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매일반찬 한가지...미나리 콩나물무침,콩나물무침,미나리무침

[헬레나]

마트에 가니 싱싱한 미나리가 있어 한봉지 사왔는데 그양이 참으로 적네요.

가격은 비싸더구만....

정말 미나리 하나만 무침으로 반찬을 하기엔 너무도 적은 양.

젓가락질 서너번만 하면 다 먹고 없어질 양이라

콩나물과 함께 무쳤더니 푸짐하니 양이 많네요.

좀 있다 미나리 가격이 내려 풍성해지면

 삼겹살구워 미나리에 쌈해서 먹음 맛나겠지요.

미나리 콩나물무침.

콩나물 한봉지 300g을 물에 한번 씻어 건져 주었습니다.

다듬지않고 그냥 씻기만 했어요.

그리고 끓는 물에 소금을 1/2큰술 넣고 콩나물을 넣고 삶아 줍니다.

물이 끓을때 콩나물을 넣고 물이 전체적으로 한번 바글바글~ 끓으면...

체에 건져 찬물에 샤워시켜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싱싱해서 다듬을게 없는 미나리는 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 주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줄기부분 부터 넣어 줍니다.

물이 끓을때 미나리를 넣고 한번 뒤적여 준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건져 줍니다.

그리고 체에 건져 찬물에 샤워를 시켜 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짜고 5~6센티 길이로 잘라 줍니다.

큰 그릇에 준비한 콩나물과 미나리를 담아 줍니다.

데쳐 물기를 짠 미나리가 요렇게 한줌밖에 안되네요.

데친 미나리 한줌.

국간장 3큰술,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쏭쏭~썬 대파 1큰술

을 넣고 고루 잘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저희 어머님표 국간장이라 나물을 무쳐 놓으면 맛나답니다.

국간장대신 소금간을 하셔도 되구요.

그리고 준비한 미나리, 콩나물과 함께 고루 버무려 줍니다.

그냥 콩나물무침보다 미나리와 함께 무쳐 놓으니

상콤하니 맛나네요~

초고추장 넣고 밥비벼 먹어도 맛나것지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