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타르 소스

[仁俊]

타르타르 소스

'타르타르'라는 용어는 유럽을 정복한 몽고족이 즐겨 먹던 고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몽고군은 전장에 나갈 때 말린 고기(지금의 육포와 비슷)를 가지고 다니면서 전쟁을 했는데 독일 사람들이 이걸 보고 생고기를 갈아서 먹게 되었다. 이것이 훗날 햄버거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타르타르란 소스는 마요네즈를 주재료로 해서 피클과 양파를 첨가, 생선튀김, 새우튀김, 돈가스 등 텁텁한 튀김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재료(산출량=150㎖)

마요네즈 100g, 피클 다진 것 15g, 삶은 달걀 다진 것 30g, 피클 주스 약간, 파슬리 다진 것 약간, 양파 다진 것 15g, 올리브 다진 것 8g, 레몬 즙 약간, 소금,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마요네즈를 스테인리스 스틸 볼에 준비한다.

2. 달걀을 삶아서 식힌 다음 다져서 넣는다.

3. 양파, 피클, 파슬리, 올리브 등을 다져서 첨가한다.

4. 모두 잘 혼합하여 준다.

5. 레몬 주스와 소금, 후추 등으로 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