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덕산 가기 전에 오르는 봉우리 많이 가파르다.
▲476.9m봉(이배재정상) 쉼터의자 현위치3786, 이정표(검단산누비길) 망덕산직진
▲보통골 갈림길: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골짜기로, 이 일대는 본래 보곡동(普谷洞)이 었는데,상대원이란 명칭은 이 지역에 고려 중엽인 1225년경에 사원(寺院)이 건립되어 원터 또는 대원(大院)이라 부르다가 원터 위쪽을 상대원, 아래쪽을 하대원이라 한데서 비롯되었 다고 한다. 또한 일설에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집(李集)의 서원이 있는 곳을 하대원이라 고 한데 대하여,조선 중기의 문신인 송언신(宋言愼)의 서원이 있었던 이 지역을 상대원이라하였다고 전한다. 보통천의 발원지이기도 한 곳으로 보통천(普通川)은 중원구 상대원동 보 통골에서 발원하여 대원천으로 합류하는 지류 하천이며 대원천은 다시 탄천으로 합류한다. 하천 길이는 740m이며 단대천, 독정천과 함께 대원천의 지류하천을 이루고 있다.
▲등로 우측 너머로 두리봉과 큰두레봉이 보이지만 지명의 유래는 알 길이 없다.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리에는 두리봉과 큰두레봉이 있으나 지명의 유래는 알 길이
없다.
▲로프 통나무계단 망덕산(왕기봉)으로 올라간다.
▲망덕산(望德山498.9m):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과 광주시 남한산성면(舊중부면) 불당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예전에 왕기봉이란 표시석이 서 있었는데 지금은 망덕산 정상석으로 바뀌었다. 두리봉과 군두레봉이 여기서 갈래를 친다. 정상에는 쉼터와 누비길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다.
▲등로에는 신남성돈대 안내판이 보인다. 신남성 돈대는 남한산성의 방어기지로 검단산 정상부에 축조한 2개의 돈대(墩臺)를 가리키며 서쪽에 있는 것을 서돈대, 동쪽에 있는 것을 동돈대라고 하는데, 돈대(墩臺)란 성을 쌓을 여건은 안 되지만 전략적인 요충지에 설치하여 적의 침입이나 정찰, 탐색 활동을 사전 에방어하고 관찰할 목적으로 쌓은 소규모 방어 시설물이다이곳 남한산성 동쪽에 있는 돈대는 한봉과 함께 산성 방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점이었다.
▲산초나무 안내판이 보이지만 정작 산초나무는 한 그루도 안 보인다. ▲사기막골 갈림길 이정표, 현위치구조목3864 쉼터의자 검단산 직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사기막골은 옛날 이곳에 자기그릇을 굽던 막(幕)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측 봉우리가 지맥 능선이나 좌측 사면 소나무가 심어진 누비길 등로로 올라간다. ▲누비길 따라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윗말갈림길(12:58)이정표: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리에 있는 윗말은 계곡 안쪽의 절 아래에 위치한 마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