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기간 : 20190215-18 (3박4일)
♡ 여행장소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동행자 : 써니, 뚝이
둘째날 아침식사 맛집♡
첫째날 반딧불투어 다녀오면서 지나가다 보니 사람이 많은 집이 보였다
맛집인가보다 하고 다음날 조식으로 먹기로 결정!
#. Kopi Ping Cafe
식스티3 호텔 근처(거의 바로 옆) 1층이다
매장안은 넓고 깨끗
이미 식사하고 계신 현지인분들이 많았다
드시고 계신게 다 맛있어보여서 자꾸 흘긋흘긋ㅋㅋㅋㅋ
메뉴가 엄청 많다ㅋㅋㅋㅋㅋ
나름 식사 숙고해서 결정!
아..7 이렇게 말고 가운데 작대기 그어서 쓰라구 했었는데!
근데 잘 알아보시네...?ㅋㅋㅋㅋㅋㅋㅋ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 하면 된다
선결제 시스템
총무인 내가 주문 완료!
앞에 분이 계산하시는거 기다리면서 우리 낼 돈 암산해서 딱 맞추고 있다가 계산하고 그 돈 동전까지 맞춰서 드리니 직원분이 웃으셨닼ㅋㅋㅋㅋㅋㅋㅋ
메뉴 3개에 음료 3잔인데 51.5링깃!
만오천원도 안하는돈
우왕♡
주문을 하면 이런 번호판을 주시고
메뉴가 완성되면 테이블로 가져다주신다
배고픈 우리는 번호가 직원분들께 잘 보이게끔 올려놨다
하지만 순서대로 나옴ㅋㅋㅋ
내 앞에 계산한 현지인분이 우리 바로 옆테이블이었는데 거기 다 나오고나서야 우리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배고파서 옆테이블 맛있겠다고 엄청 쳐다봄..ㅋㅋㅋ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
은근히 양이 많았다
나시고랭
나는 먹다보니 느끼한것 같아서 잘 먹지 못했는데 써니랑 뚝이는 잘 먹었다
클럽샌드위치
베스트메뉴ㅋㅋㅋ제일 맛있었다
안에 소스도 맛있고♡ 감자튀김도 맛있었다♡
크리미 버터 치킨 라이스
크림치킨밥...ㅋㅋㅋㅋ
써니랑 뚝이는 밥이랑 같이 먹는 맛은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 나는 왜이렇게 맛나게 잘 먹히던짘ㅋㅋㅋㅋㅋㅋㅋ
예상보다 더 달아서 식사라기보단 간식 느낌이다
그래도 난 맛있어서 밥에 비벼서 엄청 먹었다
써니가 시킨 레몬 ping
ping이 여기 말로 에이드인가
레몬에이드 느낌이었다
그런데 너무 달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이 끈적...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시킨 수박주스
맛있어!!!♡ㅋㅋㅋㅋㅋ달고 맛나다
다른분들 코타 후기에서 코타는 수박이 맛있다고ㅋㅋㅋ그런 얘기를 들었었는데ㅋㅋㅋㅋ
진짜인거 같다
수박이 참 어딜가도 달고 맛나다♡
뚝이가 시킨 망고주스
음식 다 먹어갈때쯤 해서 진짜 세상 늦게 나왔는데
늦게 나온만큼 맛있었다♡
너가 주인공이니...?ㅋㅋㅋㅋㅋㅋ
얼음 같이 갈려서 프라푸치노 처럼 나왔는데
진짜 시원하고 달달하고 우리가 아는 딱 그 맛있는 망고주스맛이었다
근데 너무 늦게 나와서 막판에 흡입하니까 차가워서 머리가 띵했다ㅋㅋㅋㅋㅋㅋ
밥을 진짜 배터지게 먹고(결국 조금 남김)
바로 앞에 카페로 갔다
너무너무 유명한지라 꼭 가보고싶었던 카페♡
#. OLDTOWN WHITE COFFEE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꼭 와보고싶었어♡
매장이 굉장히 넓다
야외석도 있는대 우린 좀 더운거 같아서 안쪽에 앉았다
근데 안쪽에 앉으니 또 추운거 같아서 음료는 따뜻한걸로 마심ㅋㅋㅋㅋㅋㅋ
밥류, 디저트류, 음료까지
여기도 메뉴가 진짜 많다!
밥은 그냥저냥 보통맛이라고 해서 커피만 먹으러 온건데
카야토스트라도 시킬것을 배불러서 정말 커피만 시켰다 ㅠㅠ
마지막까지 먹어보지못한 카야토스트...
돌아오는 코타공항에서라도 먹을껄...ㅠㅠ
주문표에 적어서 직원분께 드리면 완료!
사이즈랑 HOT / CLOD 헷갈리지말고 잘 표기해야 한다☆
음료는 주문하고나서 금방 나왔다
White Coffee - Hazelnut
헤이즐넛 화이트커피
내가 주문한 음료♡
달달하고 맛있다!!!!♡ 맛있는 커피 마셔서 기분 좋았다♡
바꼬미랑 왔으면 코타에서도 카페투어를 다녔을텐데ㅋㅋ
써니랑 뚝이는 싫어할테니 조용...ㅋㅋㅋㅋㅋ
Nan Yang - C
써니가 시킨 음료였는데 카페모카 느낌이라고 했다
처음 딱 마셨는데 윽 써 라며ㅋㅋㅋㅋㅋ
커피맛이 진하다고 했는데 잘 섞어 마시니 달달하고 괜찮아졌다고 했다
Nan Yang - O
아메리카노 같았는데 조금 진했고 끝에 단맛이 감돌았다
설탕 두개나 주신거는 두개을 다 넣어먹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겠지...?ㅋㅋㅋㅋ
우린 설탕은 안넣고 마셨다
나는 되게 맛있었는데 뚝이의 입맛은 아니었는지 남겼다
근데 난양 이게 대체 뭘까
미국식 이라는 사전적의미가 있던데 그건가...?
차 다 마시고 나가는데 그냥 막 나감
계산했다고 착각...ㅋㅋㅋㅋ
직원분이 빠이 해줘서 나도 같이 빠이하고ㅋㅋㅋ
총무 정신차려!!!ㅋㅋㅋㅋㅋㅋ
써니가 말해줘서 아차 하고 급히 계산했다
커피 3잔에 15.85링깃
4천원대! 대박...♡
코타 너무 사랑한다...♡♡♡
잘 알지 못하고 들어간 곳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기대했던 카페도 내 기대를 충족시켜줄만큼 커피가 맛있었어서 너무 좋았다♡
코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