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일자:2018년11월27일(화)
날씨:약한 안개가 있었지만 맑았고 시야는 그리 좋지 않았다. 아침최저 2도. 낮최고10도.
산행구간:갈령~작약지맥분기점~갈령~도재이고개
산행거리:13.2km
산행시간:7시간24분(06:36~14:00)
주요코스:갈령(06:36)~지맥분기점(07:17)~갈령(07:56)~청계산두루봉(09:18)~663.3봉(12:06)~도재이고개(14:00)
소재지:경북 상주시 화서면 외서면 은척면

작약지맥1구간 ps 기록

산행괘적도-1

산행괘적도-2

산행괘적도-3

갈령에서 06:36분에 출발했는데 너무 어두워서 사진을 못 찍었고 이 사진이 첫 사진이다. 산행시작15분 지났다.

오른쪽의 작약지맥 분기봉이 안개에 가렸다.

동쪽 하늘의 여명이 밝아온다.

갈령출발 40분만에 작약지맥 분기점에 도착했다. 반가운 준,희님의 표지기가 있었다.

바로옆에 백두사랑산악회 표지기도 있었다.

작약지맥 분기점의 이정표다.

분기점에서 인증샷을 안하면 무효라고 한다. ㅎㅎ

분기점을 찍고 내려오는중에 일출을 보았다. 나무가지가 눈엣가시다.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일출인것 같다.

멋진 일출이다.

올라올때 보았던 부엉이바위?

요놈은 강아지바위?

갈령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며 음지엔 아직도 눈이 있었다.

갈령을 조금 남겨놓은 지점의 헬기장!

갈령의 표시석~ 해발443m 이다.

갈령의 풍경인데 우복고을관광화북 이라는 글씨가 무궁화 나무에 가려서 더 운치가 있었다.

갈령의 또 다른 방향의 풍경! 오른쪽에 있는 트럭이 내차다.

갈령에서 20분쯤 올라온 위치에서 본 왼쪽의 작약지맥 분기봉~

이 바위가 전망대 바위다.

전망바위에서 본 백두대간의 속리산~

전망바위에서 본 작약지맥 분기점과 왼쪽의 형제봉!

지맥꾼들의 표지기가 있길래 나도 하나 달고 인증샷했다.

운영되지 않은듯한 산물초소가 있었고 전망이 좋았다.

청계산으로 가는 음지에 눈이 있었다.

사진 오른쪽이 분기점과 백두대간 형제봉이며 멀리 왼쪽에 백두대간의 봉황산이 보인다.

청계산 두루봉 도착~

청계산 정상의 풍경이다.

청계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아주 험하고 곳곳에 밧줄이 설치되어 있었다.

파란색의 이 줄이 밧줄보다 더 잡고 내려오기에 좋았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다.

청계산 위험지대를 다 내려오니 임도가 나왔다.

내가 지나온 청계산이 멋지다. 임도로 이어지는 길도 보인다.

낙엽이 수북한 길이 너무 편하다.

아주 멀리 왼쪽에 보이는 산이 도장산이며 그 아래 서재가 보이고 저 아래 보이는 마을은 중산. 갈골 마을등으로 제법 크다.

이런 안테나가 있었는데 상황으로 보아서 폐기된듯 하다.

길이 제법 괜찮았다.

잣나무지대에 평상도 있었다.

서재 다락골이 보인다.

663.3봉의 표지판~

삼각점도 있었다.

도재이고개로 가는길이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 바로 아랫마을이 도재이 마을이라서 편이상 도재이고개라고 했을뿐이다. 고개엔 특별한 표시는 없었다.

오늘의 산행 기록~ 7시간25분동안 13.2km 걸었고 현재사간은 오후2시다.

도재이고개는 은척면과 외서면의 경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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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요
외로이 주인기다리는 저
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