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본 연구 - 2017. 10. 29.
제 22장 레지오 기도문
1. 시작 기도.
프란시스 피플리 신부(1963. 3. 16.)
- 미국 펜실바니아주 노리스타운, 부모인 윌리암과 메리는 레지오에서 만나 결혼.
프란시스도 10살 때 레지오에 입단.
1990년 사제 수품, 레지오의 영적지도자로 활약함.
현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교구장대리로 사역 중.
수많은 저서가 있음.
그 하나인 ‘레지오의 내면’ 중에서 ‘레지오의 기도들’을 인용함.
레지오의 정신은 그 기도에서 드러난다.
기도 없는 레지오는 살아있는 회합이 아니다.
기도는 레지오를 살아있게 만든다.
레지오의 기도들은 무척 아름다우며, 심오한 신학을 내포하고 있으며,
은혜와 속죄의 원천이다.
이 기도는 레지오 회합에서만 바치는 기도여서는 안 되고,
매일 매일의 영적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행동단원에게 까떼나는 매일 바쳐야 하는 의무 기도이고,
묵주 기도와 다른 기도들은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나는 단원들이 시작기도와 마침기도를 매일 바칠 것을 권유한다.
아침에 깨어나서 바로 시작기도를 바치고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마침기도를 바치면 좋을 것이다.
시작기도는 성령께 바칩니다.
우리 자신을 성화시켜 믿음을 전파시킬수 있도록
사랑의 불을 타오르게 해 달라고 빕니다.
‘오소서 성령님’이 레지오 회합의 첫 마디가 된 것은 1921년입니다.
이후 모든 레지오 회합은 이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다음에는 성령강림절 미사의 기도문입니다.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 지리이다. 또한 온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이는 레지오가 ‘거룩한 전례’와 이어져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