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viññāṇaṃ attato samanupassati, na viññāṇavantaṃ vā attānaṃ; na attani vā viññāṇaṃ, na viññāṇasmiṃ vā attānaṃ. ‘Ahaṃ viññāṇaṃ, mama viññāṇa’nti na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Tassa ‘ahaṃ viññāṇaṃ, mama viññāṇa’nti apariyuṭṭhaṭṭhāyino, taṃ viññāṇaṃ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 Tassa viññāṇa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n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Evaṃ kho, gahapati, āturakāyo hoti no ca āturacitto’’ti.
‘‘Na viññāṇaṃ attato samanupassati, na viññāṇavantaṃ vā attānaṃ;
5)[장자여, 세상에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고귀한 님을 보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을 알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에 이끌리고, 참사람을 보고 참사람의 가르침을 알고 참사람의 가르침에 이끌려서,]
의식식識을 자아로 여기지 않고, 의식을 가진 것을 자아로 여기지 않고,
19.“그는 알음알이를 자아라고 관찰하지 않고, 알음알이를 가진 것이 자아라고 관찰하지 않고,
na attani vā viññāṇaṃ, na viññāṇasmiṃ vā attānaṃ.
자아 가운데 의식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의식 가운데 자아가 있다고 여기지 않으며,
알음알이가 자아 안에 있다고 관찰하지 않고, 알음알이 안에 자아가 있다고 관찰하지 않습니다.
‘Ahaṃ viññāṇaṃ, mama viññāṇa’nti na pariyuṭṭhaṭṭhāyī hoti.
‘나는 의식이고, 의식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기지 않아 속박되지 않습니다.
그는 ‘나는 알음알이이다. 알음알이는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Tassa ‘ahaṃ viññāṇaṃ, mama viññāṇa’nti apariyuṭṭhaṭṭhāyino, taṃ viññāṇaṃ vipariṇamati aññathā hoti.
그는 ‘나는 의식이고, 의식은 나의 것이다.’라고 여기지 않아 속박되지 않지만, 그 의식은 변화하고 달라집니다.
그러나 이처럼 ‘나는 알음알이이다. 알음알이는 내 것이다.’라는 [견해에] 사로잡히지 않은 자의 알음알이는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갑니다.
Tassa viññāṇavipariṇāmaññathābhāvā nuppajjanti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그렇지만 그 의식이 변화하고 달라지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슬픔우憂, 비탄비悲, 고통고苦, 근심뇌惱고뇌, 절망絶望은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 알음알이는 변하고 다른 상태로 되어가지만 그에게는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Evaṃ kho, gahapati, āturakāyo hoti no ca āturacitto’’ti.
장자여, 이렇게 해서 몸은 괴로워하도 마음은 괴로워하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장자여, 이것이 몸은 병들었지만 마음은 병들지 않은 것입니다.”라고.
Idamavoca āyasmā sāriputto. Attamano nakulapitā gahapati āyasmato sāriputtassa bhāsitaṃ abhinandīti. Paṭhamaṃ.
Idamavoca āyasmā sāriputto.
13.존자 싸리뿟따는 이와 같이 말했다.
20.사리뿟따 존자는 이렇게 말했다.
Attamano nakulapitā gahapati āyasmato sāriputtassa bhāsitaṃ abhinandīti.
장자 나꿀라삐따는 존자 싸리뿟따가 말한 것에 대해 환희하고 기뻐했다.’라고.
나꿀라삐따 장자는 마음이 흡족해져서 사리뿟따 존자의 말을 크게 기뻐하였다.’라고.
Paṭhamaṃ.
첫 번째.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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