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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스크랩 사과- 병해충진단 및 방제 요령- 자주날개무늬병
자유과수원 추천 0 조회 91 12.04.15 17: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자주날개무늬병

1. 병 징  

      

병 발생 초기에는 잎이 조기에 황화되고 신초의 생육이 나빠지며 화아의 착생이 많고

과실의 굵기는 작아지고 색깔이 빨리 난다.

병이 진행되면 잎이 황화되면서 지상부는 극도로 쇠약해지고 결국에는 고사한다.

심하게 감염된 나무의 지하부 표피를 잘 살펴보면 적자색 실 모양의 균사(菌絲)나 균사속

(菌絲束)을 볼 수 있다.

습도가 높은 경우에는 원줄기 상부에도 자주색 구름 모양의 버섯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

2. 병환과 발병환경

병원균은 Helicobasidium mompa으로 담자균류의 일종이며 담포자와 균핵을 가지며 분생

포자는 알려져있지 않고 담자기는 3개의 격막을 가지고 4개의 세포로 나뉘어 진다.

산림토양이나 뽕나무 밭 등에서 많이 존재하고 생육도 왕성하므로 이러한 곳을 개간하여

과원을 조성한 곳에서 병 발생이 많다.

병원균은 토양 내에서 보통 4년간 생존이 가능하다.

이 병의 감염 시기는 대략 7월 상순부터 9월 중 * 하순경으로 추측되며 심하게 감염된

나무의 지하부 표피를 잘 살펴보면 적자색 실모양의 균사(菌絲)나 균사속(菌絲束)을 볼

수 있다.

자주색 균사조직은 다른 토양병원균에서 볼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쉽게 판정이

가능하며 병에 감염된 뿌리는 표피가 쉽게 벗겨지고 목질부로부터 잘 이탈된다.

3. 방제법

과수원을 새로이 조성할 때에는 식물체의 뿌리나 잔재를 철저히 제거한 다음 토양소독을

실시하고 묘목에 병원균이 묻어서 옮겨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묘목을 심기 전에 반드시

침지 소독을 실시한다.

발병이 심한 과원에서는 객토 및 토양개량을 실시하고 석회나 인산질 비료를 시용한다.

적절한 수세관리를 위하여 유기물 사용량을 늘리고, 배수 및 관수관리를 철저히하여 급격한

건습을 피해야 하며, 나무에 급격한 변화를 주는 강전정을 삼가야 한다.

토로스 수화제를 토양관주 할 경우에는 뿌리를 완전히 노출시킨 다음 병든 뿌리를 제거하고

성목 1주당 40 ~ 80ℓ 를 부리 부근에 관주처리한 후 복토할 흙에도 약제를 혼합하여

복토한다. 

치료 후 복토할 때 완숙 퇴비를 시용하면 한층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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