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몽돌해변]
그리움이 쌓이는곳
<거제도펜션/거제도 가볼만한곳>
부제 : 거제도로 떠난 1박2일(몽돌해변)
몽돌해변이 만들어내는 절묘한 화음
푸른하늘입니다.
가도가도 그리운곳
거제도
오늘은 몽돌해변과
우리가 묶었던
펜션이야기입니다.
몽돌해변은 모래가 아니라
검은색돌로 반짝거립니다.
산책하기에는 불편하지만
추억의 장소입니다.
파도가 밀려와 내는 화음은
한편의 클래식을 듣는듯
착각에 빠지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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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
점심(돌게장)→장사도(별에서온 그대촬영지)
와우펜션(저녁 바베큐포함)
<둘째날>
몽돌해수욕장→요트체험(요트학교))→
점심(해연수쌈보정식)바로옆)→조선해양문화관→
빅버거→서울
<대문사진은 몽돌해변입니다>
▼
와우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출을 보려고
몽돌해변으로 나왔습니다.
와우 펜션 바로 앞
바닷가에서 몽돌해수욕장까지
나무데크가 해변 따라
펼쳐집니다.
▼
많은 비는 아니지만
한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
"일출은 없겠구나"
하면서도
잠시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추억으로 산책을 즐깁니다.
심지어 사람도 없네요!!
<사진을 보면 같은 장소인데
색감이 다르다는 것을 혹시 느끼셨나요?
같은 장소에서
색온도를 바꾸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
실은 일부러 화이트밸러스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촬영했지만
생각해보니 내가 사진블로거도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블친 돋음별님 방에서 본
싯귀절을 가져옵니다.
어느곳에선가
한번은 올것 같던 순간
단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영혼
<아래사진이 정상적인 모습이고
맨위사진이 색온도를 10,000까지 올리고
바로 위 사진은 3,000으로 내린 사진입니다>
▼
돋음별님은
"이런 싯귀절이 아니더라도
단 한번 눈빛에 부서질 지경이
아니더라도
그런 투명한 실핏줄 같은 만남이
있습니다.
너무나 가느다랗지만
터지면 걷잡을수 없이
피흐르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언제 만난적 있나요?
하고 말하고 싶은 상대를
만나는 일이란
무척 가슴설레는 일입니다.
물론 그 상대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
돋음별님 글을 읽으면서
"우리 언제 만난적 있나요?"라는
말에 제맘도 두근거립니다.
▼
분명 언제고 사용해보고
가슴이 띄던 시절이 있었는데
눈감은듯 떠오르는 추억입니다.
몽돌해변이
그런 추억을 가져다 줄겁니다.
<위 사진과 아래사진은
시간을 다르게 한 사진입니다.
위사진은 1초, 아래사진은 4초>
▼
이제 여행블로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갑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1순위는
누구와 떠나느냐이고
2순위가 먹거리라면
3순위는 잠자리입니다.
▼
우리가 묵은 와우펜션은
몽돌해수욕장 근처이며
바다 전망이 멋진곳입니다.
무엇보다 객실마다
노천스파가 있어서
그날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을수
있습니다.
▼
친구들끼리도 좋지만
가족이 가면 더 좋은 곳입니다.
테라스가 있으며
객실이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겁니다
<2층에 있는 예쁜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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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개념으로
고기도 구워 먹을수 있으며
<전기로 이용하는 거라 연기도 없으며
무엇보다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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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이었던
노천 스파가 있습니다.
<저는 2시간이나 이용했습니다 ㅋㅋ>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거제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거제도여행코스에
와우펜션에 하룻밤을
묵으신다면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겁니다.
<와우펜션 : 010-6637-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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