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무선국에서 원격제어를 하기 위한 조작을하고 난 뒤에는
항상 이 제어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어서 그 기능을 수행하는지 염려가 된다.
왜냐하면 제어명령을 보낸 장소와 그 명령이 실행되는 장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무선국에 별도의 CCTV를 설치하고 무선국의 장비를 감시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에서 원격제어 명령을 보내고 난 후 확인을 위해 별도의 App을 실행하여
무선국 전체의 장비가 제어명령에 따라 정상동작을 하는지 확인을 하게 된다.
원격제어를 한 후에는 직접 영상으로 그 동작과정을 확인하지 않으면
뭔가 찜찜하며 직접 제어명령을 하고서도 그 동작을 믿을 수 없다.
그러나 무전기를 CAT 명령으로 조작하면 휴대폰이나 컴퓨터 화면에 그 과정이
바로 바로 무전기 화면에 표시가 되기 때문에 조작과정이 신뢰성이 있으나.
특히 원격으로 컴퓨터 전원을 켜고 끄는 과정, 무전기 전원이 켜지고 끄지는 과정,
안테나 선택되고 해제되는 과정등은 휴대폰이나 컴퓨터의 화면으로
CCTV를 켜지 않는 이상 확인 할 수 없어 항상 의심이 든다.
이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Smart Controller에 무전기와 안테나를 선택하고
원격제어 서버 컴퓨터가 켜지고 끄지는 과정을 버턴 조작과 동시에 실시간 영상으로 획인할 수
있는 매우 혁신적인 장치를 제작하고 실험해 본 결과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7AA475D7C37A618)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F8D4C5D7B36C806)
위의 왼쪽 사진을 보면 원격지에서 제어명령 버턴을 이용해서 명령을 보냈을때 제어동작을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화면과 명령을 보내는 버턴이 한개의 화면에 구성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오른쪽 화면은 버턴으로 조작하는 원격제어 과정을 화면으로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원격제어를 하지만 그 동작을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원격제어를 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87C4C5D7B36C906)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6644C5D7B36C906)
위의 사진은 Smart Controller의 버턴을 조작했을 때 버턴의 색갈이 변하고
아울러 멀리 떨어져 있는 무선국의 장치들이 실시각으로 동작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지겁 확인 할 수 있다.
Smart Controller는 ,화면 중앙에 있는 사각형의 기다란 플라스틱 재질의 상자이며,
무전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Power Supply와 TS480무전기의 전면 판넬이 보이며, 그 옆에는
4대의 무전기에 12Volt 전원을 Switching하는 SSR(반도체 릴레이)가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2684C5D7B36CB09)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8E24C5D7B36CA01)
화면은 매우 선명한 HD급의 영상이 나타나며, IP 카메라는 삼성 휴대폰 갤럭시 초기 모델로서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게 우수하며, 이 영상은 역시 동일한 모델의 갤럭시 휴대폰에서 영상을 스트리밍 하고 있다.
따라서 IP카메라도 제 역할을 다하고 집안의 책상 설합에서 잠자고 있는 휴대폰을
깨워서 Play Store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카메러 앱을 휴대폰에 설치하여 비디오 스트리밍 서버로,이용하고,
클라이언트 휴대폰은 Smart Controller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휴대폰으로 겸용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 과정에 앞서 제작된 인터넷으로 제어되는 Smart Controller에서의
Hardware에는 전혀 변화가 없으며, 다만 Blynk에서 제공하는 약 200원 상당의 비디오 스트리밍
Widget을 이용하여, 앞서 잠자는 휴대폰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는 무선국의
영상을 역시 인터넷으로 받아 제어화면의 버턴 위해 배치하고
약간의 제어화면의 디자인을 변경했을 뿐이다.
그리고 제일 밑에 있는 화면은 야간에 무선국의 환경이 궁금하여 Smart Controller 앱을 실행했드니
어두워서 무전기가 켜져 있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어 불편했는데, 이 문제도 원격제어 스윗치를 확장하여
LED전등을 달아두고 전등을 마음대로 켰다 껏다 할 예정인데, 이는 ESP8266의 남아도는
Port를 하나 이용하여 SSR 또는 Relay Module을 스윗치로 이용할 생각이다.
위의 오른쪽 사진에서 Alert 문자표시는 원격제어 명령을 성실하게 실행하여
무선국을 사용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렸다는 표시이며, 이 알림 문장은 각자 필요에 따라 30자이내로
재미있는 내영으로 입력하여 ESP8266에 Up-Load한 것이다.
기타 우리가 지금까지 꿈으로만 생각했던 여러가지 재미 있는 내용을 앞으로 계속 연재하여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는 아주 독특하고 창의적인 Smart Controller로 제작하고자 한다.
그리고 오래된 휴대폰으로 CCTV를 제작하는 방법은 다음의 YouTube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본인도 이 YouTube를 보고 제작하였는데, 성능도 우수할 뿐더러 휴대폰만 있으면 전혀 돈이 들지 않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7IcT7NHbuHE
https://www.youtube.com/watch?v=7NIsxyckhdE
아마추어무선국용 Smart Controller가 발표된지 몇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내가 생각해 보아도 그동한 엄청 Up-Grade된 것 같아, 앞으로도 어떻게 진화할 지 나 자신도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