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묘음보살품 제이십사
경전회상 묘법연화경 일일법문
묘법연화경 묘음보살품 제이십사:부처님께 말씀을 드리시되,『세존이시여! 정화수왕지부처님께서
부처님께 말씀을 드리시되,『세존이시여! 정화수왕지부처님께서 세존께 문안을 여쭈었습니다.-1 병환은 적으시며 번거로움 적이시며, 기거(起居-사는 모습)는 경리(輕利-경쾌하고 이로움)하며 안락(安樂-편안하고 즐거움)하십니까? 아닙니까? 사대(四大-온몸)는 조화(調和)로습니까! 아닙니까? 세상일은 가히 참을만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중생은 쉽게 제도를 받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많은 탐욕(貪欲-욕망을 탐내는 일)과 진에(瞋恚-눈을 부릅뜨고 성을 냄)와 우치(愚癡-어리석음)와 질투(嫉妬-시기하고 시샘함)와 간만(慳慢-아끼고 교만함)은 없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고 사문(沙門-스님)을 공경하지 않고 사견(邪見-잘못된 견해)에 집착하는 일이 없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선심(善心-착한 마음)이 있습니까? 아닙니까? 오정(五情-안이비설신<眼耳鼻舌身>)은 잘 거두어 드립니까? 그렇지 않습니까?』24-14,2
이백불언 세존 정화수왕지불 문신세존 소병소뇌 기거경리 안락행
而白佛言 世尊 淨華宿王智佛 問訊世尊 少病少惱 起居輕利 安樂行
부 사대조화부 세사가인부 중생이도부 무다탐욕진에우치질투간만
不 四大調和不 世事可忍不 衆生易度不 無多貪欲瞋恚愚癡嫉妒慳慢
부 무불효부모 불경사문 사견불 선심부 섭오정부
不 無不孝父母 不敬沙門 邪見不 善心不 攝五情不
而白佛言하사대 世尊이시여 淨華宿王智佛이 問訊世尊하나이다 少病少惱하시며 起居는 輕利하며 安樂行이니까 不이니까 四大는 調和이니까 不이니까 世事는 可忍이니까 不이니까 衆生은 易度이니까 不이니까 無多貪欲과 瞋恚와 愚癡와 嫉妒와 慳慢하니까 不이니까 無不孝父母하고 不敬沙門하고 邪見이니까 不이니까 善心이니까 不이니까 攝五情이니까 不이니까
1-효(孝)라는 말이 지금 타방세계의 보살로부터 나왔으니.. 이 효(孝)의 의미는 시방세계 안에서 큰 도리임에 틀림이 없다.
而白佛言 世尊 淨華宿王智佛 問訊世尊 少病少惱 起居輕利 安樂行不 四大調和不 世事可忍不 衆生易度不 無多貪欲瞋恚愚癡嫉妒慳慢不 無不孝父母 不敬沙門 邪見不善心不 攝五情不
偈頌
寶雲地湧菩薩 問訊世尊合掌
一乘玅法蓮華經 地湧菩薩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