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복음(四重福音)과 시중복음(市中福音)
수년 전부터 한국교회는 이런 저런 도전에 직면하여 상당한 위기의식을 갖게 되었고,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것 중 하나가 복음에 대한 관심입니다. 교회가 복음으로 돌아가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교회다운 교회가 될 것이고, 그러면 위기도 자연스럽게 극복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2017년 신임 총회장의 인사말에 현 교회가 처한 도전과 위기를 사중복음으로 헤쳐 나가겠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가 돌아가고자 하는 복음은 과연 바른 복음인가?” “‘전도폭발훈련’이나 ‘사영리’, 그리고 ‘글 없는 책’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복음을 그대로 놔둔 채 사중복음을 강조한다고 해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까?” 참된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으로 돌아가면 복음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도 헛수고가 될 것입니다.
1.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복음의 문제점
현재 일반 교회들에서 전파되고 있는 복음은 전도폭발훈련에서 전하는 ‘복음’과 대학생선교회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영리’, 그리고 어린이주일학교나 학생부 등에서 애용되는 ‘글 없는 책’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성결교회에서 믿는 사중복음(四重福音)과 구별하여 시중복음(市中福音)이라고 부릅니다. 전도폭발훈련에서 전하는 복음은 이들 시중(市中)복음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혹 오늘 밤에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에 죄인을 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 있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성경은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자비의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여 독생자를 보내셨고, 그가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일반적인 교회들과 선교 단체들이 전파하는 시중복음의 내용은 대부분 이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개신교의 구원론인 이신칭의(以信稱義)의 교리를 매우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중복음이 진리인가에 대해서 의심할만한 많은 근거가 있습니다.
2. 시중복음이 진리가 아니라는 세 가지 증거
1)예수님은 ‘거듭나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요 3:3-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은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전도폭발훈련에서 전하는 복음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에 믿기만 하면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어 천국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만일 이런 시중복음이 말하는 것이 진리라면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가 아니며, 예수님은 거짓말쟁이가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시중복음이 말하는 것 중에 누구의 말이 옳을까요? 둘 모두 옳다고요? 저는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인 것을 믿으며, 예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거듭남을 말하지 않는 시중복음은 거짓말입니다.
2)사도 바울은 참 복음을 분별하는 시금석을 ‘새로 지음 받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사도 바울은 복음에 미친 사람입니다. 그는 복음을 힘써 전파했고, 거짓 복음에 맞서 싸웠으며, 복음을 변호하는 일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특히 갈라디아서는 거짓교사들이 전파한 다른 복음에 맞서 싸운 과정에서 탄생한 책입니다.
거짓교사들이 갈라디아 교회에 전파한 ‘다른 복음’은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성경(창 17:9-14)에 근거한 것이어서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고, 많은 사람이 동요한 듯 보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다른 복음은 없다고 선언하고,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저주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갈 1:6-10). 그리고 갈라디아서 말미에 다른 복음을 분별하는 시금석을 보여주었습니다.
(갈 6:15-16)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6)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거짓교사들이 주장하는바 할례는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하나님의 이스라엘)이 되는 것은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16절의 ‘규례’는 헬라어 '카논'으로 신구약 66권을 가리키는 ‘정경’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이유는 신구약 66권이 우리의 신앙의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자’ 혹은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른 복음을 분별하는 척도를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이나 사영리나 글 없는 책 중 어느 하나도 새로 지으심을 받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성경 여기저기를 오려 와서 공교하게 연결하여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복음을 분별하는 시금석을 대볼 때 그것들은 다른 복음이며, 그것들을 전하는 이들은 저주를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저는 성경을 믿습니다.
3)사중복음(四重福音)과도 다릅니다.
회화 기법 중에 ‘콜라주’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오려 붙이고, 그 위에 작가가 약간의 가필을 하여 그림을 완성하는 기법입니다.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에 성서신학이 보급되면서 신학적 반성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기존에 세워진 교리들 중에 콜라주처럼, 성경의 이 구절 저 구절을 찢어 붙여 교리를 세웠는데, 사실과 매우 다른 결과를 가져온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시중복음도 그 한 예입니다. 예수님은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는데, 시중복음은 거듭남에 대해 전혀 말하지 않습니다. 또 사도 바울은 ‘새로 지으심을 받게 하는 것’만이 참된 복음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 복음은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에 대해서 침묵합니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복음이 거짓이라는 증거는 또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사중복음이 그 증거입니다.
사중복음(四重福音)은 예수님을 믿으면 거듭나고, 성결을 체험하고, 병 고침을 받으며,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여 새 하늘과 새 땅,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 사중복음에는 ‘거듭남’이 있고,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요 3:3-5)과 일치하고 사도 바울이 성령에 감동되어 한 말씀(갈 6:15-16)과도 일치합니다. 사중복음(四重福音)은 영혼의 구원뿐만 아니라 전인구원(全人救援)을 가져옵니다. 사중복음에 비교해 볼 때 시중복음은 거짓복음인 것이 드러납니다. 사중복음은 사람을 거듭나게 하며, 새로 지으심을 받게 하여 믿는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참된 복음입니다. 저는 사중복음을 믿고 자랑스러워하며, 복음을 말할 때는 언제나 사중복음의 내용으로 말합니다.
3. 사중복음의 활성화를 위해 제안합니다.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 정치인이 ‘샐러드 볼’(Salad bowl)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하나의 볼(bowl)에 넣고 소스로 버무리듯, 성격이 다른 정당들이 연합하여 한 후보를 내세우고, 당시 여론 조사에서 가장 앞서 가던 한 후보에 맞서 승리를 쟁취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우리 성결교회의 실태도 이와 비슷합니다. “우리를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복음이 무엇인가?”라는 교리적 질문에는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어린이주일학교나 학생회 청년부에서 뿐만 아니라, 장년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할 때에도 사중복음이 아닌 시중복음을 전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는 사중복음을 믿는 성결교회가 사중복음과 시중복음을 함께 믿는 복음의 샐러드 볼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결과 듣는 사람들은 시중복음만으로도 충분히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고, 사중복음은 유명무실해져 있습니다. 시중복음만으로 쉽게 구원 받을 수 있는데, 굳이 거듭나고 성결을 체험해야 할 필요가 어디 있겠습니까? 실제 성결교회 교인들의 의식에는 구원을 얻게 하는 복음은 시중복음이고, 사중복음은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신앙의 성숙, 즉 성결의 체험을 위해서나 필요한 것으로 여기는 현상이 팽배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다음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현재 교회에서 유통되고 있는 시중복음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총회 차원에서 시중복음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전국 교회에 알리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중복음들을 ‘이단사설’로 규정하고 대내외에 선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 ‘글 없는 책’이나 ‘사영리’를 대체할 수 있도록 사중복음을 소책자로 만들어 대대적으로 교회에 보급하는 것입니다. 글 없는 책이나 사영리는 간편하게 크고 작은 각각의 크기로 제작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것처럼 사중복음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교회에 공모하여, 그 가운데 우수작을 택하여 제작 보급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끝.
첫댓글 거듭나야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사도바울도 다른 복음을 분별하는 기준이 새로 지음 받는 것이라고 했는데,
시중 복음은 거듭남에 대해서 전혀 말하지 않고 변화되지 않더라도
예수님 믿기만 하면 죄용서함 받고 구원받는다고 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고 진리가 아닌가 깨닫게 됩니다.
쉽게 죄 지으면서 예수님 믿으니까 구원받은 자라고 착각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거짓복음에 대해 하나님이 얼마나 분노하시는지 느끼게 됩니다
예수님 믿으면 거듭나고, 성결을 체험하고, 병고침을 받으며,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4중복음이 참된 복음입니다.
콜라쥬 기법처럼 성경 말씀을 인용하지만 전혀 성경대로의 진리가 아닌 시중복음이 아니라, 거듭남 성결 신유 재림의 4중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도들이 전한 십자가 부활의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사도바울처럼 순교의 정신으로 거짓 복음과 맞서 싸우시는 목사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갈라디아교회의거짓교사들로인한잘못된복음을회복하기위해사도바울이힘썼던것처럼,지금만연되어진시중복음의폐단을되돌이켜성경에서말하는바른진리를위해싸우시는목사님!존경하고사랑합니다
목사님께서전하시는십자가와부활의복음이진리라는것을이글을잃는모든자가깨닫기를중보합니다^^*
"사중복음은 사람을 거듭나게 하며, 새로 지으심을 받게 하여 믿는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참된 복음입니다." 아멘! 저의 주변 사람들만 봐도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믿는다고 하지만 정작 그 삶은 변화되지 않은 모습들을 보며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ㅠ ㅠ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하고자 하시는 이 진리가 다른 교회들에, 이땅의 기독교인들에게, 세계 곳곳 모든 자들에게 널리 전파되어서 온 열방이 복음의 땅으로 세워 질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교회를 통하여 부흥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어린시절 즐겨부르던 "돈으로도 못가요" 라는 찬송에는 '거듭나야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라는 가사가 있었습니다. 이 가사처럼 하나님 나라는 모든 교회가 시중복음이 아닌 사중복음으로 회귀할 때, 다른 말로 성도 개개인이 거듭나야(새로 지으심) 비로소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서두에 목사님의 글 중 "교회가 복음으로 돌아가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교회다운 교회가 될 것이고...(이하)"라는 말이 심령을 강타합니다.그래서 많은 교회들이 이전과는 다르게 복음을 선포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으로 하나 되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복음이 진짜 성경이 전하고 있는 복음과 일맥상통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중보하게 됩니다.
복음의 열정이 타오르고 있는 지금, 하나님께서 이 시기를 통하여 사도들이 전한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다시 살아나신 부활로 이루신 복음이 세상 가운데 널리 전파되어 영적 대부흥과 각성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믿는 우리를 능히 새사람으로 변화시키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참된 복음을 전파하는 많은 일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중생 성결 신유 재림" 이 사중복음이 변질되지 않고 모든 교회에 새겨지길 기도합니다!
복음은 새사람이 되는 것인데 그저 편하게만 신앙생활을 하기 원하는 마음 때문에 거듭남이 사라진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참된 복음을 알아 예수님의 삶을 온전히 살아낼 수 있길 원합니다..!
참되신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복음이 복음되게하심을 찬양합니다
복음을 듣는자마다 살아나고 깨어나길 기도합니다
사중복음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아 봅니다~
진리를 알게 해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고 모든 열방이 사중복음으로 변화되길 기도합니다~
전도 폭발 훈련이나 사영리 그리고 글 없는 책 등 같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복음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에 믿기만 하면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어 천국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앖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사중복음은 사람을 거듭나게 하며,새로 지으심을 받게 하여 믿는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참된 복음입니다
신부동 교회 강금성 목사님을 통하여 사중 복음이 진리라는 것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깨닫길 원합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가!!! 복음이 잘못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인 것을 믿으며, 예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합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교리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사랑하길 중보합니다
사중복음과 시중복음이라는 제목처럼 지금 한국교회가 편하고, 희생없는 신앙이 아닌 올바른 복음으로 거듭나서 지금 여기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 때라는 마음이 듭니다.
거듭나지 않고, 새로지음 받는 것 없이 내 마음대로 살아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시중복음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으면 거듭나고, 성경을 체험하고, 병 고침을 받으며,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여 새 하늘과 새 땅,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중복음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개혁되길 기도합니다!
특히 설교자나 교육자의 위치에 있는 분들에게 '보는 눈'과 '깨닫는 마음'이 주어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오직 진리만을 전하고자 하는 신실한 종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사중복음(四重福音)을 통해 예수님을 믿어 거듭나고, 성결을 체험하고, 병 고침을 받으며,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여 새 하늘과 새 땅,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확신을 주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배하며, 기뻐 찬양함에 주저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수년 전부터 한국교회는 이런 저런 도전에 직면하여 상당한 위기의식을 갖게 되었고,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라고 서두에 말씀하신 부분이, 제 눈에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복음이 여전히 강단에서, 교탁에서 왜곡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배운 것을 토대로 신학을 잘 정립하기 위해 목사님이 쓰신 복음에 관한 글을 차근차근 다시 묵상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전해야 할 복음이 무엇인지, 이를 통해 하나님이 저에게 기대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바, 진리를 위해 끝까지 싸울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제 안에 미숙한 부분, 부족한 부분은 도려내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충만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