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능력을 이루기전엔 세상에 나서지 않겠다고 결심하기전,
잠시 자만하던때에~인연이 된 정신병동에 입원한 딸때문에 힘들어하던 분의 요청으로 원격으로 퇴마를 해주었더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좋아졌다는 감사의 전화가 와서 한번 찿아뵙고 싶다며~차도 없고 거리는 멀어도 꼭 뵙고 싶단 말에,
형편도 넉넉치 못하고, 따님이랑 시간내서 인천에서 안동까지 버스타고 온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2분이 힘들게 오시지말고 혼자 움직이는 제가 시간내서 한번 가지요~하고 덜컥 약속하고 말았다ㅎ
그냥 편하게 도행이라 마음먹고 오늘 인천에 다녀왔다
아침9시 출발해서 저녁6시 이제 안동 도착~
멀리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다며, 성의로 기름값 넣었다며 봉투를 내밀길래 괜챦다며 사양했더니 끝까지 따라오며 주머니에 넣어주신다
너무 사양하는것도 실례인것같아 마지못해 감사하다고 잘쓰겠다고 인사하고 출발하였더니 중간에 봉투를 열어보고 깜놀!!!
기름값 10만원정도 넣었겠거니 생각했더니 30만원~헐~
마음 착잡 ㅡ당분간 새로운 인연은 no!!!
내일 백수오랑 다른것 챙겨서 택배 보내드려야겠다~
첫댓글 세상에 꽁짜는 없다 했습니다
더더구나 우주법게에서는요~~
그런 마음들이 정성이 치료치유에 플러스 효과가 있는거지요
수고 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공짜가 없다는것에는 저두 공감해여^^다만 제가 아직 그럴 준비가 안된거지요ㅎ 이제 틈틈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