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진행된 낙동정맥!
오늘은 진조산과 통고산을 최단코스로 진행하고
칠보산과 깃재를 마루금으로 타기 위해 울진을 찾았네요.
그러나 무더위와 들머리를 착각,
그리고 시간계산의 착오로 인해 진조산과 통고산산행만 하였네요.
진조산 산행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쌍곡리·전곡리·광회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908.4m이다. 경상북도 내륙에서도 가장 오지에 있는 산으로, 낙동정맥의 줄기에 해당한다.
들머리 :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29-2
산행거리 : 4.48km
산행시간 : 1시간 53분
난이도 : 하
한나무재를 들머리로 하여 진조산을 오르려고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멈춘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157번지.
승용차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한나무재로 검색하지 말고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 484번지 독립가옥으로 네비주소를 정하고
이동한 뒤 임도를 따라 한나무재에 오르면 될듯 하다.
소광리에서 차량이 멈춰서고 포장된 산림레포츠의 숲길을 따라
약 100여m오르면 비포장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걷는다.
조금 걷다보면 포장된 도로가 나오고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한나무재가 나오면서
금강소나무숲길 이정표가 나온다.
한나무재
금강송면 쌍전리에 있는 고개로
작은 늪과 재가 있다하여 '적은넓재'라고도 하고,
'전나무진'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코스지도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탐방하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https://www.foresttrip.go.kr/pot/frtrl/et/selectEcoTravel4.do?hmpgId=ID05030001&menuId=002008
금강소나무숲길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의 시그널을 보고 진조산으로 향한다.
한시간 만에 도착한 진조산 정상!
낙동정맥 61_28번째 산행^^
함께 한 금마클럽 회원들과 함께 인증샷!
가볍게 진조산 산행을 마치고
소풍길에 먹는 맛난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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