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이 노래가 2013년, 초등학교 3학년 때 발매된 곡인데 그때에도 이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깊었고, 옛날에 가족끼리 아버지의 차를 타고 놀러다닐 때 라디오가 끊기면 cd로 바꿔 조용필 노래들을 듣곤 했는데 그 때의 추억이 떠올라 그리운 느낌이 들었다.
이 노래가 문학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 음악이 발매 당시 10대 20대층에게도 인기가 좋았었던 노래 였는데 이 점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진 음악과 가사가 진입장벽이 낮은 문학과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