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는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쌀쌀해진 날씨를 보며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왔음을 느끼는 요즘!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며 2017 영등포 북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행사장 내 위치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배치도가 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있는데요~ 주말 아침 10시 30분이라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와 손잡고 여러 체험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어린이들이 많았어요!
영등포 문화재단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 부스 중 가장 재미있어보였던 부스를 몇가지 소개할게요~
책을 읽은 후 고양이 가면을 만드는 부스!
퍼즐도 맞추고 병풍도 만드는 부스!
그림을 그리고 그린 그림을 3D화면에 띄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부스!
책을 읽을 뿐만 아니라 유기견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어린이들에게 전달해주는 부스!
부스에서 체험하는 것 이외에도 위 사진처럼 잔디밭에서 풍선위에 앉아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또 이렇게 우쿨렐레공연, 국악공연, 동요 뮤지컬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재밌는 공연도 즐길 수 있어요!
주말동안 집에만 있지 말고 당산공원에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도 하고 책도 읽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당!!^^ 다음에도 열린다면 사촌동생과 함께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