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구용에 대해서 배웠다. 구사는 군자가 기억해야 할 아홉가지의 올바른 생각이고 구용은 아홉가지의 올바른 몸가짐 태도이다. 구용에는 족용중, 수용공, 목용단, 구용지, 성용정, 두용식, 기용숙, 입용덕, 색용장이 있다. 족용중은 발의 용모가 무겁게 움직여야 한다는 뜻이있고 수용공은 손의 모양은 공손해야 한다는 뜨싱 있다. 목용단은 눈의 용모는 단정해야 한다, 즉 겉모습이 깔끔해야 한다는 뜻이다. 구용지는 입의 용모는 신중하게 가져야 한다는 말로, 한번 뱉은 말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말처럼 말할 때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성용정은 소리의 용모는 조용하게 해야한다는 말로, 상황에 따라 소리를 크고 작게 내야 한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는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하니 큰 소리로 해야 하고 시험칠 때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니까 조용히 해야 하는 것과 같다. 두용직은 머리 모양은 똑바로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상대방이랑 대화할 때는 얼굴을 쳐다보면서 말해야 한다. 기용숙은 숨쉬기를 저요숙히 해야 한다는 말이다. 임용덕은 서 있는 용모는 의젓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세를 바르게 있는 것이 중요하다. 색용장은 얼굴의 모양은 항상 씩씩한 모습을 유지 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항상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이 중요한 것 같다.
다음은 구사다. 구사는 시사명, 청사총, 색사온, 모사공, 언사충, 사사경, 의사문, 분사난, 경득사의가 있다. 시사명은 사물을 볼 때에는 밝게 보기를 생각한다, 청사총은 들을 때는 똑똑하게 들었는가를 생각한다. 다른사람의 말을 똑똑히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색온사는 얼굴빛은 온화하게 갖기를 생각한다, 그리고 모사공은 용모는 공손하기를 생각한다, 언사충은 말을 할 때는 성실함을 생각해야 한다, 사사경은 일에 있어서는 공경함을 생각한다, 의사문은 의심나는 것을 물어보아야 한다. 분사난은 분할 적에는 곤란할 때를 생각한다. 견득사의는 이득이 생기거든 그것이 의로운 것인가를 생각한다, 라는 뜻이었다.
나는 인성교육을 받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 말도 예쁘게 해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겉모습도 단정하게 해서 다닐 것이다. 그래야 말끔한 사람이라는 걸 모든 사람이 알게 될 것이다. 이 인성교육이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