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금당도 바위들의 이모저모~
때 : 2023년 3월 16일 목 백 년
곳 : 완도군 금당면
날씨 : 화창한 봄날
산행길 : 산행은 하루에 다 할 수가 없기에 멋진 곳 만 추려서 다녀옴
산행은 a코스로 칭하고 볼거리만 보는 곳 은 b코스로 분류함
am 08:25
마역 기준 아침 5시 40분에 출발하여 2시간 45분 걸려서 고흥 거금도 우두항에 8시 25분에 도착한다.
이곳 우두항에서 9시 출발하는 평화페리호 배를 기다린다. 금당도 울포항 까지는 약 15분이 소요된다.
시간표에는 9시 출발인데 8시 43분에 출발을 한다.~ㅎㅎ
배는 8시 40분에 금당도 울포항으로 출발한다. 이곳 울포항은 이번이 두 번째 앞에 보이는 작은 섬이 영흥도다.
저곳에 한번 가봤기에 이곳 우두항은 낮이읶었다. 앞의 영흥도는 작은 섬에다가 여행객을 위하여
잘 꾸며 놓아서 한바뀌 돌면서 멋진 커피숍에서 맛난 커피를 마시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하고 싶다.
배에서 찍은 영흥도, 저곳에 볼거리가 제법 있다.
우두항에서 영흥도는 3분거리에 있다.
~아래 연흥도 사진 몇 장을 추억으로 소환했다.~
다시 금당도로 가보자 우두항에서 15분 거리라 짧은 시간이고 남녘의 봄바람이
귓가를 스치고 마음까지 봄기운으로 가득 차서 움츠렸던 몸도 기지개를 펴고 덩달아 활기가 넘친다.
금당도는 금당면의 소재지기도 하여 작은 섬치고는 멋진 집들이 보인다.
am 09:15
금당도 울포항에 도착을 하였다. 우두항의 여객터미널은 볼품이 없었는데
이곳 울포항은 여객선 대합실이 잘 지어 놓았다.
백 년 식구들의 인증사진을 먼저 남기고~
오늘은 너나 할 것 없이 가장 크고 진한 붉은 선이 그려진 코스로 둘레길을 움직일 것이다.
하여 세포전망대로 오르는 4거리에는 울포항에서 4km 포장길이라 시간도 단축할 겸
1톤 트럭을 빌려서 타고 가기로 한다.
am 09:24
세포 사거리에 트럭을 타고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왼쪽은 삼랑산으로 오르는 곳이고
오른쪽이 우리가 갈 세포전망대가 있는 곳이 되겠다.
세포전망대로 가는 길 입구에 있는 안내도에 붉고 큰 선이 우리가 오늘 움직이는 동선이다.
실제로 트래킹 후 이곳에서 다시 보니 세포 전망대 가는 3,0km 거리가 잘못 표기가 된 것 같다.
500m도 안 되는데~!
am 09:33
세포 사거리에서 9분 걸려서 이곳 세포 전망대에 도착하여 멋진 곳을 찍어본다.
나중에 우리가 갈 곳이기도 하다.
나중에 갈 것이지만 미리 가마바위를 눈도장으로 찍어둔다.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고 달리는 어선이 가마바위 옆을 지나간다.
전망대에서 잠시 머물다 다시 목섬 쪽으로 직진을 계속한다.
세포 전망대에서 목섬으로 직진을 하다 왼쪽길을 내려선다.
내려갈까 말까 하다가 먼저 간 분들의 의견을 묻고 바다가로 내려가기로 한다.
내려오는 이정표에 안내판이 좀 잘 되었음 하는 바람이다. 용굴입구~
나중에 보니 이곳 아래 바닷가가 적벽청풍이라 곳이었다.
박진용 회장님의 멋진 포즈~
용굴 안에서 찍은 사진 앞이 확 트였음 하는 바람이다.
먼저 간 분들이 멋진 사진을 남기고 있다. 여보 잘 찍어 조오~
독특한 지형이다 여러 곳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생긴 바위는 첨이라 모두들
사진으로 남기려고 포즈 잡기에 열중이다.
우리도 한 장 인증 사진을 남긴다.
다시 돌아 나와서 왼쪽 목섬으로 가는 곳은 포기하고 직진을 하니
또 다른 바위가 웅장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큰 고래바위 큰 고래가 육지에 올라와서 봄볓을 맞고 있다.
이제 한바뀌 돌아 아까 트럭에서 내렸던 사거리 방향으로 올라가는 중이다.
현 위치가 트럭에서 하차를 한 곳이다.
붉은 화살선이 버스를 타고 온 것이고 붉은 선은 우리가 걸어온 길이다.
am 11:13
세포 사거리에서 포장도로로 세포마을에 도착을 한다.
그리고 붉은 화살선을 따라 가마바위로 발길을 옮긴다.
가마바위로 향하다가 백사장에서 멋진 포즈로 세상을 움켜쥐는 박병욱 후미대장의 멋진 포즈~
나도 얌전이 인증 사진을 남기다.
가마바위로 가는 삼거리에 도착~
가마바위 앞에서 더 나가지 않고 사진으로만 남긴다.
교암청풍 가는 길 앞에서 포즈를 잡는다.
이곳이 교암청풍이라는 곳인가~?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내 것이야 라고 하는 것 같다.
나도 동참을 하는데 내 자리가 있을지~
이상하게 생긴 바위 밑에서 모두들 사진 찍기에 바쁘다 바쁘~!
모두들 떠나고 난 뒤에 나도 인증사진을 남긴다.
교암청풍을 나와서 바라본 가마바위~
나 멋지지~ㅎ
이 사진을 끝으로 세포 마을로 향한다.
세포마을에서 부터 울포항까지는 포장도로로 걸어서 이동을 한다.
자그마한 마을에 크게 지어놓은 교회가 예쁘다.
pm 14:09
울포항에 도착을 한다. 오늘 나 갈배는 3시 20분 배다 아직도 넉넉이 1시간 10분을 기다려야 한다.
pm 03:09
이제 더디어 우리를 싣고 나갈 배가 들어오고 있다.
배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배갑판 위에서 추억을 남기기에 모두들 바쁘다. 이렇게 또 하루의 시간은 지나가고
오늘의 미션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 아름다운 추억은 가슴에다 담아가며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기약한다.
어제 보다도 오늘이 더 행복했고 오늘 보다는 내일은 더 행복한 날들이 찾아올 것이다. 그렇게 믿고
모두들 살아갔으면 좋겠다. 언제나 지게꾼의 이야기는 횡설 수설이지만 고우나 미우나 지게꾼의
횡설 수설 이야기는 그래도 이어질 것이다.
~아래는 mavic3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가마바위~
교암청풍이란 곳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른다.
울포항의 전경~
저 멀리 녹동항과 거금도로 연결되는 거금도 다리도 보인다.
우리도 집을 향해 돌아 가는데 바다에서 만선을 한 배도 이제 제집인 항구로 들어오고 있다.
이번 산행 동영상은 기계 오작동이 생겨서 매끄럽지 않게 촬영이 된 것 같다.
첫댓글 풍경사진이 아주 깔끔하네요.
지게꾼님덕분에 좋은구경하게됩니다.
가보지못한곳을 사진으로 보게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드론 영상은 어디에 있나요?
이번 드론 영상이 오류가 생겨서 깔끔 하지 않아요
시간되면 편집해서 올릴게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