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드리드의 산 미구엘 시장, Mercado de san miguel
1916년부터 현재의 자리에 있던 시장을 2009년 리모델링해 재오픈했다. 과일, 채소를 비롯 다양한 타파스와 햄, 올리브, 치즈, 와인 등 먹거리, 마실 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장.
가격대는 다른 시장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북적이는 실내 이곳저곳에서 타파스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실내 중앙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시장에서 산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마요르 광장에서 가깝다.
2, 바르셀로나의 보께리아 시장, Mercat de la boqueria
리세우(Liceu)역 북쪽의 람블라스 거리에 접한 보께리아 시장은 농수산물과 육류 등을 파는 상설 시장으로 산 호셉(St. Josep) 시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생과일주스, 하몽, 소시지, 견과류를 비롯해 해산물을 즐기는 타파스 바 등이 들어서 있다.
번화가에 위치해 있고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진 탓에 현지인 보다는 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마켓이 되었지만 여전히 시장을 돌아보는 재미는 있다. 가격은 그리 싸지 않은 편. 고딕 지구 내에는 산타 카테리나 시장이 있다.
첫댓글 선생님 ~~^^
우리 언제 스페인 갈까요?
계절은 무심히 흐르네요.ㅠㅠ.
내년 3월말 혹은 4월초 스페인여행 준비 중입니다.
많이 뵙고 싶습니다. ㅎ
🌎 어느곳이라도 길이 허락되는대로 갑시다~~~
선생님 💪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