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다행 행에 복 복으로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의미한다. 서양의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라고 말한 이후로 서양은 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즉 '인생의 목표를 행복에 두는'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 개념은 Arete(탁월성)의 개념으로, 각자가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토대로 하여 이를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동아시아의 기본 사상인 음양 사상에 따르면, 행복과 불행은 번갈아가며 오며, 행복의 원인 자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행복만 있는 삶은 없으며, 불행만 있는 삶도 없다. 행복 속에서도 불행이 있고, 불행 속에서도 행복이 있다는 것이 동아시아 사상의 통찰인 셈. 따라서 '행복만을 추구하려는 행동'으로 절대 행복해지지 않는다라고 한다.
우리는 행복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라는 말을 자주 접한다. 돈이나 집이러한 물질적인 것은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목적을 행복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의견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도의하는 것도 아니다. 나는 행복이란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 선택을 해야할 때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을 한다. 그러한 행동을 할때 우리는 본능을 따른다. 어떤 사람들은 그러한 행동이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서 본능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서 우리에게 불이익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경우는 없다. 그러면 생각을 하든 안하든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을 하는 데 이것을 우리가 생각을 해서 본능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 나는 그냥 이러한 행동이 그냥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미래에 일ㅇ어날 일들을 예측하여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우리가 본능적으로 느꼈을 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을 한다. 또한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익명으로 기부나 자선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한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이에대한 나의 대답은 그 사람은 스스로의 도덕적 책임감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신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행동을 한다. 절대로 사람은 자신에게 불이익이 되는 행동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은 본능적으로 행동을해서 행복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