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시티버스 탑승. 비가 많이옴.
20여분 거리 ,한라숲.입장료없음.
나혼자 전세. 산책하고,이른 점심먹으러 삼다수길근처 식당가서 칼국수와 우도 땅콩막걸리 1병.( 맛은 좋으나 5000원)
우연히 옆테이블 사람들과 합석,사장과 사원이라는데 2사람 다 제주사람이란다.
인상좋고, 내가 막걸리값 낸다하니 사양한다. 이야기나누다가 헤어짐.
좋은 인심.무료셔틀버스타고 4.3광장.
사려니숲~한라숲~4.3광장은 30분마다 무료버스가 운행중.
비극의 현장 4.3광장의 비설이라는 모녀상은 가슴쓰리다.
희생된 사람들의 지역과 이름,나이를 보니 가슴아픔.
거의 2만명이 희생된 슬픈 역사.
특히 희생된 10대의 젊은이들.
비가 뿌엿게내려 내마음까지도 뿌엿
.
다시 시티버스타고 노루생태원.
입장료 1000원. 노루먹이 1000원.
교래곶자왈은 환상적,숲이 울창해 여자 혼자가면 무서울듯.
입장료 1000원.
제주에서 곶자왈 몇군데 봤지만 최고!
에코랜드앞과 돌문화원옆이니 기회되면 반드시 들릴곳.
내일 한라산 갈예정이라 시외버스를 타고 마실게스트하우스에 이른 저녁을 먹고 들어오니 5시

















































첫댓글 ★한샘의 추천코스
절물휴양림,교래곶자왈,
사려니숲,돌문화원.저지오름,월영 선인장마을.
송악산 둘레길.
에코랜드도 좋다고 하던데...
거긴 몇년전에 갔던곳인데 노소년코스.
꼬마기차타고 한바퀴.
입장료는 비싸지만 한번 갈만한곳..
난 자연위주로.
좋아요~
에코~
제주도가 샘언니 한테 꽉 잡혔네
요! 귀한 사진들 감사합니다^^
한샘님이 추천하신곳으로 다시 또 가봐야겠는걸요?
예!
아마 다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