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하늘을 나는 자유를 느끼고 싶다면 누구나 도전 도전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막연히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면서 나도 저리 날개가 있어 마음껏 하늘을 날고 싶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절벽 위에서 새 모양의 모형을 가지고 날아 보겠다며 뛰어내리는 실험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하늘를 날고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궁금한 만큼 날고 싶어하는 욕망은 자꾸만 커졌습니다. 그 가운데 라이트 형제에 의해 1903년 동력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을 하였고 1905년에야 비행기다운 비행기로 나는 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 인간의 날고 싶은 욕심이 대단한 발명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도는 계속되었고 동력이 아닌 자연의 힘으로 하늘을 날아 보겠다며 개발된 게 군에서 고공 침투할 때 많이 사용하는 낙하산과 레포츠로 인기 있는 행글라이드와 패러글라이딩입니다.
사실 행글라이더와 패러 글라이드는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아닙니다. 또한, 일정 기간 전문교육을 이수해야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우리 같은 사람은 그저 그림의 떡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요즘 조나단 리빙스턴의 ‘갈매기 꿈’처럼 창공을 날아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짚라인이 개발되어 하늘을 날아보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합니다.
또한, 쉽고, 안전하여 누구나 약간의 교육만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하니 이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용기를 내어 용인자연휴양림의 짚라인을 타보기로 했습니다. 용인 자연휴양림의 짚라인은 국내에 2007년 최초로 도입한 회사로 도입 당시 많은 동료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지금은 전국에 많은 짚라인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입 당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제는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로 아시아 지역에서 최대 짚라인 시공실적을 보유하였으며 최다 사업장과 지금까지 이용한 누적고객수가 가장 많아 이용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전은 물론이며 스릴과 쾌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굉장히’ 재미있는 놀이기구로 고객에게 평가를 받았습니다.
먼저 왜 짚라인이라 부르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짚라인은 나무와 나무를 지주로 하여 그 사이를 튼튼한 와이어로프로 연결하였습니다. 연결된 와이어로프에 도르래를 걸고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동하게끔 되어 있는데 설치된 경사도에 따라 여러 단계의 속도로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부터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인데 내려갈 때 도르래와 와이어로프가 서로 마찰을 일으키면서 내는 소리가 “지이잎~~~”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짚라인(Zip Line)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름이 정말 재미있죠. 지역에 따라 조금씩 이름이 다른데 플라잉폭스(Flying Fox), 짚와이어(Zip Wire), 에어리얼 런웨이(Aerial Runway), 티롤리언 크로싱(Tyrolean Crossing)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짚라인의 유래를 보면 열대우림지역의 정글 숲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뱀이나 큰 동물, 벌레, 독이 있는 식물 그리고 계곡을 도강해야 때 이쪽과 저쪽의 큰 나무에 로프를 묶고 이를 이용하여 짐 수송 등 다양하게 이용되었던 것이 오늘날 짚라인의 유래로 보고 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의 짚라인을 타기 위해서는 휴양림을 들어갑니다. 그리고 짚라인 이용고객센터 앞까지 이동합니다. 짚라인을 탑승하려면 먼저 탑승안내문을 한 번씩 읽어봅니다. 그리고 탑승을 해야겠다면 먼저 탑승동의서를 작성합니다.
그다음 교관의 지시에 따라 안전벨트를 비롯한 안전장구를 착용합니다. 안전장구는 모두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한 장비로 매우 안전하며 교관의 지시만 잘 따르면 됩니다. 사무실 내 마네킹에 갖추어진 모습과 자신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똑같다면 오~케입니다.
마침 지난 주말은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짚라인 탑승을 왔는데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하고 신이 났습니다. 아이에게 담력도 키워주고 구간 구간 이동할 때 걷고 하면서 체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밖에서 잘 뛰어놀지 않고 집에서 게임만 하는데 용인자연휴양림에 함께 나와 산책도 하고 온 가족이 함께 짚라인을 탑승한다면 가족이라는 끈끈한 구심점이 생기며 특히 사춘기 아이와 많은 대화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1코스는 꿩 코스로 길이는 138m이며 가장 낮은 난도이며 1코스를 타면서 탑승방법을 익히고 비행의 두려움을 극복합니다. 2, 3, 4, 5, 6코스를 차례로 이용했다면 모든 짚라인 탑승은 끝이 납니다.
그중 6코스 앨버트로스 코스가 330m로 가장 길고 난도가 높은 고급 코스입니다. 청소년은 짚라인 탑승이 끝나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에 의해 참여확인서 발행도 된다 합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것은 아직 어린학생이라 안전을 위해서 교관과 함께 탑승했습니다.
가수 안치환의 "자유:가 생각나는 포즈입니다. "나는 자유인이다,"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이용안내◆
★이용시간:동절기 09:00~17:00, 하절기 09:00~18:30
★짚라인 이용 요금 개인(대인,소인) 35,000원
★기타문의는 1588-5219
요긴 용인자연휴양림입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용인시에서 특별 관리하며 빼어난 산림자원을 자연 상태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에서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깨끗하게 치유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상기 팸투어는 여행의情답 투어용인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했던 팸투어 입니다.
첫댓글 휴양림에서 즐거움 가득할수 있을듯 하네요...짚라인 완전 멋진데요