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비나이(Jambinai)
소멸의 시간(Time Of extinction)
크로스오버적인 창작 사운드는 굿, 에네르기가 98프로에서 막판까지 다 안차는 서운함이 있음, 아마도 리듬다이가 약해서인듯? 아니면 사람의 목소리가 없어서?, 할튼 사운드는 나쁘지 않았뜸
2
윤종신
The Color (with 빈지노 Beenzino)
악기들 질감이 굿임, 리듬다이 땜핑도 굿, 윤종신의 버스 저음은 마치 고 신해철님의 저음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며 생각나게 함~
3
삐삐밴드(pppb)
ㅈㄱㅈㄱ
한국판 white stripes 같은 사운드, 독특함에서 일단 먹고 들어감, 불편하게 하는 감성을 잘 표현했음, 아예 더 화끈하게 해서 여자 롭 좀비,화이트 좀비 스타일로 더 가도 될듯~
4
제시 Lucky J
나이고 싶어 (I Want To Be Me)
보컬톤과 가창력이 시원 시원해서 듣기에 아주 좋음, 뻔한 진행을 뻔하지 않은 그루브감으로 극복해서인지 독특함까지 느껴짐, 앞으로 더더욱 좋은 소리가 기대됨, 래핑도 굿~
5
검정치마 (The Black Skirts)
HOLLYWOOD
감성은 아주 좋았뜸, 전반적으로 신해철을 연상하는 사운드에 넬의 전성기 감성을 교합한듯 이쁘게 빠졌음, 건반 사운드는 좀더 짬밥을 필요로 한듯함~
6
데프콘
프랑켄슈타인 (Dirty Rap City)
확실히 사운드에서 짬밥이 느껴짐, 예전보다 커친 래핑톤맛이 떨어지긴 하지만 훨 듣기엔 좋음, 아마도 최근 영화 신씨티2 로 영감을 얻은듯~, 좋은 표현력임
7
페이션츠 PATiENTS
18세기(SIPALSEGI)
살짝 다른 네오펑크 스타일?, 믹싱은 잘된편이라 악기들이 죄다 잘 살아있음, 독특한 건반 라인이 아주 잼나지만 살짝 아쉬움은 건반 톤을 좀 더 익살스럽게 살짝 비튼 톤이었다면 훨 더욱 좋지 않았을까 싶음, 귀는 아주 즐거웠음~
8
김예림 Togeworl(투개월)
Love game(알면 다쳐)
김예림의 보이스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곡의 구성상 포인트가 너무 없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음, 곡을 다 들어도 시작만 들은 느낌, 리듬다이와 톤들은 아주 좋아서 좋은말로는 특이하게 잘뽑혔음
9
Csp(크리스피 크런치)
맘에 안들죠 (BACK SPIN)
유닉크한 가사와 음악적 센스는 아주 좋았뜸, 래핑이 좀 더 거칠게 나왔으면 좋았을뻔 지금은 살짝 숨어있는 듯한 톤이었뜸, 전반적인 패러디 센스를 더욱 딥하게 파면 영역이 굳건할 듯~
10
더딘(The Deen)
자기위안 (Feat. 채윤)
쉽지 않은 독특한 진행을 잘 풀어놓은 점과 건반 보이싱은 훌륭함, 여보컬의 톤도 매력적으로 잘 녹아들었지만 이런 스타일의 곡은 여보컬의 리딩능력이 중요한데 지금은 건반이 리딩을 하고 있어서 주인공이 살짝 애매한 듯함, 질리지 않고 오래 감상하기엔 굿임~
11
Super Kidd (슈퍼키드)
그럭저럭 (So So)
예전 그 방방뛰던 수퍼키드 맞음? 스타일이 너무 달라져서 놀랬음, 곡 스타일은 달라졌지만 그들만의 유쾌한 센스는 녹아져있는 듯 듣기엔 좋음, 좀 더 튀지 못하고 먼가 절제하고 있는 고통? 이 느껴짐?, 그럭 저럭 나쁘지 않음~
12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feat. Jessi)
아마도 박진영곡 중에 가장 믹싱을 신경쓴곡이 아닐까 싶음, 마스터 볼륨감은 이빠이 , 음악자체는 기본 락앤롤을 또 이래저래 써버림(이는 어쩔수 없나봄), 할튼 머 듣기에 좋긴하나~ 과함이 좀 난무함~
13
이문세
Spring Breeze(봄바람) (Feat. Naul(나얼))
모던하게 빠지기 힘든 경력인데도 나름 세련되게 뽑은 능력은 인정해 줘야함, 대신 이러한 스타일은 기존 이문세 특유의 보이스를 죽이는 단점도 있음, 음악자체는 듣기 좋음
14
소녀시대
Catch Me If You Can
사운드는 역시 나쁘지 않음, 헌데 그럴수 밖에 없는 음악구조임, 공력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음악 스타일임, 뮤비를 보니 이해가 됨, 먼가 구성적이지 않은 부분을 율동으로 아주 잘~ 매칭해버렸음, 음악 자체는 먼가 하나 비워져 있는 느낌
15
프롬 Fromm
달밤댄싱
듣기 좋음, 특유의 보컬톤을 아주 잘 살림, 보컬 믹싱을 많이 신경쓴 티가 잘남, 고민과 창작에 대한 흔적이 아주 두드러짐, 굿 감상~
16
IN&CHOO
Suite Room
이런 스타일의 최고의 강점은 보컬톤과 죽이는 라인임, 음악자체는 참 좋았는데, 보컬이 날라다니지 못하고 살짝 숨어있어서 곡이 좀 죽은 느낌이 있음, 좀 더 자유롭게 보컬이 자신있게 날라다녀야 간지 스타일이 나옴~ 아까비~
17
거미
해줄 수 없는 일
물론 원곡 만큼이나 좋은 곡이긴 하지만 거미다운 사운드라고 말하긴 좀 애매해졌음, 이정도의 편곡과 보이스라면 거미가 아니어도 원곡의 아우라 만으로도 충분한데, 지금은 무언가의 플러스 알파가 없다는게 사실 좀 기대보다는..
18
박효신
Shine Your Light
먼가 방점을 찍다 만 느낌이 아쉽긴 하나 보컬톤은 좋음, 이전의 특유의 톤은 거의 사라졌지만 나름의 매력을 잘 찾은듯 함
19
달샤벳
JOKER
믹싱이 생각보다 잘되어 있음, 보컬을 살리기보다는 악기들의 사운드가 강조된 점이 오히려 더 음악적으로 들림, 음악 스타일에 갇힌 선입견을 배제하면 듣기 좋은 사운드임~~
20
산이 San E
Me You (Feat. Baek Yerin(백예린) Of 15&)
뻔하다 못해 이젠 좀 지겨움, 이러면 사운드가 작살이 나야하지만 결코 그것도 아니었음, 똑같은 음악을 끝내고 또 비슷한 작업이 반복되면 매너리즘에 빠져 디테일을 죄다 놓치는 전형적인 케이스, 앞으로 고민과 창작을 좀 하시길~
21
라즈베리필드
청춘열차
싸비는 한때 울나라 여성보컬 모던락의 전성시대를 잠깐 떠올리게 하지만 버스쪽은 너무 티니 사운드적이라 서로 다른 곡 같음, 머 그게 장점일수도 있음, 보컬의 가창력은 별로인데 매력은 분명있음 근데 이곡과 매칭은 글쎄~~
22
눈뜨고 코베인
새벽의 분리수거
분위기 아주 좋음, 헌데 믹싱이 살짝 아쉽긴 함, 그들의 메리트를 아주 잘알고 있는듯 함, 신남을 제대로 표현했뜸~
23
임세준
거짓말
버스는 뽕과 알엔비에서 살짝 알엔비로, 싸비는 살짝 뽕으로, 구성적인 면에서 너무 전형적이긴 함, 구성을 좀 더 창작적으로 갔다면 간지 작살로 낼수 있는 보컬의 표현력이긴 함, 중저음이 부족한 듯한 느낌은 마이너스~
24
신현희와 김루트
날개 (Acoustic)
보컬의 매력이 참 좋긴한데, 곡에서 극대화 하지 못함이 있음, 통기타가 메인악기인데 그게 너무 보컬을 죽이는 단점이 있음, 앗싸리 멜로디을 확실히 분리해서 보컬의 영역을 좀 더 확보하면 좋았을 듯~
25
EXID
아예
이전의 작곡가가 고대로 썼다는 증거는 악기톤이 같음, 단지 더 음악적인 욕심이 생겼는지 버스쪽의 두가지 표현력은 참 좋았지만 싸비는 어쩔수 없는 뽕가라에서 애매함을 나타냈음, 사운드는 나쁘지 않아서 듣기 좋음~
26
바닐라 어쿠스틱
1분도 못버텨
드라마 외주작업용으로는 딱 좋은 형태이긴 함, 다행히 사운드가 잘 빠져서 듣기엔 나쁘지 않음, 독립적 음악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다소 있음~
27
K.O.K (케이오케이)
아킬레스걸
요즘 듣기 좋은 형태의 래핑과 사운드감이 나쁘지 않음, 더 할말은 없음
28
UZA
Stuck
좋은 시도라고 생각하지만 더 찐하게 나가지 못한게 살짝 아쉬움, 악기들을 곡 분위기에 맞게 더 독특함으로 무장했으면 보컬에 아주 잘 맞지 않았을까 싶음, 지금은 보컬 혼자 외로운 스트라이커, 이런 분위기를 딥하게 파면 가요계에서 훌륭한 이미지를 만들수 있삼~
29
비닐하우스(VINYLHOUSE)
봄바람
보컬키에 맞게 살짝 더 올렸다면 더 신나지 않았을까 싶음, 지금은 신나기엔 너무 낮음, 좋은 진행과 톤들인데 보컬이 아주 신나지 않게 불러버렸음, 아까비, 일부로 그랬다면 거짓말임~
30
9와 숫자들
빙글
사실 뻔한 진행임에도 나름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잘 만들고 있음, 보컬이 주는 애매한 우울이 매력적이긴 함, 이정도의 톤이면 아예 독특한 음악을 시도해도 될듯~
31
크로스진
나하고 놀자
전형적인 아이돌음악이지만 믹싱이 아주 잘빠진 케이스, 보컬의 매력도 각기 잘 표현된듯 함, 무엇보다 깔끔한 각 악기들의 댐핑이 좋았듬, 저음쪽이 살짝 부족하긴 하지만 감상하기엔 전혀 지장이 없음~
32
김필 (Kim Feel)
Marry Me
너도 쓰고 나도 쓰는 공용 진행같은 뻔함을 써서 머 더할 말은 없지만 분명한건 믹싱과 마스터는 확실했음, 돈을 썼다는 말임, 그러나 그렇게 해서 안좋은 점은 김필의 장점이 먼지 알수 없음, 너도 있고 나도 있고 노래 좀 한다는 애덜은 죄다 있는 매력안에 머물러 있음
33
넘버원 코리안
외투 The Coat (feat. 아비가일)
너무 전형적인 진행이 아닌가 싶음, 장르적 입장에서 보자면 사실 고민이 없는 구성과 진행이긴 함~, 충분히 고민하고 공력을 쏟을수 있는 짬밥일텐데 아까비. 허지만 악기와 믹싱은 머 훌륭함~
34
신보라
미스매치 (feat.VASCO)
보컬톤이 너무 약하고 얇게 들어간게 단점으로 작용함, 곡과 미스매치, 힘있게 불러줬어야 하지 않나싶음, 이러면 기존 이미지를 바꾸기 쉽지 않음, 자신감 있는 녹음과 보컬톤을 기대하겠음
35
흐린 후 갬
불확실한 미래
불확실한 진행 자체가 엄청 매력적이지만, 컴프걸린 맛을 이쁘게 뽑지 못했음, 빡빡하게 막힌 사운드를 이후에 보정을 통해 좀 더 풀어줬다면 시원한 느낌을 줘서 곡이 엄청 살아날듯, 믹싱을 좀더 세밀하게 해서 헤드룸을 확보했다면 이렇게 답답하게 걸린 느낌은 사라질듯~ 곡은 쉽지 않은 진행을 아주 잘 풀어놓은듯 좋음
36
뷰렛 (Biuret)
Everything
너무 안정빵으로 간듯 싶기도 함, 락과 팝의 경계선에서 뽕으론 안가서 그나마 다행인지 아닌지 몰갔음, 이전에 가졌던 특유의 파워는 살짝 없어진듯 허나 그리 부드럽진 않음, 지금의 변화할 포인트~
37
오늘의 추천곡
요가 선생님
확실한 것은 노래가 시작되기전에 인트로적 요가사운드가 본곡보다 훨~ 좋다는 것임, 먼가 아이디어가 있어보이게 시작하더니 그냥 뻔하다니 좀 실망스러움 물론 기타사운드와 보컬은 잘뽑혀서 듣긴 좋으나, 앞에서 그렇게 먼가 대단한게 있듯이 시작하지 마시길 그냥 뻔한 곡 잘 뽑았어요~ 하면 기대를 안하고 칭찬만 난무했을 좋은 곡이었는데 아쉽게 기대하게 해선 안됨 ^^;
38
소영이 (Soyoungyi)
저기요
이런 사운드에 가장 잘 맞는 톤임, 보컬톤도 잘 잡힌듯, 카혼인듯 한 리듬악기는 사실 녹음하기 엄청 까다로움, 그에 비춰보면 나쁘지 않게 녹음은 했지만서도 곡에는 잘 녹아들지 않는 점이 있음~~
39
후추스
배신당한 청년들
시작은 suede의 초창기 버젼 같았음, 심지어 공간계도 거의 흡사함, 싸비 쪽으로 넘어갈수록 컴퓨터 녹음이 가능해진 산울림 같음, 자신들의 사운드나 음악을 만들기엔 사실 고민이 살짝 부족함~ 허나 충분히 감상하기 좋은 사운드였뜸
40
핫샷 (HOTSHOT)
Watch out
동방신기가 데뷔 1년뒤에 부른거 같음, 그래도 잘만든 사운드임, 물룬 리듬다이나 믹싱에서 미세함이 조금씩 떨어지다 보니 매력을 살짝 극대화 하진 못했음, 멤버중에 보컬톤이 그리 좋지 않은 멤버는 과감히 분량을 줄이면 곡은 살아나기도 함
41
코스모스 사운드
팔월의 빛
한때 악기의 메카였던 코스모스인줄 알았음 아 지금도 메카인가? 는 모름, 여백의 미가 잘 발휘되었지만 살짝 올드한 맛을 모던하게 바꾸지 못함이 있음, 보컬의 독특한 톤이 매력이 있지만 녹음중이라는 인식때문에 떨리는 느낌이 살짝 아쉬움~~
42
크라임비츠
Flower (Feat. 진돗개)
딱 2014년때 엄청 많이 나왔던 스타일, 듣기엔 아주 좋았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믹싱으로 악기들도 잘 살았음
43
원데이
인형이 말해
보컬의 걸린 소리가 매력적이긴 함, 중음과 저음을 너무 깎아서 좀 반쪽같은 느낌은 살짝 아쉬비, 믹싱이 나쁜건 아닌데 모든 악기들이 전반적으로 저음이 부족하게 느껴지다 보니 댐핑과 힘이 약해졌음, 다행히 곡의 분위기는 잘 맞긴 함~, 브라스는 업글필요~
44
송소희
아침의 노래
안타까운건 불륨감의 실패임, 다른건 딱히 모르겠으나 분명한것은 완벽하게 볼륨감이 안나옴, 원래 국악이나 클래식은 다이나믹때문에 마스터를 누르지 않는다 쳐도 이렇게 크로스오버된 것은 좀 눌러서 볼륨감을 확보해야 하지 않나 싶음~
45
핑거소울
She Smiles (feat. Zach Holmes)
죄다 영어라 가요라 부르기 민망, 분위기 음악이라고 해야하나 지극히 자연스러운 진행이고 아이디어는 살짝 부족함, 듣기에 좋음
46
방탄소년단
I NEED U
아이돌 음악의 시대적 과정으로 보자면 이곡이 한 10년전에 나왔다면 에이급이었지만 지금은 살짝 루즈해진 느낌이 있음, 사운드적으로 빌보드에서 여기다가 여자 솔로 보컬이 이쁜 라인을 만들어주면 ellie goulding이나 ariana grande가 되기도 하는 살짝 지난 핫 공식이어 뜸
47
에이핑크
새끼손가락
사실 곡은 기대보다 훨 음악적이긴 함, 하지만 이들의 매력은 이런곳에 있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음,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게 연예인임, 다행히 뻔하고 뻔한 진행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음 (세상의 가장 많은 진행 참고)
48
키썸,릴샴,제이스,보라,아둥가
Feedback (피드백)
반복이 주는 뻔함을 어케 처리하지 못해서인지 반응을 보여달라는 싸비이후엔 그냥 저냥 공력이 너무 안들어가서 재미가 없음, 이렇게 고민없이 만들면서 피드백만 원하면 연예인병만 걸림, 먼가 하고 그 이후에 대한 자연스런 반응을 듣는게 문화 사회 전반적으로 좋음 ^^
49
프렌치노트(French Knot)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범용적인 매력의 보컬이긴 한데 곡도 범용적인 스타일이다 보니, 특징을 잡기 힘들어졌음,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기엔 힘든구조이긴 하나 사운드는 잘 빠진 편임~
50
천지광
서울 야생마
장르의 특성상 어쩔수 없음을 빼면 제대로 빠진 사운드는 맞음, 소재도 나쁘지 않음, 살짝 믹싱이 아쉬운것은 리듬이 엄청 중요한 곡인데 리듬다이가 너무 죽어있음, 그 빈곳을 라인적 오부리로만 처리하다보니 이곡의 특징이 살짝 기존 올드맛이 더 살아버리는 듯졌음, 다른 악기들의 오부리와 브라스는 완전 제대로이긴 함~
51
Pida (피다)
Just Through
좋은 라인들과 좋은 악기들인데 엄청 심심하게 빠졌음, 믹싱의 실패라고 하기엔 배치와 볼륨감은 나쁘지 않은걸 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중 가장 큰것은 음악이 보컬key에 맞지 않다는 느낌이 강함, 더 올렸어야 했다고 봄, 그리고 전반적으로 드라이한 맛보다는 엠비언스와 공간계를 풍부하게 울리고 이래저래 여러가지 블라블라 가 있음~~~ 곡은 좋은데 아쉬운 사운드
52
WHITETEEZ (와잇티즈)
동정하지 마세요 (Feat. 개박살)
걸걸하게 먼가 걸린듯한 래핑톤만 좋았뜸, 2절 버스에서의 다른 래핑은 너무 파워가 없어서 곡을 살짝 망쳤음, 싸비는 좀 더 날라줬다면 좋았을듯, 죄다 살짝씩 부족해서 동정을 유발함
53
박보람 (Park Boram)
연예할래
세상에서 가장 많은 진행을 따지자면 딱 이 코드하모나이즈임, 하지만 타켓과 의도가 정해져있고 그래야만 한다면 그나마 사운드는 적당히 잘 뽑았다고 할수 있음~
54
브라운시티(Brown City)
죽여 살려
좋은 보컬톤들의 보이스를 너무 답답하게 믹싱한게 잘못한듯 함, 볼륨감도 살짝 떨어지는 듯, 시원하게 퍼져있어도 모자를거 같이 비워져 있는데, 보컬마저 막힌 느낌 때문에 음악이 좀 베린 느낌임
55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 (feat. 장한나)
전체적인 컨셉을 스눕독의 섹슈얼 이럽션을 딴듯한 뮤비였음, 퀄리티는 사실 좀 심하게 차이가 났음, 지누와 션의 래핑톤은 여전히 나쁘지 않은데, 곡이 너무 싼마이로 빠진 결과가 아닐까 싶음, 앗싸리 회사입장에서 공력을 덜한 티가 팍팍 남~
56
DCLAT
XSLXQIM (feat.김아일)
시작하고 30초는 오~~~ 하지만 1분 이상을 듣기 힘든 무한 반복, 고민무 루핑해 놓고 그냥 감, 다행히 래핑톤의 독특함은 좋았음, 공력을 좀 더 들여서 반복을 해도 지겹지 않게 고민하면 좋을듯~
57
치즈가몽키
기대해도 돼 (Feat. 용하)
음악이 이렇게 아무 감정이 없게 나오기도 쉽지 않음, 수학문제 풀듯 음악이 나온듯 먼가 죄다 필~이 없음, 신기하기도 함~
58
버즈
남자라면
감성과 사운드의 대변화가 필요하지만 확 바뀌지 못해서인지 그 시대적인 늦음이 있음, 앗싸리 락적으로 곡이 나왔으면 더 좋겠음
59
베어 플래닛
길 (with 크레용팝 초아, 웨이)
그냥 저냥 듣기엔 나쁘지 않고, 좋은것도 없음, 뻔한 진행이 주는 루즈함은 있음
60
프리로우(freelow)
NEWNESS
브라스에 자신이 없었는지 섹션이 너무 숨어있음, 리듬다이는 나쁘지 않았으나 보컬 래핑톤과 악기들이 죄다 따로 노는 느낌은 믹싱을 심도있게 하지 않은 듯함, 보컬을 악기속에 넣고 볼륨패치를 다시 했다면 음악이 더욱 살아남~
61
애드나인 프로젝트
낡은 운동화
편안하게 그냥 쭉감, 최대의 단점은 확 좋지도 확 나쁘지도 머라 할말이 없는 누구나 쓰는 진행이라 독특함이란 작은 부분조차도 없다는 것임~ 하지만~~~ 후박 2분 23초 정도 마지막 싸비 도입에 나오는 오케스트라 힛 같은 이상한 사운드는 완전 엄청 이상함, 머지? 미스테리로 남겨서 그나마 재미를 줌
62
김우주 (Kim Woo Joo)
로맨틱 (ROMANTIC)
리듬이 기본 박자감에서 좀 더 올라와야 하지 않나싶음, 마스터가 볼륨감 실패, 전반적으로 재미가 살짝 없음
63
팻두(fatdoo)
나는 잉태되었다 (Feat. 선비)
먼가 있어보이는 제목때문에 낚였음, 사운드 다루는 능력이 너무 아마추어적이었음, 악기들은 왜 있는지 쓸모없게 만들어버렸음, 리듬다이는 다이되었음, 무슨 짓을 해도 음악이라면 음악적 기본은 좀 있어야 듣기 좋은건 당연함~
64
핑크토끼 (Pink Bunny)
엄마에게
솔직히 앞의 나레이션을 너무 못했음, 곡이야 머 어쩔수 없이 뻔한 라인과 분위기일수 밖에 없으나, 그걸 잘 못했음 감성이 없음, 아기,아빠,엄마 이런 소재는 솔직히 문화계에선 반칙성? 이다 보니 할라면 엄청 잘해야 하지 않나 싶음~
멜로디라인에서 진행하는 Go막 차트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인기,마케팅,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사운드와 소리만으로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문가집단에 의해 최근에 발표된 음원을 기준으로 모니터링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진행되는 Go막 차트의 순위는 기본적으로 추천순위이며, 평가순위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각 전문가의 한줄 리뷰는 재미 위주 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열악한 음악시장에서 음악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든 음악인과 리스너를 존경하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