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0^
안녕하세요~~~ 산책이입니다~ 반갑습니당~ ^-----^
지난 정모 이야기 시즌 1~3가 100(만?ㅋ)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성원에 힘입어, 시즌 4도 씐나게 달려보려합니다~ㅎ
이번 정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는데요~ 서울 회원분들은 물론이거니와,
통사모 9개 지역 중, 무려 4개 지역의 운영자분이 함께 하신, 그야말로, 역사적인(?) 자리?였......나요? ^^;;;
뭐, 그렇다 치고~ 지금부터 그 이야기 보따리를 하나하나 풀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시선을 모아,모아, 모아서!" ㅋㅋㅋ 요즘 주병진씨가 TV에 자주 나와서~
옛기억을 떠올리며, 따라해 보았습니다~ ^-^ 자자자~ 일단, 출바알~~~
하하하^^ 이건, 제 친구의 카톡에 있던 사진인데요~
직장인들이 느끼는 요일에 대한 느낌을, 넘 잘 표현한 것 같아서, 함 퍼 와봤습니다~
토,일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다능...^^
특히나 즐거운 시간들은 더더욱 빨리 지나가버리죠... 아쉽게도... 야속하게도 말입니다.
제게 있어, 늘, 정모의 시간은 너무도 빨리 흘러가 버려요...
이번 전국연합엠티 때는, 정말 밤새, 모닥불 앞에서, 노래를 부르~으리~~~ >.<
카페 메인 사진이, 작년 연합엠티 때 단체사진인 듯 한데........ ( ..)
분명히 저도 참석을 하였건만... 사진에 없다뉘~ 내가 없다뉘~ ㅜ.ㅜ
내 필름~ 누가 끊은겨? ^^;;;
산책이의 정모 준비는, 남들보다 좀더 일찍 시작됩니다 ^^
카메라 충전도 하고, 메모리도 비우고... 아! 지난 번에 메모리가 적어서, 이번에 2배로 업글도 시켰답니다~
그리고, 시즌3에서 약속드린 대로, 멋진 음악 들려주신 Andante님께 드릴 글귀도 미리 써두고...
캬~~~ 산책이는 약속도 잘 지키지요? ^-------^
참 잘했어요! 도장 쾅쾅~ ^-^*
이번 정모날은 꽃샘추위가 마지막 발악을 하던...? 조금은 쌀쌀했던 날이었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라는 나루터님의 물음에, "무척"까진 아니라고 답하시던 오라버니가 생각나네요~ㅎ
부슬부슬 봄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그래서, 오늘의 메뉴도 부추전에 막걸리~ 캬~~~
이번에도 좋은 향기님과 라지꽃님께서 수고를 해 주셨어요...
늘... 감사합니다 ♡
부추를 알맞은 크기로 썰고~~~
부추가 썰릴 땐, 사악딱~사악딱~ 소리가...^^;;;
요즘 몸값이 부쩍 오른 오징어님~
오징어 조하~♡
죄송해요~ 저, 오징어만 골라묵었으요~ ^^;;;
비싸지니까, 더 맛있고 이케뿌~ >.<
오징어가 썰릴 땐, 따악~따악~따악~
양파가 썰릴 땐, 따다다다닥~따다다다닥~ ㅋㅋㅋ
도마 소리는 언제나 좋아요~ ^^*
이렇게 반죽에, 부추와 양파, 오징어, 맵싸한 청량고추까지!!!
뚝딱뚝딱 무언가 만들어지는 걸 보고 있자면, 참 신기하고도 재미있습니다 ^^*
요리도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재료들 준비가 끝나갈 즈음~ 갑자기(?) 등장하신 야매, 아니, 여매님~ ^^;;;
요리에 대해 강연을 이어가십니다~
올~~~~~ 백종원인 줄~ @.@
여매님이 알려주신 부침개 맛을 내는 Tip 하나~
감칠맛을 위해서는 반죽에 식용유를 좀 넣으면 좋대요 ^^
좋은 향기 언니는 연유를 넣을 것을 추천해 주셨구요~
혹, 산책이도 부침개라는 걸 만들어보게 된다면, 일러주신 팁을 활용해봐야겠네요 ^^
오~ 제법 전문가의 스멜이 느껴지는~~~
확실히 지난 번 종규 오라버니와는 차이가 느껴집니다? ㅎㅎㅎ ^^;;;
불조절 신공과 빠른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첫작품은 전라도식 부침개.라는군요~
오~~~ 이뻐이뻐~ 얇고, 노릇노릇한 색감~
적당히 바싹한 식감까지~ 굿굿 b^-^d
모든 것엔 온도와 타이밍이 중요하다 하셨죠? 비단, 음식에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것에 적용되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사랑에도, 온도와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적절한 타이밍에, 비슷한 온도를 지닌 사람이 만나는 것, 그것이 "인연"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
저는 요리를 못해서, 연애도 못 하나 봅니다~ㅋㅋㅋ
온도 조절 실패~ 타이밍 못 맞추기로 유명한, 뒷북의 달인, 산책이~ ㅋㅋㅋ
이 타이밍에~~~ 술이 빠질 수 없죠 ^^;;;
요런 타이밍은 잘도 맞추는 산책이~ㅋㅋㅋ
술을 부르는, 즐거움입니다 ^-^ 맛난 부침개와 좋은 사람들~♡
다음은 부산식 부침개~ 파전~~~
오~~~ 파를 뚝 뿐질러서 넣어주시고~ 오징어도 듬뿍~ 거기에 반죽을 얹어~ 구워내면, 바로, 부산식 파전~
이건, 마포구 공덕동(?) 식 부침개랍니다~
혹시, 여매님 댁이 마포구 공덕동이신...거...??? ㅎ
여튼, 여매님의 부침개 부치는 솜씨는 인정합니다~ 뙁뙁뙁~!!!
부침개 뒤집기의 신공을 보여주시기 위해, 이론 설명 중~~~~~
요렇게 해서, 손목 스냅으로, 휙~ 딱~!
(말처럼 쉽지 않을텐데요......음.....)
오~~~~~~~ 단박에 성공하는 우리의 여매님~ 짝짝짝~
#부침개 #불조절 #뒤집기 #성공적 #이게 뭐라고 #멋찜
(보태기! 아, 글쎄~ 마징가님은 대학 시절 별명이 "봉천댁"이셨대요~ㅎ
마징가님도 부침개를 구우신 듯 한데... 것도 이쁘게~ 맛있게~
근데, 제가 맛을 못 봤네요...ㅜㅜ 아쉽!
담에 마징가님의 부침개를 맛볼 수 있는 영광(?)의 기회를 주시길 ^^)
부엌에서 여매님 부침개 묘기(?)에, 맛에, 술에, 정신이 팔려있다,
정모의 이모저모 이야기들을 담아야한다는 본분을 뒤늦게 떠올린 산책이~
산책이는 단순해서, 하나에 빠지면 다른 생각을 못하는 단순한 아이랍니다 ^^*
이렇듯 정모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과정도 참으로 즐거웁게, 하하호호 웃음꽃 피우며 함께 해 주시는
언니&오라버니들이 계서서 넘 행복~ 히힛~ ^-----^ 감사감사합니다 (..)
이후, 정모 테이블에 올려졌던 맛나고, 그 많던 부침개는...
제가 미처 사진에는 담지 못하였지만, 정호 오라버니의 "그 분"께서 수고해주셨어요...
뒤에서 이렇게 또, 기꺼이 수고로움을 감수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맛난 음식, 편안한 정모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준비된 음식들을 보면서, 준비해 주신 손길들 생각하며 감사해하고 있어요.
다시 한 번, 이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제 산책이는 카메라를 들고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어슬렁어슬렁~ ^^
정모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담아봅니다.
우리 서울통사모의 자랑~ "통~사모님들~~~"
거의 매주 연습모임에서 맹연습을 하시는 속기사님과 좋은 향기님.
타지에서 밤마다 기타와 하모니카만 연습하시는 지... 나날이 실력이 일취월장 중이신 라지꽃님.
무대에 오르기 전, 열심히 맞춰보고 계시네요 ^^
"연습만이 살 길이다" ^^
연습실에 어울리는 "급훈"이군요~ㅎ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지는 않은 "일"이죠...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즐겁게 하루하루 연습해 가다 보면, 가다 보면,
어느 새 이만큼 커져 있는 실력의 자신을 만날 수도 있겠죠?
음.... 가만있어보자... 1만 시간이라...
하루 1시간씩이면 1년이면 365시간... 10,000 ÷ 365 = 27.4년?????????? 허거걱!
산책이 일흔 살 다 될 때쯤이면, 기타 좀 친다~ 소리 들을 수 있으려나... ^^;;;
연습실에 드라이플라워도 있네요...
어느 누구의 선물.이었을까요? 정성.이었을까요? ^-^
그냥, 새삼, 저걸 준비해 온 마음이, 손에 들고 설레는 맘으로 연습실을 향했을 그 누군가의 발걸음이
생각나서, 미소 지어봤습니다. 6^-^ 찰칵. 사진도 한 장 남겨주고~
통사모 20기... (이시끼~ 아님 ㅡ,.ㅡ 발음 주의! 20기 ^^;;;)
통사모 20기의 이야기는 어떤 이들의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을까요?
언젠가, 어느 날엔, 2018년 정모 이야기 시즌4의 이야기도
아련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어있겠죠?
ㅎㅎㅎ 산책이라는 시골아이가, 밤을 새워가며 써내려간 이야기들...
그 속엔 우리들의 즐거웠던 정모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지기를...
어릴 적, 오래된 사진첩을 한 장 한 장 들추면, 사진 마다마다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려지듯,
이 이야기의 하나하나에서, 이 시간들의 웃음이, 행복이,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기를...
어릴 적엔 사진이 참 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풍 때나, 운동회 때,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처럼, 기록하고플만큼 즐거운 기억을 담아두기 위해
귀하디 귀한 사진을 찍었죠...
24장 롤의 필름을 사고,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신중하게? 찍고 ^^
사진을 현상시켜 한 장 한 장 확인할 땐, 괜스레 떨리기까지 했었던 기억이...
어쩌다, 아쉽게 찍혀버린 사진이라도 나오면 그 속상함이란...ㅎㅎㅎ
어렵사리 사진을 부탁한 분이, 혹여나 짓궂은 분이라도 만나게 되면,
친구들과의 단체 사진이 다리만 나온 사진도 나왔던~ㅎㅎㅎ
이렇듯, 되새겨보고픈 추억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 이번 주말에 시골 집에 가면, 학창 시절 사진첩들을 꺼내봐야겠어요 ^^
뭐... 다들 이젠 포기(?)하셨겠지만, 정모 이야기 1부에서는
정모 준비 단계의 풍경들을 담아보고 있어요 ^^;;;
본론은~ 2부에서 부터 이어집니다 ^^
정모를 준비하시는 모습, 먼저 오셔서 수고해 주시는 손길들,
설레는 맘으로 일찍와서 기다리시는 마음들...
그런 모습들도 담아보고 싶었거든요 ^^*
지금 시각은 2018년 4월 17일 새벽 2:13 입니다...
우린, 내일 또 만나요~
잠시만, 안녕!
첫댓글 살살혀~쓰러질라 ㅎㅎ
시리즈는 계속된다~~~!!^^
5탄까지 가즈아~~~ㅎ
바빠야 딴 생각이 안 들어요 ㅋ
안짤리게 눈치껏 해라이~~~ㅋㅋ
그럼요~ 입에 풀칠은 할 수 있어야, 기타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거니께요~ㅎ
(' ' )( ' ') 요래요래, 눈치 잘 봐 가민서~ㅎ
고생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격려(?)의 댓글이 힘이 된다능ㅎ
멋진 기타와 노래 들려주셔서도 참 감사드려요~
참! 요즘은 멋진 사진까지 잘 감상하고 있답니다^^
@산책♡-서울/경기 산책씨 사진이 훨씬 더 많은데 무슨,,,^^;;
@산책♡-서울/경기 글씨 넘 잘써요,,,@@;;
@Andante-서울/경기 ^-^
안단테님은 기타도 노래도 사진도, 멋지게 해내시잖아욤ㅎ
ㅎㅎㅎ
천안 스페셜 정모가 기대됩니다^^
지난 번에 뵈었던 분들도 계셔서,
반갑고, 잼 있을 듯~
각 지역 운영진 분들은, 정말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화이팅!입니다~
쏠쏠한 재미가 하나 더 늘어 해피해피..
언젠가 부터 정모 이후 후기가 궁금해지는데..~~
근데.. 지칠까 걱정이란말이지~~~
^-^
즐겁게 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기운 납니다~
해피하시다는 말씀에, 저도 덩달아 해피해피~
제가 지치면.. 언니가 하모니카 한번씩 불어주쎄욤ㅎ
듣고 힘! 내겠습니당 ^.~
@산책♡-서울/경기 ㅇㅋ ㅇㅋ
참잘하고있구나~~아주좋아
오호호~
오라버니의 칭찬도 듣고, 즐겁고 힘이 납니당^^
오늘부터는 춤연습도 해볼랍니당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5월 정모 필참! 예약하시죵?ㅎ
이 맘때면, 시골집에선 밤마다 개구리들의 울음소리를 들었던 것 같은데 ㅎ 언니도 활발한 활동 해 주셔야죵?ㅎ 카페에서든 오프 모임에서든 자주 뵙게되길 바래요, 언니~
찌짐에는 홍합이 최곤데
서울 부침맛이 궁금해요^^
맞다맞다~
예전 진주에서 먹었던 찌짐에 홍합이 있었던 것 같애요~
아~ 그것도 맛났는데^^
주니 오라버니~ 사천통사모에도 함 놀러갈게욤~
울언니 사천에 사니께, 겸사겸사요^^
이쁜 산책이의 글들이 모아모아 통사모의 역사가 되겠는데
넘 힘들지 않을까~~!!!
보는 우리는~정모 마치고 나면
이번 후기는 어떤 내용이 올라올까 몹시 기다려 지고
기대감을 안겨주는 산책~
고생해서 어쩌지~~ㅠ
통사모의 역사는 울언니들이시죠?ㅎ
저는 이쁘게? 잘 기록해갈게요~ㅎ
아직까지는 즐겁고 지치진 않아요~
더 씬나는 일들이 일어난다면, 이야기 거리가 생겨난다면 언제까지도 할 수 있을 듯요?ㅎ
내 몸이 성치않아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일찍 go~ home! 했지만..
산책이 애쓰는데 칭찬은 아낌없이 줘야지 하고 생각 많이했어~
통사모의 역사를 산책이가 만들어가니, 산책이한테 통사모의 역사가 있다~!
까이꺼 우리가(일명-통~사모님들) 팍팍 밀어줄게~~
ㅋㅋ 정모담날부터 카페에 산책이 글 올라왔나 뒤적거리고 있다가
무리였을껴~ 하고 생각하며 접었었는데...
이제 시작했네 #시리즈 4
칭찬해, 응원해, 사랑해!!
칭찬하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싸랑까지 해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당^^
그 힘으로 살잖아욤, 제가~ㅎ
다행히 글쓰는 걸 좋아라 해서, 잘 쓰진 못해도 이케 즐겁게 즐기면서 하고있습니당~
언니가 응원해주시면 언제까지나 쓸 수 있을 지도?ㅎ
@산책♡-서울/경기 이제 다시 보다가 생각나서 한줄....
드라이플라워~ 작년 여름 ...형님 생신 때 산거야~
잘도 발견했네~ 역시 작가라 어느 물건이든
그냥 두지 않는구먼~ 좋은현상이야~~^^
맛
칼럼이나
여행작가를 하시면
따를자가 없을 듯^^
모하시는 분인지~~?^^
당신의 재능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고향이 문경이거든요~
지난 번 님께서 올려주신 멋진 풍경도 잘 보았습니다^^
아! 응원도 감사드려요ㅎ
잘 쓰진 못해도 글쓰고 함께 나누고 즐기는 걸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