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13분경기시작 <br />차가운날씨탓인지 초반분위기 응축된 느낌으로 시그마와 16강경기를 시작하였다. 두팀다 버벅거리는 모습이보였으나 서라벌의 안정된 수비와 시그마의 실수로 점차분위기가 끓기시작하였다.<br /> 경기시작후 5분 뒤 응축된 느낌의경기를 주장 정진욱선배의 코너킥으로 깨버렸다. 골을 넣진 못하였지만 코너킥 찬스를 얻은 서라벌은 주장의 나이스한 코너킥으로 사기를 더하기시작하엿다<br /><br /> 안정적이지만 살짝불안한느낌의수비<br />1세트 심인보선배의 부상소식으로인해서인지 안정적이지만 불안한듯한 수비가진행되었다. 특히 상대공격수의 오른쪽윙어플레이어가 특출나서 항상 오른쪽에서의 상대공격찬스가생겼다 그러나 윙백과 센터백, 수미의 서로의 백업을통해 안정적으로 수비를 진행하게하였다.또한 수비 후 공격이라는 팀의 근본적 공격법에 충실히하여 기습적인 공격을 진행하였다. 이번 경기 선제골또한 이와같은 방식으로 획득하였다. <br /> 전반11분 상대윙어의순간적 뛰어난플레이로 우리수비수두명을뚫은 후 키퍼에 점점 달려들어갔다. 그렇지만 안정적인 키퍼 김상인선배의 선방으로 막아내었다. 그후 속공을 진행하였다. 정진욱선배가 순간적으로 공을 몰다가 기습적으로 찔러준 공을 노주환선배의 완벽트래핑으로 달라붙은 수비수를 제치코 슛을 하였다. 그렇게 서라벌은 시그마의 골망을 흔들기 시작하였다. <br /><br /> 골을 넣은 후 위기상황2분<br /><br /> 적의사기가순간적으로상승한 시기였다. 적의 움직임이 순간적으로좋아졌다. 그러나 전술적으로 윙플레이를 줄이면서 허리를강화한 전술적 움직으로 상대의 허리를 잘라버렸다. 그 수비적 움직임이가장인상적인 선수는 수미 김강원선배였다. 평소 듬직한 플레이로 우리의 허리를 담당한 것처럼 이번에도 어김없이 좋은 모습을보여주었다. 서라벌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그렇게 세번째 찬스가 찾아왔다. 수비 후 기습을 진행한 서라벌은 노주환선배의 빠른드리블로 왼쪽라인을타며 달려들었다. 그순간 이한결선배가 쉐도우로 따라들어갔다.<br />따라들어가는 모습을 본 노주환선배는 순간적으로 찔러주어 수비수 두명을 순식간에 따돌리며 멋진 찬스가 났다.공을 받은 한결선배는 강력하게 슛을 날리었다. 이렇게 압박적인 공격과 수비를 통해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세트를 지배하였다.<br /><br /> 2세트가 시작된 후 서라벌은 끊임없이 적의 골망을 흔들기위해 노력하였다. 이미 넘어온 주도권으로 볼점유율은 7대3에 가까웠고 상대는 우리 수비진과 골키퍼의 환상적 호흡으로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못하였다.<br />그렇지만 순간적인 아쉬운 볼처리장면이 나와 위기상황이 나타나기도하였다. 그렇게 우리는 골을내주었다. 사실 아쉬운 볼처리라하기엔 상대 공격수가 잘하였다. 아까 우리 수비 두명을 제친 선수였다. 지난번 경기와 마찬가지상황이어서 응원진은 적잖게 당황하였다. 그러나 서라벌 선수들은 지난번 경험한 상황이어서인지 집중력을 잃지않았고, 우연찮게 넣은 시그마팀은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잃게되었다. 그 순간을 우리 서라벌은 놓치지 않았다. 서라벌은 경기재개후 1분후 정진욱선배에서 시작된 공이 노주환선배에게 이어진 후 오른쪽 끝에서 노주환선배의 집중력있는 골키핑후 중앙으로 이한결선배에게 패스하였다. 노마크 완벽한찬스의 순간, 이한결선배는 끝으로찔러넣는슛을 통해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분위기탄 서라벌은 더 달려들기 시작하였다. 다시 한번 공격찬스, 오른쪽 끝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25미터 밖에 있었던 이민수선배가 달려들었다. 순간적으로 올라온 공이 흔들렸고,상대의수비수가 당황하여 우왕좌왕하는 순간! 이민수선배의 논스톱 킥, 세번째 골이었다. <br /><br />마지막김상인선배의골킥과 함께울리는휘슬 <br /><br />3대1 우리서라벌의 가벼운 승리였다.<br /><br />총평 추운날씨 속 우리는 경기초반 움츠러들었다. 그러나 현격한 실력차로 상대팀을 농간할정도의 플레이로 경기를 지배하였다. 1학기 자주 본 상대였고, 그당시에 이정도의 차이가 있었나 생각이든다. 이번 경기내에서 모든선수가 승리를 향한 열정과 한걸음 더 뛰겠다는 각오가 응원단 눈에 보였다. 공격진도 한걸음 더 뛰었고, 미드진도 한걸음 더 그리고 수비진도 또한 한걸음 더 뛰었다. 그렇게 서라벌은 8강전에 진출하였다. <br /><br />P.S)인천에올라가는 중에 핸드폰으로작성하여 포지션별 라인업을 못올렸습니다. 내일 다시 수정토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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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하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솔직한 리뷰 잘읽엇따 ㅋㅋㅋㅋㅋㅋ농담이고 진짜 골절인데도 깁스풀고 할만큼 간절한 경기 진짜 내일 모레 둘다 이겨서 진도에 계신 지우형까지 오게 만들자고~ ㅋㅋㅋ 발목이 너무 걱정되긴하는데 진짜 진통제라고 먹고 뛰어야겟따 다들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서라벌화이팅 낼부턴 한골도 절대 안먹힐께 수비수들도 화이팅
첫댓글 아하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솔직한 리뷰 잘읽엇따 ㅋㅋㅋㅋㅋㅋ농담이고 진짜 골절인데도 깁스풀고 할만큼 간절한 경기 진짜 내일 모레 둘다 이겨서 진도에 계신 지우형까지 오게 만들자고~ ㅋㅋㅋ
발목이 너무 걱정되긴하는데 진짜 진통제라고 먹고 뛰어야겟따 다들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서라벌화이팅
낼부턴 한골도 절대 안먹힐께 수비수들도 화이팅
진짜 꼭 이기고 싶네요 오늘 이기고 낼도 이겨 결승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승전보 울리겠습니다 쓰벌 화이팅!
ㅋㅋ 리뷰들이 다들 새로운 느낌이네요 굳굳 오늘 또 한번 달려봅시다!!! ㅋㅋ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