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봉양면과 백운면을 갈라놓은 험한 산이 박달재라.... 박달과 금봉의 슬픈 사랑이야기가 구비구비를 맴돌고 있습니다.
이 박달재에 행운과 복을 나누어주는 곳이 생겼습니다.
박달재 조각공원 옆
팔각정 형태의 매장으로 들어서니 은은한 차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각종 다양한 형태의 공예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2012년 제천시와 제천시 공예협의회가 공동 마련한 "2012년 제천시 공예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천식조각가의 작품들입니다.
작품을 둘러봅니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각품이 바로 '도깨비 방망이"입니다.
도깨비가 가지고 다닌다는 방망이. 이것을 휘두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도깨비 방망이'가 같은해 충북 관광상품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4~5년전 제천에 내려와 어렵게 어렵게 작품활동을 하던 박천식조각가에게 도깨비방망이가 행운을 가져다 준 것이지요.
이렇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도깨비방망이를 구하기 위해서는 일단 도깨비를 만나야 될것이고
박천식조각가가 이렇게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도깨비방망이를 하나 손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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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타리정원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타리
첫댓글 도깨비방망이 효과가 좋아요^^
도깨비 방망이 한번 내리치고 소원 한번 빌어보고 싶은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