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우림 구역 식구들이
천주교 박해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공주 황새바위성지로 순례 다녀왔습니다.
약간 쌀쌀하고 간혹 빗방울도 떨어지는
고즈넉하고 차분한 날씨..
우림 구역 공동체는
서로 어우러져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고
성지 미사를 참례하며
목숨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한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을 마음에 되새겨보는
순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교의 기쁨과
사랑의 연대를 일깨워주시는
제가 하염없이 배우고 본받는 ...
복음의 풍미가 가득한 우림구역 형제 자매님들...
사랑합니다♥♥
첫댓글
쌀쌀한 날씨였지만 따뜻한분들과 은혜로운 시간 보냈네요
본당전체의 성지순례도 좋지만
작은 구역 성지순례의 즐거움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