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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 오호 만들기 실험 날짜 : 2018 . 09 . 05 조원 : 김유진(1),김수연(1),유미연(1),조예현(1),이주은(2),김현아(2) 재료 : 물, 알긴산나트륨, 젖산칼슘, 색소, 비커 2개, 숟가락(국자) 실험 방법 : 1) 비커에 알긴산나트륨과 물과 색소를 넣고 잘 녹여준다. *알갱이가 없어지고, 젤 상태가 될때까지 녹인다. 2) 또 다른 비커에 젖산칼슘과 물을 넣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섞어준다. 3) 젤 상태의 알긴산나트륨을 숟가락으로 젖산칼슘에 넣는다. 4) 잠시후 건져낸다. 원리 : 나트륨이 들어있는 알긴산나트튬을 물에 녹이고 난 후 그 물에 칼슘이 들어있는 젖산칼슘을 넣으면, 젖산 칼슘의 한개의 칼슘이온이 알긴산나트륨에 있는 두개의 나트륨이온으로 교체된다. 이 과정에서 매우 유연 했던 알긴산나트륨이 칼슘으로 인한 분자구조의 변화로 점점 덜 유연해지면서 그물구조를 형성하여 젤과 같이 막이 생긴다. 느낀 점 : (조예현) 실험하기 전에 오호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서 전부터 만들어 버거 싶었다. 그런데 기회가 되어서 만들어 보니 좋았다. 오호는 계란을 감싸는 막에서 영간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만들때 계란막과 비슷한지 관찰했더니 진짜 막같은 것이 만들어져서 신기했다. 하지만 막 안에 알긴산나트륨수용액이 겔상태가 아니라 완전한 액체 상태여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아쉬웠다. (이주은) 이번 과학 실험에서 오호 만들기를 한다기에 인터넷에 찾아보며 오호는 친환경적인 물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호 물병은 식용 해조류에서 추출한 알긴산나트륨으로 만들기 때문에 오호를 먹는다면 건강에도 좋을 뿐더러 버릴 경우엔 4주 후에 자연분해되기 때문에 후에 오호 물병이 보급화 된다면 친환경적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농도 맞추는 게 어려워서 이번 실험은 실패했고 성공했더라도 위생적이지 않아 직접 물을 마셔보진 못했을 것이어서 아쉬웠다. 오호 물병이 보급화가 되지 않는 이유로는 다시 밀봉할 수 없고, 장시간 보관이 안된다는 것이 있는데 이러한 점이 어서 보완되어 미래엔 친환경적인 물병, 오호를 사용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