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첫 출사길....
멋진 경치를 차 안에서 바라보다 차 안에서 내리자 마자 차가운 겨울 바닷 바람이 매섭게 느껴지던 여수 낭도...
그렇지만 잠깐의 매서움이 곧 따스함으로 바뀌고 처음 나오신 신입회원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해 지는 순간, 우리는
낭도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어색함도 낭도의 젓샘 막걸리 1잔과 서대회 무침 그리고 전북해초 비빔밥과 전복 내장이 들어간 미역국은 첫 출사길을 환영해 주며
우리의 입맛을 더욱 돋구며 배를 채우도록 하였습니다.
전주에서 약간은 먼 길이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이 함께 했고 서로 둘레길을 땀을 쏟아가며 걷다보니 어느 순간에 서로의 모델이 되어 멋진 작품들이 하나 둘씩 쌓여가는 것 같았습니다.
늦었지만 이 좋은 시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며 함께 했던 추억들을 공유해 봅니다. 또 다시 나갈 3월 출사를 기대하면서 졸작을 올려봅니다.
첫댓글 참즐겁고 좋앗던날~
잘 표현 해주셧고 멋진 사진 감사 합니다.
아울러 먼길 운전 해주신
부회장님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셧고 감사 합니다
마음이 함께 하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더 행복했지요...언제나 열정적으로 같이 해 주시는 베드로 형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