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로는 빗자루로 쓸은 듯 낙엽한장도 안 보인다.
▲긴 통나무계단 급경사로 내려가면
▲우측은 샘터 가는 길이 좋은데 좌측은 묵혀 간다. 장구봉 방향으로 간다.
▲안부에서 올라서니 삼뽕나무 능선이다.
▲다시 통나무계단으로 장구봉을 향해 올라간다. 지맥길은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쉼터에서 휴식과 간식 타임. 장구봉 방향으로 간다.
▲낙엽송이 도열한 수림지대를 완만하게 지나간다.
▲ 6.25 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이라는 안내판을 만난다.
▲내용을 보면, 이곳 장구봉 일대는 6.25전쟁 당시 1951년 1월 6일부터 12일까지.7일간 미 2사단 국군 8사단 10연대와 북한군 5군단 사이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일간 전략적 요충지로 국군과 북한군은 일진일퇴의 공방 전을 거듭한 끝에 국군은 원주지역을 방어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수많은 국군 장병들이 포연과 함깨 사라져간 구국의 현장입니다. 특히 이 지역은 나라을 위해 목숨바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진다.국가무한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이 2017년부터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시 이곳에서 미처 수습되지 못한 국군 전사자 유해 3구가 뒤늦게나마 조국의 품인 국립 현충원에 모실 수 있었다. 이곳을 찾는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 사랑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이다.
▲장구(고)봉(仗鼓峰:345.5m): 원주시 우산동과 호저면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산의 모양이 장구처럼 생겼다고 해서 장구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으며, 저고무지 동쪽 마을에 있는 산이라고 해서 ‘저고무지산’이라고도 한다.
▲장구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만종리에 있는 보현사 사찰로 내려가는 뚜렷한 등로가 있고 지맥길은 우측이다.
▲호젓한 길로 이어지고
▲327.2m봉(시그널) 아무표시도 없다. 우측 등로로 내려간다. (화살표 오류)
▲고개. 우측에는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126. 농가주택이
있다.
▲매봉산276.5m 매봉이란 표지기 몇장이 나무에 걸려있다.
▲우측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봉우리에서 좌측 사면으로 90도 꺾어 내려간다.
▲여기가 매봉산 갈림길로 매봉산은 0.55km 떨어져 있고 맥은 우측이고 매봉산은 좌측으로 부대 철망 따라서 가야한다. 매봉산을 가봐야 아무표시더 없다고 하여 그냥 패스하고 우측 1시방향 지맥길로
간다.
▲좌측 철조망 따라 매봉산 가는길
▲뽑혀서 페기 된 지적기준점이 하나 더 있다.
▲253.1m 삼각점봉에서 50m쯤 가서 뚜렷한 직진 등로 버리고 좌측90도 꺾어 내려간다.
▲길도 희미하고 등로는 사라지고 잡목을 헤치며 능선을 지나간다. 앱을 보며 내려가야한다.
▲좌측으로 길이 보이지만 마루금으로 길도 없거니와 더 가봐야 고속도로가 있어 넘을 수 없으니 우측으로 내려간 흔적이 보여 따라 내려간다.
▲비도 마침 억세개 쏟아지고 등로는 내리막에 길은 좁으며 미끄럽고 두릅나무가 많아 가시에 찔리며 우비는 다 찢어지고 와장창 넘어지고 그래도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꾸역꾸역 내려가다 나뭇가지를 잡으면 두릅나무가시에 찔리고 사람꼴이 말이 아니다. 사진 찍을 사이도 없이 개고생하며 겨우 내려왔는데 100m정도 거리를 20분 이상걸린 것 같다.
▲마침 비닐하우스가 비어 있어 비를 그늘며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출발한다.
▲억새개 개고생하며 두릅나무 잡목으로 내려온 트랙을 뒤돌아본다.
▲앞에 고속도로을 건널 수 있는 굴다리가 보이고
▲제2영동고속도로 32-1 신평분기점 성남, 동서울 700m지점으로 표지판을 당겨본다.
▲ 원주시 신평면 지정리의 영동고속도로 하부 통로를 통과한다.
▲이곳부터는 원주시 호저면에서 지정면으로 면계가 바뀌는 곳으로 신평리이다. 지정면 신평리(新坪里)는 자연마을로 누산, 동막, 속담, 어둔이, 채미니가 있다. 누산은 150년 전에 산 모퉁이에 누각이 있었다고 하여 누산이라 불린다. 속담은 마을 안에 있다고 하여 속담이라고 하며 어둔이는 골이 깊고 어두워서 어둔이라고 불린다. 채미니는 일제 때 처음으로 이곳에 옻나무를 심으면서 힘쓰고 또 힘써야 한다는 뜻에서 또 차(叉)에 힘쓸 면(勉)자를 달아 차면리가 변형되어 채미니가 되었다.
▲중앙고속도로 지하통로를 빠져 나오니 초계정씨 대충원 표시석이 있다.
▲이곳부터는 원주시 호저면에서 지정면으로 면계가 바뀌는 곳으로 신평리이다. 지정면 신평리(新坪里)는 자연마을로 누산, 동막, 속담, 어둔이, 채미니가 있다. 누산은 150년 전에 산 모퉁이에 누각이 있었다고 하여 누산이라 불린다. 속담은 마을 안에 있다고 하여 속담이라고 하며 어둔이는 골이 깊고 어두워서 어둔이라고 불린다. 채미니는 일제 때 처음으로 이곳에 옻나무를 심으면서 힘쓰고 또 힘써야 한다는 뜻에서 또 차(叉)에 힘쓸 면(勉)자를 달아 차면리가 변형되어 채미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