제?" 이런거 배웠습니다. 그러니 대수천모임 분들도 나서지 마세요. 자꾸 그러다가 나서다가 갑자기 아버지의 나라로 가는 수도 있습니다. 암이 걸리기도 하고, 겨울에 풍이 오기도 하고, 아니면 교통사고나 욕실에서 미끄러지기도 하고,,, 뭐 그렇죠. 아니면 오래사시고 싶어서 욕을 들으시려고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소개가 늦었습니다. 막말을 많이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요. 저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박주환 미카엘 이라고 합니다.참고로 이 글은 저 박주환 미카엘 한 신부의 개인의 생각이며 느낀 점을 적었지 말입니다. 이걸로 한국교회가 이렇다는 둥 젊은 신부들 전부 이렇다는 둥 그러시면 치졸하고 야비한거 아시죠? 아니면 누워서 침뱉기고 먹던 우물에 침뱉기며 다 같이 공멸하는거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저는 더 이상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사회적 지위? 명예? 체면? 위신? 허세? 이딴거 쓰레기통에 다 던져버렸습니다.이름과 소속 밝혔으니 당신네들 저에게 욕 좀 많이 해주세요. 오래 살아서 주님 재림하시는거 좀 보게요.두서없는 졸필을 인내로이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미친 종북 빨갱이 레드 바이러스 걸린 박주환 미카엘 신부고귀하시고 애국자들이신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분들께 삼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