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옥 단체동 앞에 7대의 차가 주차되었습니다.
해뜰녘, 차랑 몇 대가 안보이길래 방문객에게 여쭈니 "고추따러 갔어요"합니다. 어제는 새벽에 도착할것 같다고하셔서
아침 5시부터 대기하고있었는데, 고추따고 오후 1시-입실시각-에 오셨습니다.
목사님,대기업체 직원,노조위원장 등 고추따는 일과는 거리가 있는 매제와 동생들이 형님댁 고추따는 일로 휴가를 보내고 계십니다. 덕분에 농가는 두 번 땄는데 벌써 300근을 하셨다합니다. 올해 고추가 잘 되었다고 하십니다.
사포희망마을 단체동은 20평의 넓은 객실로 가족모임하기에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첫댓글 분위기 좋고 여름밤 함께 지내기 좋을 것 같습니다.
몇 가족이 모여도
충분한 공간
대여 비용도 크게 부담되지않아
여러모로 경제적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