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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학교
 
 
 
카페 게시글
자연농이란? 가슴 설레는 이런 벼농사도 있다!
개구리 추천 0 조회 551 21.04.05 10:3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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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18 10:11

    첫댓글 좋은 글 고맙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이런 걱정을 합니다.
    짓는 논은 계곡에서 물을 대는 산골 다랭이 논이구요. 계곡물은 계절과 강수량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토질은 잘 모르지만 물이 잘 빠지구요.
    겨울철 부터 물을 계속 대는 것이 어려울 경우. 가을에 보리를 심고 5월에 다음해 종자와 여력이 되는 만큼 수확한 뒤에 베어놓고 물을 계속 대주면서 최대한 부드럽게 하고 일반 이앙기 혹은 포트모 이앙기로 전년도 벼 그루 사이로 지나면서 파종하는 방법으로 시도해볼 수 있을까요?
    심을 자리를 만들어주는 무경운이앙기가 없어도-(만들어진다면야..^^) 그렇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또 한가지 걱정은 보리를 벼 수확전 흩어뿌려보니 잘 자라기는 하는데 둑새풀을 제압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경운 논 이야기입니다~).
    물을 깊게 담수해서 보릿대 볏짚과 함께 녹여낼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물을 깊게 담수하는 것이 가능할지 해보지 않아서
    로터리 치고 나서도 한동안은 깊게 담수가 되지만 논둑쪽 말고도 자연스레 배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곳이라 심수관리가 어려운 논이여서 걱정이 되네요. 아마 로터리 치면 물이 더 안빠진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 22.02.18 10:13

    왠지 물이 자작하니 촉촉하게는 될 것 같은데 한뼘이상 담수가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고민한 방법보다는 아주 작은 물이라도 겨울철에 졸졸졸 흐르게 해야 하는게 생태계와 무경운벼농사에도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질문을 남겨 봤어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22.02.19 10:53

    논방구리님
    궁금하신 것에 대한
    제 경험과 생각을 써서 바로 전에 이 방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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