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선원 포교 이야기]
- 합천 남정초등학교 마지막 명상수업 이야기
기도와 명상으로 붓다의 마음을 전하는
붓다선원 주지
덕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6차 마지막 합천 남정초등학교 전교생 붓다볼 명상수업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붓다볼 명상 주제는 '차 명상' 이었습니다.
1. 차의 색깔 관찰하기
2. 차의 향기와 맛 느낌 관찰하기
3. 따뜻한 차와 함께 명상 후기 나눔
"여러분들 차를 마셔본 경험이 있을까요?"
"네, 보리차 둥글레차 마차요...."
스님이 직접 우려준 차 맛에 감동을 받은 아이들은 마냥 행복해 합니다.
준비된 쿠키와 함께 맛 보는 차 맛은 더욱 일품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꽃 만다라 소리명상, 집중명상(호흡 숫자세기), 확언명상, 사랑명상, 감사명상, 차명상
중에 가장 좋았던 명상과 그 이유에 대하여 나눔하였습니다.
'붓다볼 소리가 좋았습니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명상 후에 마음이 우주처럼 커진 느낌이었습니다.'
'확언명상을 통해 친구들과 나의 장래희망을 나눔하고, 이제부터 꿈을 이룰 수 있는 노력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감사명상이 좋았어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나의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랑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을 느꼈어요.'
'그냥... 스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함께 명상에 참여했던 남정초등학교 어린이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스님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