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 스스로의 몸에 부끄럽지 않게 살자.
심장의 무게는 겨우 300그램에 불과하다.
이 작고 가벼운 심장이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단 1초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는 심장 덕에 우리는 살아 있다.
심장에서 내보낸 피는 혈관을 타고 약 2억 7천만 킬로미터를 돈다. 하루에 말이다.
뇌의 무게는 평균 1,300그램이고 그 안에 14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 하루에 700만 개의 세포가 움직이며 우리의 사고를 돕는다.
시신경은 약 70만 개의 신경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눈에 들어오는 1억 3천 2백만 건의 정보를 뇌에 기록하고 전달 한다.
폐활량은 약 3,000cc이고 하루에 2만 3,000번의 숨을 쉰다.
혀의 길이는 약 8센티미터이고 하루에 4,800개의 단어를 말한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우리 몸은 끊임 없이 일을 하고 있다. 때로는 어떤 병이 몸에 들어왔다가도 우리 몸의 관리 시스템에 의해 저절로 치유된다.
어떤 사람이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자기 생애를 시간으로 계산해 보았다.
수면시간 26년,
일하는 시간 21년,
식사시간 6년,
혼자 낭비한 시간 5년,
텔레비전 시청 7년,
화장실 가고 씻는 데3년,
화내는 데 2년,
기타 등등 10년.
우리 몸은 끊임없이, 그리고 성실히 자기 할 일을 한다.
그 몸의 주인인 우리도 역시 그렇게 하고 있을까?
그렇다고 말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하루하루 충실히, 가치 있는 삶을 살자,
심장에 뇌에 혈관에 시신경에 허파에 미안하지 않도록!
출처 :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음악 : 백설(白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